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볼거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798m로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하다. 암릉으로 이루어진 새섬바위와 상사바위, 기차바위등의 빼어난 암벽과 부드러운 억새 능선길,시원한 소나무 숲길을 품고 있어 여름 산행지로 적격이다.
정상인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와룡사, 백천사, 백룡사등 암자와 절이 있다.
상사바위:와룡산 중턱에 있는 높이 60m쯤 되는 바위인데 중앙부에 지름 1.8m의 굴이 있어 굴 속에는 부엉이가 살고 있어 굴바위라 했으며, 상사병에 걸린 사람을 이곳에서 떠밀어 죽였다 하여 상사바위라 불렀다.
새섬바위:와룡산 정상부에 있는 바위로 옛날 심한 해일로 바닷물이 이 산을 잠기게 하였으나 이 산 꼭대기에 있는 바위만은 물에 잠기지 않아서 그 곳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죽음을 면했다는 전설이 있다.
사천팔경의 하나인 와룡산 철쭉
사천시는 2002년 연륙교, 실안 낙조, 남일대 코끼리바위, 선진리성 벚꽃, 와룡산 철쭉, 봉명산 다솔사, 사천읍성 명월, 비토섬 갯벌 등을 2002년 ‘사천 8경’으로 선정
와룡산(798m)은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아홉 개로 형성되어 구구연화봉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기암괴석과 한려수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을 보기 위해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으며, 5월에 철쭉이 만개하면 온산이 진홍색으로 물드는 장관을 연출한다.[사천팔경 소개]
철쭉구간은 새섬바위에서 민재봉, 민재봉에서 민재봉 3거리, 민재봉에서 기차바위 구간이다. 상사바위에서 안부를 거쳐 새섬바위까지는 다시 1시간이 걸린다.여기서부터 민둥봉인 민재봉까지 부드러운 능선길.철쭉은 바로 이 능선 사면에서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40분 소요). 철쭉 개화시기: 5월 5일-15일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어 있는 기차바위까지 하산길은 별로 힘들지 않지만 기차바위 못미쳐 왼쪽으로 내려서는 청룡사코스는 경사가 급하고 바위가 많아 주의하지 않으면 부상할 위험이 있다.
백천사 와불 백천사 와불은 길이 13m, 높이 3m로 중국에서 들여온 2300 년 된 소나무를 부처님 형상으로 조각, 도금했으며 그 안쪽에는 나무를 깍아내 몸속법당을 만들어 부처님을 모셔놨다. 그래서 각각 목와불(木臥佛) 또는 와불몸속법당이라고 불린다. 근엄한 와불, 몸속에 8명 정도가 들어갈 법당이 있다 한다.
인기명산 100 92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남녁 해안에 자리하고 있어 봄맞이 산행행으로 봄, 초 여름 순으로 인기있다.
월별 접속통계 보기 |
첫댓글 5년전에 등산 초보시절 무작정 다녀온곳...빼어난 암봉의 능선과 스릴있는 바위산...와룡산에서 내려다 보는 푸른바다의 경관이 무척이나 아름답고 등산의 맛을 볼수있는곳. 다시한번 가고 싶습니다.1번으로 신청 합니다
황까페지기님! 수고많았심더! 12월의 송년 산행은 물바다(泗川) 와룡산에서 보내시는것이 어떨까요...? 많은 동참을 바라면서... 모든님들! 건강하세요!!!
너무 기대됩니다~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산은 정말 좋은 산입니다 나는 2년전 2월달에 비바람을 맞으면서 산행을 했는데 점심도 먹지 못하고 하산했읍니다 미안합니다 이번달에도 집에서 모임이 있어서 갗이 못하겠네요 잘다녀 오세요
조여사.친구,구슬이 신청 합니다~~~~~~~^^*
와룡산에서 추억을 만들고 2009년 송년산행을 신청 합니다. 시원한 바다 풍경이 그리워서 마음을 활짝 펼치는 곳에서거운 산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달 와룡산도 기대됩니다. 여러번 가봐도 갈때마다 새로운 모습이니 또 기대됩니다.
사천시 와룡산에 바다를 보며 용이 누워있어 보러간다고 여님 3명이 저더러 신청하라는 명령에 따라서(행복님과 언니한분 친구최여사)신청 합니다.
총무님 신청하면 좌석을 배정해 준다고 하지 않았나요?
먼저 신청해도 늦게 타는 사람들은 매번 좌석이 없으니까 너무 불편합니다 수고 스럽지만 미리 좌석을 배정해 주시면 안될까요?
흑..흑..흑...어찌하면 좋으리까?.....조여사는 따님이 온다고 연락와서 못간다 하시고, 친구는 군대간 아들이 휴가 나온다고 못간다하고....나는 어찌하오리까?....혼자서 짝꿍도 없고.....나도 쉬어야 할까봅니다...혼자서는 꼴찌라 걱정도 되고....
어찌 혼자라 생각하는지요 남산님들이 많은데...2009년 송년 산행이니 혼자라도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