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교회가 개최한 '전 세계 대학생 개강예배'에 참석한 국내 대학생들이 환한 표정으로 기념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새 출발선에 선 대학생과 중고생에게 청사진을 제시하며 미래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행사가 개최됐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3일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전 세계 대학생 개강예배’와 지난달 25일 ‘학생 개학예배’를 각각 열었다. 기념예배와 축하행사 등을 다채롭게 마련했고, 1년간 학업, 선행 등 모범생활을 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설렘과 기대감을 품은 전국 대학생, 중고생과 학부모 등 총 2만여 명이 참여해 활력이 넘쳤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용기와 지혜, 명철과 총명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해 모든 계획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하나님의 도움 속에 목표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간 다윗, 여호수아 등 성경 인물들을 사례로 들어 “기도하고 노력하고 개척하라”고 용기를 북돋우며,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힘차게 달려 사랑과 화합이 어우러진 한 해를 만들자고 격려했다.
‘새로운 희망,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개강예배에는 캠퍼스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부터 공부의 깊이를 더해가는 재학생과 학부모 등 8500명이 참여했다. 개강예배와 더불어 국제대학생성경아카데미(IUBA) 설립 10주년 기념 축하행사도 펼쳐졌다. IUBA는 하나님의 교회가 마련한 성경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계 대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품성을 함양해 희망찬 지구촌을 만들어가도록 지원해 왔다.
-경기신문
▲ 지난달 25일 하나님의 교회가 '학생 개학예배'를 개최했다. 행사장은 청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활기찼다.
이날 IUBA 발전상을 담은 샌드아트 영상과 오케스트라 연주, 대학생 100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 노래 등 문화행사가 미래로 나아가는 대학생들을 응원했다. 미국 하버드대, 독일 베를린자유대, 싱가포르 국립대, 멕시코 우남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대 등 각국 대학생들의 활동 소식을 담은 ‘톡파원 25시’ 코너도 주목받았다. 지난해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은 동아리, 해외문화체험, 어학연수 및 해외 대학 유학 프로그램,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MOU 체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신감과 긍정적 마음가짐, 글로벌 시각과 리더십, 사회적 소통 등을 체득하며 보람 있는 대학생활을 보냈다.
특히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는 미국, 인도, 페루, 케냐 등 각지에서 기후변화 대응 환경정화, 나무심기, 생태계 보호활동, 힘내세요(Cheer Up) 캠페인, 응급구호활동 훈련, 보육원 위문 등으로 세계인의 호응을 받았다. 42개국 500개 대학 1500여 대학생이 참여한 ‘2023 전 세계 ASEZ 정상회의’를 열어 ‘인류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U500(500개 대학)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며 글로벌 연대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개강예배 참석자들은 대학생들의 발자취를 이정표 삼아 밝고 긍정적인 대학생활을 또렷하게 그렸다. 캠퍼스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김동하(20·강원 강릉)씨는 “내가 가야 할 길과 이루고 싶은 꿈을 확실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ASEZ 봉사 부문 수상자 정민경(23·서울) 씨는 “ASEZ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안목과 시야가 넓어졌다. 앞으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부모 박정서(57·경기 화성) 씨는 “평소 딸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개강예배에 다 녹아 있었다. 아빠로서 고민과 아쉬움이 다 해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5일 열린 개학예배는 전국 중고생과 학부모 등 1만 2000여 명이 참여해 밝고 명랑한 분위기였다. 예배 후 기념행사에서, 학교생활 중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슬기롭게 해결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린 학생 상황극에 관객들이 공감하며 뜨겁게 호응했다. 더불어 학생들은 패널토론 형식으로, 지난해 전국 각지 학교에서 진행한 하나님의 교회 학생봉사단 아세즈스타(ASEZ STAR) 활동을 전하며 건전한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모본을 확인했다. ASEZ STAR는 지난해 정화활동을 포함해 240회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고, 지구온난화 대응 절전·절수·절약 챌린지를 운영했다. 국내외에서 전개한 효·감사 캠페인으로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는 후기도 줄을 잇는다.
하나님의 교회는 국제학생성경아카데미(ISBA)와 자원봉사, 방학맞이 학생캠프, 연주회, 인성교육 등 청소년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인생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기르는 것은 물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정민(고2·경남 김해) 학생은 “학생캠프 인성교육에서 배운 대로 겸손하고 선한 행실을 하면서 친구 관계도 좋아졌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학부모 최은희(42·대구) 씨는 “요즘 부모 힘만으로는 자녀를 바르게 키우기가 쉽지 않은데, 개학예배에 와보니 아이들이 공부와 인성 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잘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미래는 도전하는 학생과 청년들의 무대”라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밝은 내일의 주인공들이 탄탄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첫댓글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이 참 밝은 이유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서가 아닐까요^^👍
하나님의 교회 학생, 대학생, 청년들이 아버지 어머니 많이 닮아 이 세상 바꿔가길 ~~
하나님이 교회 학생, 대학생!! 응원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무궁한 힘이 내재된 학생들~~~ 너무 좋아 보여요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 청년들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
앞으로의 미래, 하나님의교회 청년들 응원합니다^^
우리의 미래! 학생 청년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청년들의 미래가 밝습니다
맑고 고운 우리 학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