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울금 농사를 지서가꼬 농가 소득과 고향 발전에 심쓰시는 모든분께 격려와
감사의 글을 드립니다.
울금의 효과는 이제 알만한 사람덜은 다 압디다만, 그 뒷이 좀 씁쓸하여 몇마디 적을랍니다.
인터넷으로 울금을 살라고 항께 몇군데 판매하는 곳이 있습디다쪼깐 싸게 사볼까하고 이곳 저곳 전화를 해봉께, 그 대답들이 가관들입디다.
그냥 자기것만 좋다하고 남의것은 안좋다고 믿지말라는둥, 사기꾼이라는둥,
듣기가 좀 거북하더군요.
물론 사람마다 견해차이는 있겠지만, 그라지들 말쇼.
니것 내것 따지지말고 진도 울금이 전부 좋다고 하면 안 되것씀쨔?
나는 그래도 진도가 고향이라서 이해를 하고 듣지만,
타 고향사람들은 한 사람말만 들으면 진도가 마치 가짜 울금 판매하는 곳으로 오해 하것습디다.
자랑은 못해 주더라도 남을 헐뜯는 상술은 자재해 주시면 합니다.
해풍과 해송이 만나는 오끼나와의 울금이 일본에서는 품질이 질로 좋다고 합디다.
오끼나와의 기후와 가장 흡사한곳이 진도라서 진도 울금이 품질이 질로 우수하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도 아닌 진도 사람들이 서로 내것은 좋고 남의것은 안좋다고 예기해 버리면 결론은 말 안 해도 뻔한것 아니요?
내가 감기를 달고 살았소. 그란데 우연인지는 몰라도 울금을 먹으면서부터는 감기한번 안했소. 그래서 나는 울금이 면역력을 키워 주는데는 좋구나 생각했소.
울금 재배 농민들이나 그 울금을 수집하여 상품으로 맹글어 특산물로 파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제발 서로를 칭찬해주고,
좋은 제품임만 강조 해주십사고............
첫댓글 좋은 고견입니다 한번팔고 그만둘것도 아닌데 먼 훗날까지 두고두고 팔아야 하는데 그런면이 좀 아쉽죠? 눈앞에이익 ~~씁씁
병미야, 위 글쓴이 오정동이 중학교 동창인지 알제? 나한테 전화 좀 하고.
오메 오라버니들 여그서 다 모태부렀쇼~~잉 얼마나 오지요.
이름은 가물가물한데 모르고 있었는데 이제야 글봤네여 미안혀
그랑께 말입니다. 어째 지살 깎어 먹는 짓꺼린줄 몰룰까라. 모도 합심해서 시장 저변을 키우믄 결국은 모도한테 이문이 되꺼슬 고케 지 코앞에것만 생각하까라? 지피들 새기고 멩심해사 씰 존 말씀입니다.
명심 명심 또명심해야할일임다 서로칭찬하며명품을 만들어야하게지요
헐 ............. 뭣땜시 헐뜯고 그런데요 사이좋게 짝작궁 합시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진도울금 9개월을 식후에 반스푼씩 먹고있습니다. 위가 좋지않았는데 진도울금을 먹어서 그란지 속이 편해졌습니다. 진도울금 굿 ~~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정말 좋은 의견입니다 주변에서 내 고향 관광다녀온 사람들을 통하여 비슷한 말을 들었는데 ~~챙피했었거든요^^
정말좋은 말씀이네요 이글을많은분이 보았으면 하는바렘입니다 장사라는건 내일을보고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