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당은 문재인의 부인 김정숙, 이재명 부인 김혜경의 특검을 신속 발의하라!

[소나무]

국힘당은 문재인의 부인 김정숙, 이재명 부인 김혜경의 특검을 신속 발의하라!

더불당이 기어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발의하여, 28일 본회의에 상정, 통과시킬 모양이다. 더불당은 그간 김건희 특검을 발의하려고 시도하다, 당시 시대전환의 조정훈 의원의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다. 당시 조정훈 의원은 대통령의 남의 부인을 특검해서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반대했었다.

사실 김건희 여사의 특검에 대해서는 더불당 내에서도 다른 의견이 있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건희 여사의 특검은 아마 도이치모터스의 주가 조작에 관한 것이 주된 이유이라고 알려지고 있으니, 이에 대해서는 당시 문재인 정부의 검찰이 탈탈 털어 수사를 했으나, 기소할 만한 혐의를 찾지 못해 기소조차 하지 않았던 사안 아닌가? 문재인 검찰, 얼마나 혹독하게 수사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었나? 그때도 별반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아서 기소되지 않았던 사안이다.

그런데 이런 사안을 더불당이 특검을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는 것은 특검으로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기 보다는 이 사안을 내년 총선까지 끌고 가서 윤석열 정권에 피해를 줘,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추악한 선거 전략이다.

그리고 특검법이 통과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자기 부인의 특검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해도 엄청난 구설수와 비난에 직면하고, 특검을 수용한다 해도 부인을 특검에 보내는 비정하고 참담한 꼴을 당하는 것이 된다. 더불당은 이를 노리고, 아무 문제도 없다던 문재인 시절의 수사 결과에 관계없이 꼼수 특검, 비겁한 선거 전략 특검을 밀어붙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힘당은 왜 등신 같이 가만히 있는가? 그렇다면 국힘당도 문재인의 부인 김정숙의 특검을 발의해야 한다. 김정숙이 국민 세금으로 어떤 옷을, 얼마나 샀는지를 밝혀내야 한다. 그리고 홀로 인도 타지마을 관광을 위해 민간인이 왜 공군 1호기를 사용했는가, 왜 공무원을 수행하게 했는가, 비용은 누가 부담했는가를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 대통령 기록실에 보관된 김정숙에 관한 정보를 압수 수색해서 철저히 밝혀야 한다.

또한 이재명의 부인인 김혜경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와 관계없이 특검을 발의해야 한다. 야당대표의 부인을 수사하는 검찰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라도 철저히 조사해서, 경기도 법인 카드로 사먹은 초밥, 소고기, 삼푸, 세탁소 비용, 조상 제사비용 내역까지 철저히 밝혀야 한다.

법위에 잠자는 사람이 없는 것이 민주주의 아닌가? 그렇다면 법대로 해야 한다. 국힘당은 조속히 문재인의 부인 김정숙과 이재명 부인 김혜경 등 이 두 사람의 국가 세금 사적사용에 대한 특검을 발의하여, 그 범죄행위와 세금 사용내역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하고 밝혀야 한다. 국민들은 이에 대한 특검을 강력히 촉구한다./Freedom & Jus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