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동을 하면 할수록 느끼는 것이 기초단체장(구청장)이 누가 되는가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직결된다는 점입니다.
이제 6개월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후보군으로는 한나라당 10여명, 민주당 6-7명선인것 같습니다.
김우중 현구청장의 연임제한(3선)으로 내년 동작구 기초단체장 선거는 안개속 형상입니다.
모쪼록 지역사회를 위해 발로 뛸 수 있는 구청장이 배출되길 기대합니다.
<기초단체장 누가 뛰나>-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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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입력 2009.12.20 07:02 | 수정 2009.12.20 10:21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전라
(서울=연합뉴스) 정당팀.사건팀 = 서울 기초단체장 선거는 `민심의 척도'로 꼽히는 만큼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16곳의 광역단체장 선거 못지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25곳 구청장 선거에서 전승을 거뒀다는 점에서 `수성'(守城)을 내걸고 있는 한나라당과 `탈환'을 목표로 한 민주당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또한 서울 25개 구 중에서 현역 구청장의 재도전이 가능한 곳은 19곳으로, 이곳 현역 구청장들은 이미 재출마 의지를 밝혔거나 채비를 서두르고 있어 이들의 재선 내지 3선 성공 여부도 관심이다. 본선에 앞서 각 정당의 공천을 받기 위한 출마 예상자들 간의 열띤 예선전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 = 현 구청장의 연임 제한으로 장성수(55) 신한은행 본부장, 김경규(49) 부구청장을 비롯해 10여명이 한나라당 공천에 도전할 것이라는 말이 지역정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서승제(49) 당 부대변인과 이창우(40) 전 청와대 행정관, 정한식(53) 전 서울시의원, 박상배(60) 사당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