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미 7:7)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성공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모두 사람들이 자기의 소망대로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패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성공하는 사람들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그런 좋은 환경 속에 살았기 때문에, 저절로 성공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매일같이 맞이하는 환경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 속에서 산다 할지라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했기에, 성공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경이 좋으면, 성공할 수 있는 비율이 높겠지만, 환경이 좋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패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환경이 좋다고, 성공할 것이다”라는 공식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환경이 나쁘다고 실패할 것이다”라는 공식도 성립되지 않습니다.
역경 속에서도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실패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는 데에도, 그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가 선지자가 활동하던 때는 부정부패가 심하고, 사는 것이 불안하고, 험악한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도무지 믿을 만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는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당시는, 이웃도 믿을 수 없고, 친구도 의지할 수 없고, 품에 누워있는 여인 앞에서도 입의 문을 꼭 지켜야 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깔보며, 딸이 어머니에게 대들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대항하는 악한 시대였습니다.
그 당시는,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과 불순종이 만연한 시대였습니다.
그 당시는, 사회 전반에 불신과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찬 시대였습니다.
그 당시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임박한 시대였습니다.
7절 말씀입니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아멘.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과 불순종이 만연하다고 할지라도, 오직 나는 주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려주시기를 나는 고대하고 있습니다. 나의 주님께서 내 소원을 들어주실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지라도,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는 세상 사람들과 같이 부패하고, 깊은 죄악 가운데 빠져 살지 않았습니다.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의지했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살아 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이 살려주셔야 된다고 하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는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도우심을 기다렸고, 주님께서 살려줄 것을 고대했으며, 주님께서 자기의 기도와 소원을 반드시 들어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환경을 바라보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을 바라보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여야 합니다.
환경에 초점을 맞추거나, 사람에게 매달리면 안됩니다.
환경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환경이 좋으면, 웃을 수 있지만, 환경이 나쁘면, 쉽게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주어진 일에, 우리는 성실해야 합니다.
부지런히 일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게으르거나 나태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놓쳐서는 아니되는 것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시편 28:7절을 보면,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라고 말했습니다.
시편 46:1절을 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께 도움을 구할 때, 주님은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주님이 우리의 도움이실 때,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복된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