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폐쇄된 나라 베트남 6월 25일 현재 베트남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경제가 후퇴해가고, 특별히 부익부 빈익빈 사태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또한, 거리에는 복권을 팔며 구걸하는 엄마와 아이들이 나와 있으며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사기 등 다양한 사기범들이 계속 발생하여 외국인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헤 9월까지는 외국인 입국이 금지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의 선교 활동에도 제약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현지 교회 안에서도 외국인들이 예배를 드리는 것을 꺼리며. 외국인들 때문에 코로나 전염이 발생할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현지 사역에 많은 장애 요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베트남 관광산업과 경제는 많이 위축되었으며, 현재 9.16일까지 외국인들이 베트남 입국 금지가 장기화되어 베트남 선교사역에 많은 장애와 어려움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트남 수출업을 하는 상공인들은 베트남 지사를 폐업하고, 다른 길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와 함께 사역하던 목사님이 결국 베트남 입국 한지 6개월 만에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불행한 일들도 생겨서 너무 마음이 힘든 상황입니다. 결국 외국인 선교사들이 베투남 현지 의료 지원을 받는 문제가 쉽지 않기 때문에, 현지 지역에서 위급 사항시 의료 건강문제에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 사모도 심장질환이 있어서 한국에 들어가서 직접 의사진단과 처방약을 구해와야 하는 상황이지만 현재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 입국할 수 없는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국제항공편이 금지된 상황이어서 현재 소수부족과 가정교회 사역을 위한 7월에 있을 단기선교도 9월까지 베트남 입국 불허로 현재로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일상의 많은 변화와 코로나 이후의 변화될 환경을 준비해야 할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5월 2째주부터 베트남 선교사역과 문화사역이 시작되었지만, 코로나 이후 환경적인 문제들이 발생하여 현지인들을 돕는 사역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되고, 선교 사역 위축과 단기선교 연기 등 계속해서 코로나로 인한 사역의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 안에 있는 한인 교회들도 예배가 축소되거나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교회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교회의 헌금 중단 때문에, 호치민 및 현지 지역은 더욱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지 소수부족 교회와 가정교회가 재정적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어서 사역에 도움을 주고자 매달 현지 목회자 사역비(생활비, 쌀, 생필수품들)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6.16일 빈증성에 있는 현지 가정교회를 방문하여 목회자 4명에게 긴급목회사역비와 생필품을 지원하여 전달했습니다. 또한 빈증성 성경신학교에 다니는 20명의 신학생들에게는 구제물품(의류, 쌀, 초코파이, 식비 등)을 지원하여 전달했습니다. 가정교회와 소수부족 교회를 돕는 사역을 통해 고립된 상황 속에서 오히려 베트남 교회의 가정들이 영적으로 살아나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2. 기도의 제목들 (1)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고난받는 베트남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이러한 고난을 통하여 세상의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께 눈을 돌릴 수 있도록. (2) 베트남 소수부족교회와 가정교회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양들을 잘 돌보고, 복음을 더욱 힘있게 증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3) 빈증 가정교회 truon van hoang 목사님의 목회사역이 회복되며 어린이 공부방 사역과 지역교회 성도님에게 힘을 주는 사역이 되도록 (4) 베트남 라오까이 박하 북쪽 소수부족의 giang seo seng 담임목사님과 교회들의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데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있도록. (5) 현지 목회자 4명 긴급 사역비 지원을 위한 “현지교회 한끼 식사 기적” 켐페인을 통해 현지교회 사역이 회복되며, 빈증신학교 신학생들에게 한끼 식사비 및 생필품 증정을 통해 베트남 현지 사역자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위로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직도 어려운 현지 가정교회와 소수부족 교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계속해서 매월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게도냐교회가 예루살렘교회를 위해 환난의 많은 시련과 극심한 가난 가운데서도 풍성한 연보를 힘에 지나도록 했던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가 한국 교회에서도 꽃피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