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네이버 시리즈 소설
줄거리
삶이 너무 지루했던 소설속 리플리는 매일 찾아가던 타로집 마녀에게서 새로운 삶을 살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고 여주와 삶을 바꾸어 버려 리플리가 된 여주는 사랑을 한번도 받아본적 없는집착남 제로니스와 사랑을 나눈다
느낀점
정말 제로니스가 너무 잘생겨서 원작 소설을 읽으니 더욱 재밌었다.그치만 제로니스의 눈알이 점점 작아져 조금 당황했다.제로니스가 집착하고 리플리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것은 좋았지만,위험하다는 이유로,자신을 떠날거란 추측으로 리플리를 가두듯 밖에 못 나가게하는 것은 그리 좋게보이진 않았다.제로니스가 실존한다면 오세훈 일것이란 생각이 들정도로 엑소 오세훈과 매우 닮았다,아니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똑같다.나도 현실 도피겸 내가 애정하는 소설속으로 들어가 엑스트라든 주인공이든 귀족으로 빙의하고 싶다.이왕이면 제로니스같은 남주와 함께.내가 정말 좋아하는 제로니스의 대사가 있다.초반에 리플리가 자신과의 책임을 지려하지 않자 외쳐대던”이 작고 예쁜 머리통을 박살내 줄 테니까”어떻게 들으면 소름끼치는,목숨을 위헙하는 대사이지만 정말 그림이라곤 미끼지 않는 제로니스의 웃는 얼굴로 말하니 그 어느 말보다도 설렜다.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로니스의 아픈 과거로 감싸지는 잔인함이다.제로니스의 과거가 정말 슬프지만 제로니스의 소문과 정 반대인 제로니스의 태도가 더욱 슬펐다.물론 여주 리플리도 너무 억울하며,아픈 과거가 있다.그 이야기도 정말 억을하고 슬펐다.나의 미래 배우자도 겉은 쌀쌀해도 속은 따뜻한 잘생긴 남자였으면 좋겠다.
모르는 단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