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플 명 : Inception The App
● 가격($) : Free
(App Store 링크)
● 세부설명

영화 Inception의 컨셉을 따서 만든 최초의 증강현실 사운드 앱입니다. 지도나 카메라를 이용한 증강현실 앱은 많이 나왔지만 사운드를 이용한 증강현실 앱은 처음인듯합니다.
앱의 퀄리티도 아주 높고 특히 영화음악을 제작한 Hans Zimmer가 직접 이 앱의 제작에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실행하면 꼭 헤드셋을 착용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헤드셋이 아닌 일반 이어폰을 착용해도 마이크는 아이폰의 마이크를 사용하게 되므로 별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어폰은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앱이 실행되고 나면 가상현실(앱에서는 Dream 으로 표현합니다)속의 지도가 나타납니다.
위 스샷은 lock이 풀려서 그렇고 아마 맨처음 실행하면 하나의 지도만 나타날겁니다.
붉은 화살표 아이콘을 탭하면 가상현실 사운드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가능하면 소음이 좀 있는 전철같은데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조용한 곳이라면 본인의 목소리나 주변 사물을 이용해 소음을 좀 만들어보시면 됩니다.

맨 먼저 Sunshine Dream 가상현실 속으로 떠납니다.

맨 위의 8자가 누운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현재의 가상현실 속에 영원히 머무르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잠시 후에 다른 Dream속으로 떠나게 되는데 떠나는 조건은 여러가지입니다. 아이폰이 흔들리거나, 밝은 곳으로 이동하거나, 시끄러운 곳으로 이동하거나, 걸어다닐 경우 GPS 위치정보에 따라서 다른 Dream으로 안내합니다.
각 Dream에는 각각의 real time sound effect가 입혀져서 다른 세상에 와있는듯한 소리를 듣게됩니다. 계속 진행하다보면 영화 OST에 삽입된 음악이나 효과음도 가끔씩 들려옵니다. 제가 느끼기에 사운드 이펙트의 수준은 최고입니다.
맨 아래쪽 검정색 아이콘을 탭하면 처음화면으로 이동합니다.

Dream Map의 lock을 몇개 해제하셨다면 특정 Dream으로 바로 여행을 떠날수도 있습니다.
상단의 무한대 마크가 켜져있으면 다른 Dream으로 갈수 없다는 점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초기화면에서 맨 아래쪽 흰색 작은 화살표를 탭하면 앱의 정보와 사용방법 등을 볼수 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
영화음악의 거장 Hans Zimmer가 앱제작에도 참여했다고 해서 다운받아서 아침에 출근 길에 계속 이어폰을 끼고 실행해보았습니다. 마지막 사무실 바로 앞에 왔을 때는 정말 어디 다른 세상에 갔다 온듯한 착각을.. ^^;
특히 전철 안에서 여학생들 재잘거리는 소리나 신문 넘기는 소리가 섬세하고 섬뜩하게 들려오더군요.
자.. 여러분들도 이어폰을 끼고 가상현실 속으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오오...뭔가 멋진데요.. 그러니까 이 앱은 주변소리를 다른소리로 변형해서 들려준단 말씀이신가요?
암튼 일단 집에가서 바로 다운 받아야겠어요 ㅎㅎ
근데 이 앱 제대로 쓰려면 인이어 이어폰 써야겠더라구요.
지금 인이어 이어폰 끼고 2호선 전철인데 앉아있는 사람들이 영화속 등장인물처럼 느껴지고 누군가 총이라도 쏠것같습니다.
전. 자는데 듣다가 귀신나오는줄 알았다는ㅠㅠ
오오 이런앱이 ..!!
정말 신기한 앱이군요...^^
이상하네요 전 다운받아보니 인셉션 영화 소개밖에없던데ㅜ
정확한 어플명이 inception the app 맞나요?? 이렇게 찾으니까 여러가지가 뜨고
그중 무료인거 맨 위에것 받아보니 그냥 영화 소개이던데 뭐가 잘못된걸까요?
윗 글중에 앱스토어 링크를 눌러서 받아보세요.
앱스토어 링크로 받으니 컴퓨터 아이튠즈와 연결되더라구요 근데 한국어 스토어로 변경된다고 하길래 그냐 취소해버렸는데
복잡하네요ㅋ 왜 아이폰으론 다운이 안되는걸까요ㅠ
한국계정엔 없네요. 홍콩이나 미국계정으로 받으세요. 한글화까지 되었는데 왜 한국계정에 없는지 모르겠네요. 게임이라고 한국계정엔 못올라오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