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절. 아 먹고 즐기는 일을 누가 나보다 더 해 보았으랴
흠정역은 “누가 나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으며 어느 누가 이런 일에서 나보다 더 빨리 행할 수 있으랴”라고 번역했다,
표준 새번역은 “그분께서 주시지 않고서야 누가 먹을수 있으며 누가 즐길 수 있겠는가?”라고 번역했다.
공동번역은“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무엇을 먹고 무엇을 즐기수 있겠는가?”라고 번역했다.
본문은 앞절 후반부의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와 연결되는 것으로서,
참된 복과 기쁨의 근원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을 먹고 마심으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달았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나서는 인간은 지혜와 지식과 희락과 평강을 누릴수 없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르기를“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사48:22, 57:21)고 하였다.
26절.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그가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그가 주게 하시지만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기뻐하는 자”는 히브리어로“토브”인데 “선하다, 훌륭하다, 좋다, 잘하다”를 뜻하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좋은, 선한, 정직한, 친절한, 보기 좋은, 즐거운, 유쾌한”을 뜻한다.
즉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는 그분 앞에서 선을 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 말은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남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말한다. (요14:15, 21)
※ 하나님을 사랑하는 계명(말씀)에는 크게 두 가지다.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대언자의 강령이라 하셨다(마22:36~39).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즉 사람에게 “지혜와 지식과 희락”은 전도자가 1~2장에서 해 아래서 행하여 지는 모든 일 가운데서 지금까지 보고 듣고 자신이 스스로 시험과 노력과 연구를 통하여 밝혀 내고자 하였던 결과를 전혀 다른 곳에서 발견하였음을 말한다.
참된“지혜와 지식과 희락”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온다는 결론을 깨달은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범사에 그를 인정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과 희락의 근본이요 선”이라는 것이다.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그가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그가 주게 하시지만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흠정역은 “죄인에게는 모으고 쌓는 해산의 고통을 주사 그가 [하나님]앞에서 선한자에게 주게 하시나니 이것도 헛되어 영을 괴롭게 하는 것이로다”라고 번역했다.
“바람을 잡으려는 것”에 대한 주해는 1:14절을 참조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