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span style="font-size: 14pt;">대구 집에서 저녁을 먹고 출발하여</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방금 진갱빈 고향집에 도착했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아버님 잘 계시네요~</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내일 보름밥상 차려드리려고 동반자가</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여러 음식을 준비해 주어서 가지고 왔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이번에 와서는 아버님 틀니를 해 드리기 위해서 치과병원 몇 번 모시고(발치), 산소 묘목 심을 자리에 구덩이를 파고, 강 건너 백록 형님 밤밭에 나무 정리 좀 하겠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2월 말까지 있을까 합니다. 묘목 값은 3월 초에 나가면서 경산 도매시장에서 알아보고 결과 알려드리겠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회원님 모두 대보름 잘 쇠셔요. ^*^~</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사진은 진갱빈 정월 14일(음력) 밤 12시 40분 하늘의 달 모습입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 아래 사진은 21일(셋째 주 일요일) 성광우방 아파트 테니스 월례대회 참석하여 우승 상품 받는 세월 흔적...</span></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DB63756C9DE3F3D" class="txc-image" width="1024" id="A_267DB63756C9DE3F3D8559"/></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BC64356CA745A34" class="txc-image" width="540" id="A_241BC64356CA745A3433C6"/></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1A14356CA747602" class="txc-image" width="540" id="A_2771A14356CA7476027F1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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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소 식목용 구덩이 파는 것은 보류하게. 전체적으로 스케치 해보고 구덩이 수와
조경수 종류 크기등을 정해야 할 걸세.
네~, 잘 알았습니다.
보름날 아침밥 잘 드셨나요?
그나저나 아버님께서 발치를 안 하시겠다는 결심이 완강해서 치과로 모시기 힘들어 어떻게 하는 것이 '효도'인지 아리송하게 되었네요. 형님들께서 고견을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요양사의 관찰에 따른 견해는 아버님의 식사와 소화에 아무런 문제를 보이시지 않으니 당신의 뜻을 따르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네요...
방금 맏형님, 둘째형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셔서
아버님과 의견을 나누고 했으니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윗니도 문제가 되어서 어떤 조치를 필요로 해야 될 필요성을 아버님께서 말씀하실 때까지 당분간 지켜보는 것으로 하지요.
발치 작업이 없기에 3일 후 목요일쯤에 대구 나갈까 합니다.
이번 정월대보름에도 별과바람네 효행덕분에 아버님뿐만 아니라 모두 행복이네요! 아버님 치과는 가장 간편한 틀니보정 등 치과에서 권장하는 최저수준이라도 이번기회를 놓치지 말고 하시면 좋겠네요!
일단은 아버님 의사를 존중해드릴까 합니다. 윗니까지 문제가 되면 어떤 처방하고요. 아래 틀니로 처방한들 위의 기존 이로 아귀를 맞추어 저작하기에도 문제가 있다는 의사 말을 당신 본인이 생생히 들어셨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