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농장이 있다면 그에 걸맞는 주택이 필요할 것 같아 소개해봅니다.
요즘 과거보다는 모던스타일을 더 선호하시는 것 같아 적합해 보이는 사례인데요.
무엇보다 실용적이고 디자인도 무난해서 쉽게 제작이 가능한 주택입니다.
해당 주택은 미국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모던하우스로써 시골농장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살짝 획기적인 주택입니다.
주택 외관을 보도록 할까요?

전형적인 미국식 컨트리 하우스로써 화이트 컬러를 지향하는 미국인의 스타일에 맞는 주택입니다.
디자인도 매우 간단하고 전체적으로 층고가 높아서 여러모로 효율성이 있습니다.
다음 사진을 유심히 보시길 바랍니다.

방금 전 사진과 많이 다르죠?
일종의 행거 도어 또는 폴딩 도어를 적용한 타입으로써 외부의 사정이나 계절의 차이때
밀폐형처럼 제한된 사용을 하거나 개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주택입니다.

정면도 마찬가지로 접히는 방식을 채택했으며 드넓은 초원의 상징적인 요소로 뽑히고 있습니다.
우측으로는 헛간이나 창고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을 두어 시골 농장에 적합해 보이네요.
그럼 이제 내부를 보도록 하죠.

확실히 층고가 높아서 창호나 기타 공간들을 들여다 보면 차이를 알 수 있네요.
약간의 동양풍의 느낌이 나는게 우리 전통 격자문처럼 느낌이 있군요.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은 매우 산뜻하고 자연스러우며 현대식의 라이프를 그대로 반영한
타입입니다.
살짝 아쉬운 것은 매우 큰 창호로 인해 국내에서는 살짝 부담스러운 구성입니다.
우선 구조적으로 안전하게 제작해야겠지만, 창호 제작상 많은 제한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2층의 계단과 복도는 스트레이트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복도에 책상용 수납가구가 배치되어
독서나 일부 생활이 가능해 보입니다.

계단의 핸드레일외에도 블라인드 방식을 고수한 모습인데 약간 외부의 행거 도어처럼
꾸민 스타일 같습니다.

넓고 푸른 초원이 보이니 힐링이 되는 것 같네요^^

블라인더형 행거 도어가 전동식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조절이 된다면 매우 편리하겠네요.
만약 저걸 일일이 인력으로 옮긴다면 힘들진 않겠지만 번거로울 것 같아요.

닫히고 나니 마치 헛간처럼 보이는 것은 제 기분탓인 것 같네요.^^
화이트 사이딩 마감 패널로 인해 더욱 그런 느낌이 드는군요.
오늘 소개해드린 시골농장형 주택 어떠셨나요?
일부 살짝 변형한다면 좋은 구성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한번 살짝 계획이나 구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