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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J438 원문보기 글쓴이: 석양 나그네
족보(族譜) 란
족보(族譜)는 다른말로 보첩(譜牒)이라고도 하며 그 효시는 중국의 6조(六朝) 시대에 왕실의 계통을 기록한 것이 처음이며 우리나라는 고려 왕실의 계통을 기록한 것으로 18대왕 의종(毅宗)때 김관의가 지은 왕대종록(王代宗錄)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이때 안동권씨 성화보 (安東權氏成化譜)가 처음 발간 되었다. 혈족(血族) 전부를 망라한 족보는 조선 명종(明宗)때 편찬된 문화류씨보(文化柳氏譜)로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전해온다.
♣ 本貫別 族譜 檢索 ♣ 자손을 퍼뜨리게 한 이를테면 창업지를 말한다. '김해 김씨'이면 김해가 그들의 본관이다.
▶ 관향(貫鄕)은 윗대 조상들이 한 곳에서 여러대에 걸쳐 살아 내려온
동네를 말한다. 내가 그곳에서 태어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큰집도, 당숙네도 있고, 선산(先山)도 있으며 시제 (時祭)도 거기서 뫼신다. 관향(貫鄕)은 어쩌면 본관(本貫)보다 더한 살아온 내력으로서의고향 (故鄕)이다. ▶ 고향(故鄕)은 태어나 처음으로 만나 본 자연 그 질박한 맑음.꾸미지 않은 천연색. 최소한의 사람의 도리를 가지게 만들어준 도덕.술래잡기, 잣치기, 연날리기, 썰매타기, 수박서리, 메뚜기잡기, 초가지붕 끝의 고드름 따먹기. 등 어렸을 때 추억이 깃든 곳이다.
* 본관 지명에서 우측 옆의 본인 성씨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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