성장과정 [모든 일에 성실해라] "모든 일에 성실해라"라는 말은 저희 아버지께서 항상 해주시는 말씀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전 기공, 목수 등 다양한 직업군을 거치셨는데 자신은 항상 성실히 모든 일에 성실히 임하여 그 일에 대해 전문가가 될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에겐 자연스럽게 "성실 "이라는 키워드가 머리에 박혔고 그 키워드를 생각하며 실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시절 당시 90kg의 고도비만이었던 저는 친구를 따라 복싱 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잘 하지도 않던 운동을 하니 온몸이 아프고 움직이기가 싫었습니다 그러나 친구가 빠르게 앞서나가는 것을 보니 경쟁심이 생겼고 그날부터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3시간씩 공휴일 상관없이 매일같이 운동을 하러 갔습니다 1시간은 기초체력 1시간은 복싱 1시간은 웨이트트레이닝 이라는 큰 틀을 정하고 저의 운동량을 측정한 후 각각 시간마다 정해놓은 운동들을 빠짐없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해진 하루 운동량에 도달하지 못하면 집에 돌아갈 생각조차 안 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지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일 하자"라는 마음이 들어 점점 소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관장님께서 요즘 따라 운동을 열심히 한다며 저를 칭찬해주셨고 저는 그 칭찬을 듣곤 죄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동안 소홀히 운동을 하였는데 그래도 성실하다가 봐주시는구나라고 생각하여 저는 그날 집으로 가는 길에 같이 운동을 다니던 친구에게 저의 하루 운동량을 알려주었고 만약 내가 운동량을 지키지 못하면 그때마다 알려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친구는 그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었고 제가 할당량을 하지 못할 때마다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그당시는 물론 항상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매일 운동을 마무리할 때마다 같은 복싱장에계신 선배님과 매스 복싱을 하였습니다 아마추어 복싱 5연패에 국대도 무난하게 갈수 있는 선배라는 다른 친구의 말에 무섭기도 하였지만 "도전하지 않는다면 얻는 것도 없을 것이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들뜬 마음으로 매스 복싱에 임하였습니다 3개월 정도가 지나니 저의 몸무게는 75kg이 되었고 그때 저는 그동안 느꼈던 기쁨을 한 번에 느낀 것처럼 매우 기뻤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현재까지 복싱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있습니다 이때 제가 배운 키워드는 "성실 " 과 "도전정신 "입니다 저는 이 키워들을 활용하여 서로 다른 가치관을 존중하고 다른 이들과의 협동으로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향후 현대 중공업에 입사하여 항상 자기 할 일을 남에게 미루지 않고 언제나 변함없이 팀원들과 협동하여 자기 할 일을 끝까지 다하고 언제나 어려운 업무를 맡게 되어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일에 임하는 사원이 될 것입니다 장점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성격] 저는 어렸을 때부터 다른 친구들보다 덩치가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의도치 않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생기곤 하였습니다 그때마다 친구들에게 사과를 하며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말자"라는 생각이 머리에 박히기 시작했습니다 전교생이 많지 않은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제가 제일 덩치가 좋았습니다 중학교 때는 과격한 운동들을 배우기 시작하고 같은 반 체격이 왜소한 아이들과 접촉사고가 종종 일어났습니다 그러던 중 축구를 하던 중 키가 작은 친구가 저 때문에 조금 크게 다친 일이 일어났습니다 고의적으로 한 건 아니었지만 나 때문에 다쳤다는 마음이 들어서인지 정말 미안했습니다 그 뒤로부터 절대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을 것이라는 마음이 생겼고 처음엔 승부욕에 불타올라 무조건 이기자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기기보단 모두가 안전하게 운동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친구가 넘어지려 하면 잡아주고 친구가 먼저 몸 싸움을 시도하면 받아치는 게 아니라 몸 싸움을 피하기 위해 양보하고 그 뒤에 다시 게임을 즐기는 일이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남을 배려하면서 운동을 하니 평상시에도 남을 배려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니습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저를 친구들은 좋아해 주었고 친구들과의 우애는 돈독해지고 서로 간의 신뢰도 쌓여갔습니다 이렇게 배운 "배려 "라는 키워드를 직장생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같은 부서 직원이 혼자서 뒤처지거나 힘이 들 때 옆에서 도움을 주고 응원을 해주는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단점 [한번 시작하면 앞뒤 구분 없이 하나만 보는 성격] 저는 제가 원하는 일이 생기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한동안 그것만을 위해 노력합니다 중학교 말 "워드 프로세서 필기 합격 "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생에 처음 남이 시켜서가 아닌 자기가 직접 정한 목표를 세우고 나니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평소 남이 시켜준 일엔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보고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을 토대로 계획을 짜는데 처음으로 자의적인 목표를 세우다 보니 하루 