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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장미보고서
이번주부터 장미를 키우게 되었는데 어떻게 키울지 고민도 많이 되고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되었다. 장미를 집에 가져와 보니 장미가 자라기에는 화분이 작아서 이번주는 분갈이를 했습니다.
분갈이 준비물 - 장미를 옮겨 심을 화분 2개 - 마사토, 분갈이 용토 - 화분 밑을 막아 줄 망 화분의 밑바당 구멍이 좀 커서 마사토를 넣으면 마사토가 나오길래 마사토가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망을 화분 크기에 맞춰 잘라서 망을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물빠짐을 좋게 하기 위해 마사토를 화분의 4분의 1정도 넣었습니다. 그리고 마사토 위에 코코피트와 상토 퇴비 등이 섞여 있는 분갈이 용토를 4분의 2정도 넣어서 삽으로 화분에 분갈이 용토를 평평하게 정리 해줬습니다. 작은 화분에 들어있던 장미를 뿌리가 상처 입지 않게 그대로 빼서 큰 화분에 넣어줬습니다. 뿌리가 잘 덮이도록 분갈이 용토를 좀 더 넣어서 흙을 정리 했습니다. 화원에서 분갈이 용토 위에 마사토를 한번 더 올려주라는 말을 듣고 마사토를 마지막으로 조금 넣었습니다. 분갈이를 다 한 후, 베란다에 가져가 장미에 물을 듬뿍 줬습니다. 집에 오는 동안 장미 가지가 꺾인 게 있어서 가지가 시들시들하기도 해서 잘라줬습니다. 화분에서 물이 어느 정도 빠진 후 한개의 화분은 방으로 옮겨서 키울 예정입니다.
다음주 부터는 장미를 잘 돌보고 흙이 마르면 물을 자주 주고, 베란다에서 키우는 장미가 햇빛을 잘 받 을수 있도록 오전에 햇빛이 잘 드는 쪽으로 놔둬야 겠다. 방에서 키우는 장미도 햇빛을 조금이라도 잘 받을 수 있도록 해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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