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이장무가 서울대학교 총장 임명장을 받았다.
이 땅의 민족정신은 도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이장무의 서울대총장 임명은 아직 청산되지 않은 많은 친일파들의
손을 들어 준것이나 다름없다.
서울대총장이면 장관급이다. 상징적으로 대한민국의 대표대학이라는 곳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서울대학교는 없다. 이장무의 후보소견에 나와 있듯이
민족대학 어쩌구 하는것은 애초에 관심도 없는것이다.
진정한 민족대학으로 서고 싶다면 이장무는 안된다!!!
이장무에게 묻는다, 당신의 할아버지 이병도의 친일행각에 대한 견해를 밝혀라!!!
1. 이장무교수는 서울대학교의 교수와 직원, 그리고 학생들, 나아가 대한민국
의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다.
이장무교수는 총장에 임명되고 나면 이병도의 친일행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고 하는데, 그 견해가 총장임명전과 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인가?
이 견해가 총장으로서 자질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견해를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
2. 이장무교수가 생각하는 국립서울대학교 총장(장관급)의 기준과 자격은 어떤
것인가! 그리고 서울대학교의 정체성은 무엇이며 왜 정체성이 도전받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소견을 밝힐 수 있는가!
-이장무교수 총장후보 소견서 중에서-
민족의 대학이자 우리나라 최고 지성의 전당인 서울대학교는 정체성과
관련하여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훌륭한 교수와 학생들이 모인
우리대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존경과 인정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3. 서울대교수와 교직원들은 이장무교수와 이병도의 관계, 이병도의 친일행적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장무교수를 후보로 선출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스스로 민족대학이라는 국립서울대학교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상황에서 대학의 발전과 미래를 논할 수 있는가!
국립서울대학교는 진정 대한민국의 대학인가! 일본의 대학인가?
대한민국과 서울대학교를 사랑하시는 국민과 서울대학교 관계자, 학생 여러분!
서울대학교 총장의 자리는 학자로서, 경영자로서의 자질도 중요하지만
민족의 발전과 희망찬 역사를 창조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민족과 역사 앞에 당당하고 떳떳한 지도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장무 교수는 민족의 정통성을 부정한 이병도의 친일 행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힐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이제라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가증스런 입을 열어라, 아니 열게 해주어야 한다.
민처협회원 여러분! 서울대학교게시판과 이장무교수에게 항의 및 입장표명 촉구메일
을 보냅시다.
첫댓글 노무현 정권은 친일후손에 관심이 없는것인가!!! 인중천지일님 말씀대로 이장무가 머라고 입을 열지 심히 기대되는군요. 흠 >.<
서울대 학생들은 뭐하나?
뭐좀 되는 인물인가 싶어서 밀어줬더니 노무현 시발놈 뭐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어. 이장무하고 같이 사표쓰고 낙향해서 죽을때까지 통장이나 해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