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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자전거여행-사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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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 여행기 스크랩 [인천여행/카페골목]병뚜껑 카페 뽀야, 바그다드, 히스토리, 다락, 캐슬- 낭만 나들이-호미숙
호미숙 호미호미 추천 0 조회 145 11.05.30 16:3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인천여행/카페골목]병뚜껑 카페 뽀야, 바그다드, 히스토리, 다락, 캐슬- 낭만 나들이-호미숙

비오는 날의 낭만 산책[인천 중구] 

우리는 가끔 비가 오는 날이면 우중충하다거니 또는 추적임이 싫어서 밖으로 나서실 귀찮아 하거나 불편해 하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보다 빗소리와 쏟아지는 빗줄기는 즐기는 필자로썬 이번 우연한 인천의 우수가 깃들고 고즈넉한 인천 중구의 카페골목을 거닐 수 있었서 참으로 행복한 기회였다. 

 

파워블로거 얼라이언스 회원들과 약속시간은 점심 때인 정오에서 차이나타운 입구의 한중문화관 앞 정자였다. 서울서 출발 할 때는 찌푸린 하늘 아래 비는 머금었기에 작은 우산을 챙겨 갔지만 인천에 도착하니 빗줄기가 거세지고 바람도 불어 작은 우산으로는 도저히 사진기를 보호할 수가 없어 가까운 편의점에 들러 커다란 우산을 새로 구입하고. 마침 카메라 렌즈 닦을 수건도 필요해서 큰 수건과 거즈까지 구입해서 빗속을 거닐며 비의 거리를 사진기에 담았다.  

 

약속 시간보다 무려 한 시간 일찍 도착했지만 카메라만 있으면 이정도 기다림이야 긴 시간이 아니고 금방 스쳐가고 말기에 여유롭게 인천 중거 거리를 활보하면서 비의 속삭임과 비가 만든 풍경에 취해 일행들을 기다렸다. 

 

일행들이 차례로 다 도착하자 우리는 골목길을 찾기 전에 먼저 점심요기부터 하기로 하고 붉은 홍등을 내어 걸고 영업하던 차이나타운의 명물인 중국요리를 먹는 것은 당연 한 것 아닌가. 멀지않은 태림봉 식당에서 추천세트로 골고루 입맛을 즐길 수 있었다. 스페셜세트(냉채, 칠리새우, 냉면, 고추잡채)로 근사한 점심은 먹고 슬슬 일행들은 카페 골목으로 찾아 나섰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곳으로 특별히 추천해본다.
빗방울의 침묵



태림봉의 스페셜 set


맛은 언제나 눈으로 먼저 구미를 당기고 식욕을 돋운다, 다양한 음식들로 맛을 음미하며 달달함과 매콤함과 시원함으로 점심을 든든히채우고 아트플랫폼의 젖어 있는 거리를 거닌다.


아트플랫폼 풍경들



아트플랫폼의 비온 거리 풍경들

카페 -립(立)에서




비 내리는 차창밖의 풍경 속 우산을 쓴 두 여인은 수채화로 속으로 걸어들어가고

 

 

카페 립에서 비를 피하고 비내리는 풍경을 마주하고 비의 사색을 즐기는 사람들


중구 카페 골목 다락(茶樂)

 
 
아직 서두른 시간이라서일까 아직 오픈을 하지 않은 조용한 카페의 바깥 풍경을 담아 본다.

 

바그다드까페

 



특별함의 '뽀야' 건물 내외부를 병뚜껑으로 장식한 뽀야

 

7년을 걸쳐 꾸미고 만들었다는 카페 '뽀야'
 여사장의 노력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거듭나서 이미 외국인들까지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 곳에 사용된 병뚜껑은 무려 30만개 정도가 이용되었다고 한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며 시작했다는 특색있고 이색적인 뽀야카페. 누구나 한 번쯤 기념으로 다녀올만한 곳. 이곳은 카페이기보다는 작은 술집으로 생각하면 좋은 듯 했다. 아랫층과 윗층으로 구분 되어 주인아주머니의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으며. 요즘은 특히 외국인들이 찾기에 한국적인 이미지를 넣으려고 한단다..

가끔 손님들이 구경 왔다가 병뚜껑을 떼어가는 고충도 있지만, 이곳으니 카페 외벽이나 내부의 병뚜껑 디자인은 한결같은 그림이 아니라 수시로 주인의 예술은 덧칠되어 그림이 달라진다고 한다. 화장실 안까지도 모두 병뚜껑의 예술을 볼 수 있다. 버려지는 쓰레기 병뚜껑의 색다른 멋을 즐길 수 있다.

 

또다른 카페 거리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한 캐슬 카페

 

인천 중앙공원 차이나 타운을 벗어나는 입구에 위치, 옥상에 올라보면 인천을 다 내려다 볼 수있어 특히 야경을 담기에 훌륭한 장소다.
 
한정식 식당 토촌

 


카페 풍선넝쿨

 


카페 히스토리

 


카페 '섬'- 풍경이 좋은 섬


인천 카페 골목을 찾아 나서는 중에 만난 특별한 '문'을 담은 사진 모음
 

 


 

차이나타운 거리를 거닐며 카페를 찾아 떠나는 연인

 


 
 그 외의 카페골목 풍경들 이모저모 


 



 



 



 



 


 


 


 


 55년이 되었다는 양복점 맥-두 형제분이 나란히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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