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불곡산
불곡산(佛谷山)은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높이 470m의 산이다.
불국산으로도 불렸다. 대동여지도는 ‘양주의 진산’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산 중턱에는 신라 때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백화암이 있다. 양주 목사가 4백여 년간 행정을 펴던 동헌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82호인 어사대비, 양주향교(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무형문화재 제2호) 전수회관, 양주 목사가 휴식을 취하던 금화정, 경기도 기념물 제143호인 양주산성 등의 문화재가 있다.
불곡산 산행 시작은 양주시청에서 출발입니다.
산행지도를 확인하고...
나무 계단을 오릅니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산입니다. 오늘도 많은 등산인이 찾았네요.
불곡산은 암릉으로 여러 형태의 바위들이 제각기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 날씨가 무더운 날입니다.
조금 오르니 아래 경치가 조망됩니다.
이정표를 확인하고 상봉을 향해 열심히 발길을 옮깁니다.
가파른 능선길도 있지만 중간중간 이렇게 평탄한 오솔길도 나옵니다.
중간 이정표에서 인증샷남기고...
넓은 마당바위도 자리하고..
병풍바위도 자리합니다.
소나무 사이로 아래 마을이 정겹게 보입니다.
잠시 주위 경치를 조망하면서 시원하게 물한모금 마시며 숨을 돌려봅니다.
불곡산 백화암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 불곡산에는 옛날 나라를 지키기위해 쌓아놓은 보루가 여럿자리합니다.
보루를 끼고
잘 조성된 산길을 오르니...
정상이 제법 가까이 보입니다.
멀리 임꺽정봉도 보이고..
펭귄 바위에서 포즈를 취해보고...
힘을내서 정상을 향해 발길을 옮깁니다.
가파른 바위능선을 안전하게 밧줄을 잡고 올랐습니다.
가파른 길에는 이렇게 나무 사다리가 있어 산을 오르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아찔한 바위를 오르니...
정상 입니다.
양주 불곡산 정상에서 사진 남겼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다본 전경입니다.
주위 경관을 둘러보고 다음 봉우리를 향해 다시 내려가야 합니다.
가파른 길을 조심스럽게 발길을 옮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