종일 워드프로세스인 공부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평소보다 더 많은 학습량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몰래몰래 워드 공부를 하며 처음 3일 정도는 꾸준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점차 지나고 보니 학습량은 점점 줄어들고 공부를 하려는 의욕이 사그라졌습니다 이러다 보니 항상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미루다가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공부할 양을 정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공부를 하고 워드프로세서 시험과 기말고사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워드프로세서를 매일 조금씩 한 게아니라 가끔씩 몰아서 한 것 때문인지 확신이 서는 답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결국 워드프로세서는 떨어졌고 며칠 뒤 기말고사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워드프로세서 필기를 준비한다는 수업시간에 딴짓을 해서인지 시험을 만족스럽게 끝내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두 마리다 놓치게 되니 허탕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때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뒤 내가 할 일을 조금씩 나누어 계획을 짜고 시행하다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현재도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약속이나 내가 해야 할 일 들은 우선순위를 정하고 계획하며 단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평소 생활 중 약속이나 일정이 많아지면 일정 등을 노트에 일렬로 적은 후 달력이나 휴대폰 다이어리에 기록합니다 그런 후 만약 날짜나 시간이 겹치면 학생 신분으로서 더 중요한 일과 가족 구성원간의 다툼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인가 혹은 다른 제삼자에게 피해를 입히는가 등과 같은 제가 정한 기준에따라 분류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보니 다른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예전보다 더 많은 일을 효과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생활 및 나눔 배려 사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다] 저는 중학교 때 장애인 종합복지관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학생으로서 그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방학이 되면 매주 수요일에 봉사활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건물을 청소하거나 장애인들이 하는 일들을 도와주기도 하였습니다 장애인 종합 복지관으로 봉사활동을 방학 때마다 주기적으로 가다 보니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생겼고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는 그분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고서 나를 기억해주시고 좋게 봐주시는구나라는 것을 느껴 기쁜 마음으로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저를 싫어하시는 장애인분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저분들이 왜 나를 싫어하는 걸까라는 생각으로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았지만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아버지나 직원분들에게 질문을 해보았지만 시원스러운 답변을 듣지 못해 답답한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다 용기를 내어 직접 물어보았고 제가 혼자만의 판단으로 이 일을 해드리면 좋아하시겠지라는 생각으로 장애인분들을 불편하게 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이일 이전 가지만 해도 지체장애인분들은 아무래도 몸이 불편하시기 때문에 바깥 외출을 모두 좋아하실 거다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일이 있고 난 후부터는 항상 장애인분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일, 가장하고 싶지 않은 일 등을 질문하거나 같은 공통점을 찾아내어 친해지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저를 싫어하셨던 분들은 사라지고 모두들 저를 좋아해 주셨습니다 이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는데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이 회사에 입사한다면 다른 직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서로 간의 도움을 주고 믿음을 줄 수 있는 전화선이 되어줄 것입니다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제가 이 회사를 지원하게 된 이유는 현대중공업만의 기업 운영 방식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유사 직종에 있는 삼성중공업과 비교해보면 삼성중공업은 개인의 개성과 실적을 중시하는 문화가 있어 개인 인센티브 등이 있고 실적이 우수하다면 고속 승진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혼자만의 레이스를 펼쳐 결승선에 도달하기보단 팀원과 화합하여 다 같이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현대중공업만의 문화인 단결, 인화, 화합이라는 인재상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에게는 "배려, 성실, 도전정신, 대화 "라는 가지 키워드를 몸에 익히면서 커왔습니다 제가 현대 중공업에 입사하면 가지 키워드를 살려 팀원들과의 단합과 서로 간의 배려로 새로운 업무 및 방식에 도전하고 서로 간의 대화를 통해 최선책을 갈구하고 가장 좋은 방법을 채택하여 효과적으로 그리고 협동적으로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