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늘 본방 사수 하셨나요?
오늘은 절대 오지 않길 바랐던 마지막회가 방영되었습니다.. 매주 금요일 밤만 기다려왔던
지난 4개월동안 정말 행복했는데 더이상 볼 수 없다 생각하니까 눈물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ㅜㅜ
평소처럼 언니쓰를 보기위해 틀었는데 아이콘에 마지막화 달려있는 것 보고 울컥..ㅜㅜ
하지만 방송이 시작되니 금세 또 마음이 편해지는게 참 신기하네요ㅜㅜ
첫번째 코너는 아침부터 줄 서계셨던 선착순380분을 모시고 진행하는 언니쓰의 토크콘서트!
최선을 향해 달려가면 분명히 된다 라고 조언해주시는 예원누나😊
그리고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한마디들~
이렇게 토크 콘서트가 끝나고
뉴스에도 나오는 우리의 영원한 언니쓰!
진심으로 예원누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언니쓰의 마지막 공연을 하기 전 팬들과 소통하는시간~
드디어 건국대 마지막 무대가 시작!
평생 듣고 싶은 항상 해오시던 인사 "슛슛슛! 언니쓰입니다!"
언제 들어도 마음이 따스해지는 랄랄라송으로 무대 시작~
언니쓰와 동생쓰 모두에게 너무나 와닿는 랄랄라송의 가사들 ㅜㅜ
이렇게 첫무대 랄랄라 송이 끝나고~
예원누나의 깜짝 솔로곡😆
언슬2 초기 내 자신에게 증명해보이고 싶다하셨던 예원누나! 그 말씀이 이루어질 때 입니다
3000명 앞에서 자신있게 증명해내는 우리 예원누나의 <애인있어요>
훌륭하게 완곡을 해낸 뒤 쏟아지는 환호를 선물 같다고 표현하시네요~ 너무나 감격스러웠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작된 언니쓰의 마지막 <맞지?> 공연..
눈시울이 붉어졌지만 누나들의 밝은 미소를 보고 금세 기운이 차려졌어요😁
건국대 무대가 끝난 뒤 언니쓰의 맏언니 갓숙느님의 너무나 감동적인 한마디💕
그리고 진짜진짜 보기싫었던 클로징 멘트와 저 자막..
저 장면을 본 순간 가슴이 왈칵 가라앉더군요 ㅜㅜ
마지막으로 지난 4개월의 추억들을 보여주며 채영누나의 공식 애교로 프로그램을 마치게 됩니다😢😢😢😢 언니쓰 누나들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저희 동생쓰들은 절대 잊지 않을거구 영원히 팬인거 아시죠? 시즌3도 꼭 기원하면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언니쓰 이멤버 리멤버 포에버!!
첫댓글 항상 본방사수 했는데...막방끝나니까 너무 공허해요..ㅠㅠㅜ
그러니깐요ㅠㅠ 중요한 무언갈 잃은 느낌..
@민석 너무 공허해서 저는 예원언니가 나오시는 영화보다가 잠들었어요ㅠㅠ
@예술가 헐 저도 예원누나가 출현하셨던 예능 모두 다시 보는 중이에요 ㅜㅜ
@민석 이제 영화, 드라마, 예능 다시보기 정주행 달립니다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