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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의 종류> 중국당귀(中) | (Angelica sinensis)
2011년 5월 29일 약초시험장
2011년 6월 14일 부안제일고
2011년 7월 2일 부안제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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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의 차이>
중국당귀와 일당귀는 맛이 달고 매운 반면 토당귀는 단맛이 약하고 맵고 씁니다. 보혈(補血)작용을 하는 감미(甘味)가 토당귀에는 적습니다. 따라서 보혈 조혈(調血)을 목적으로 한다면 중국당귀나 일당귀를, 활혈(活血)진통을 목적으로 할려면 토당귀를 쓰면 됩니다. 성분론적으로도 보혈작용으로 인정되는 비타민 V12가 토당귀에는 없으며 참당귀와 일당귀에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수급조절 대상 품목>
당귀는 농가를 보호하기 위하여 수입금지 품목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당귀를 구할 수 없습니다. 다만 식용으로 들여온 중국당귀가 식품으로는 유통가능하지만 한약재로 사용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모종당귀와 직파당귀의 차이>
모종당귀와 직파당귀의 경우는 몸통과 잔뿌리의 비율이 다릅니다. 직파당귀는 신과 미의 비율이 대략 6:4 정도 이지만 모종당귀의 경우는 3:7 정도로 미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이는 직파당귀의 경우 두둑을 만든후 파종하여 뿌리가 모종당귀에 비해서 쉽게 두둑을 뚫고 성장하기 때문에 곧게 뻗고 매끈하지만 모종당귀의 경우는 모종상태에 있다가 맨 땅에 이식되기 때문에 빠른 활착을 위해서는 몸이 아닌 뿌리를 뻗는데 집중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직파당귀보다는 모종당귀가 미가 많아 관능적으로는 보기가 좋지 않지만 약성면에서는 오히려 우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펌)
참당귀(韓), 왜당귀(日), 중국당귀(中).
약용으로 사용하는 당귀는 한, 일, 중에서 서로 약간 다른 식물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서 흔히 쓰는 약용당귀를 "참당귀"라 하여 학명은 "Angelica gigas"이고, "2/3년생 초본" 이다.
일본에서 약용당귀를 "왜당귀" 라 하여 학명은 "Angelica acutilobae" 이고, "다년생 초본" 이다. 중국에서 약용당귀를 "중국당귀"라 하여 학명은 "Angelica sinensis"이고 "다년생 초본" 이다. 이들 "당귀"들은 효능과 약성이 서로 조금식 다르지만 약용으로 구별없이 혼용하고 있다.또한 당귀를 약용할 때는 그 부위에 따라 "당귀신", "당귀미"로 나누어 쓰기도 한다.
1)참당귀(土當歸(韓);Angelica gigas).
<참당귀잎>
<참당귀꽃>
참당귀는 미나리과의 2/3년생 초본으로서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하고, 산골짜기 냇가 근처에서 잘 자란다.어린순을 나물로 식용하고 뿌리를 "토당귀"라고 하여 약용한다.
(효능)
보혈,구어혈,조경,진정 작용이 있고,신체허약,관절통,두통,현운,복통,월경불순,변비,장건조,타박상 등에 사용한다.
2)왜당귀(倭當歸(日);Angelica acutilobae).
<왜당귀의 잎>
<왜당귀의 줄기>
<왜당귀의 꽃>
왜당귀도 미나리과의 다년생으로 한국, 일본에 분포하고 일본에서는 이것을 당귀(當歸)라고 하며, 우리나라에는 자생하기도 하고, 재배 한다.
(효능)
진통, 배농(排膿), 지혈, 강장 작용이 있고,체허약,빈혈,월경불순,요슬냉통,두통,신체동통 등에 사용하고 있다.
3)중국당귀(當歸(中);Angelica sinensis)
당귀는 미나리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중국에 분포하고. 향기가 약하고 산골짜기 냇가 근처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는 약용으로 수입한다.
<당귀의 잎>
<효능>
보혈,활혈,조경,지통,윤조,활장 작용이 있고,급성결혈성중풍,돌발성이농,통경,혈전폐색성혈관염,항심율살실에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