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산.
높이 723m. 가끔 흰 연기와 같은 이상한 기운이 서린다고 하여 신산(神山)이라고도 한다. 주위에 양암봉(陽巖峰:465m)
소산봉(蘇山峰:239m) 등이 있다. 사방이 비교적 급경사이며 곳곳에 깊은 계곡이 발달했다. 사자암(獅子巖)·상적암(上積巖)
문주보현암(文珠寶賢巖) 등의 기암괴석과 갈대밭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경치가 수려하며 특히 가을단풍이 좋다. 또한 천관사,
탑산사·장안사를 비롯한 많은 절터와 석탑·석불 등의 유적이 남아 있다.
첫댓글 장흥천관산 1박2일 팀(강호동) 방송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