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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봉서방
사복음과 성령행전의 장별 요약
<연대표>: A.D.30년(그리스도의 승천, 오순절 성령강림, 스데반의 순교), A.D.32년(사울의 다메섹 회심), A.D.44년(헤롯 아그립바 1세때 야고보의 순교(야고보의 아버지는 세베대, 어머니 살로메, 사도요한의 형)/ 베드로가 투옥됨, A.D.47~48년(1차 전도여행), A.D.50~52년(2차 전도여행), A.D.53~58년(3차 전도여행), A.D.54(네로의 즉위), A.D.58년(바울의 체포), A.D.61년(바울의 로마투옥), A.D.64년(네로(A.D.54~68)의 박해), A.D.67년(바울의 순교), A.D.70년(예루살렘 함락):베스파시안(9대)의 아들로 로마 군단장 티투스(로마 남동쪽에 세워진 티투스 개선문)가 함락시킴. AD. 66년 로마총독 '플로투스'는 예루살렘 성전 금고에서 돈을 빼내 공금으로 쓰려했다. 이에 유다인들은 분노하여 반란을 일으켜 성전을 지키던 로마군인들을 살해하고 황제에게 올리던 제사도 금지했는데 이것이 '유다 독립운동'의 시작이었다. BC.63년- AD.70년까지 133년동안 로마의 지배를 받다가-독립운동, 디도 장군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멸망당하고 유대인들은 전 세계로 흩어지고 말았다. 그 후 AD.476년 서로마 멸망하고- AD.1453년 동로마가 멸망.
1. 로마의 1차 투옥에서 석방된다(AD 62-63년경). 2. 서방(서바나, Spain)전도(롬15:28). 바울은 디모데와 디도를 데리고, 그의 숙원이었던 서바나 선교를 2년 동안 하였다(롬15:23-24, 로마 교회의 후원). 사도 바울이 1차 투옥 당시, 빌립보서를 쓰고, 디모데에게 보내려고 했지만, 자신의 일이 어찌 될지 몰라서 디모데 대신 에바브로디도를 보낸다고 기록하고 있다(빌2:23-30). 그 옥중생활 중에 그는 디모데후서를 기록하고 그의 처음 변호한 일과 임박한 그의 죽음에 언급한 것이다.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일단 석방되어 먼저 서방 서바나에 가서 전도하고 다시 동방으로 가서 전도하면서 디모데전서와 디도서를 기록하고 재차 체포되어 로마에 투옥되어 디모데후서를 기록한 후 순교하였다. 3. A.D. 65-66년경, 1년 동안 동방 선교를 하였다. 4. 소아시아를 향해 가던 중 그레데(크레타 섬)에 들려서 디도가 그곳에서 목회하도록 하였다(딛1:5). 5. 에베소에 도착 후 골로새 교회를 방문하고 다시 에베소로 돌아왔고 디모데를 에베소교회에서 목회하도록 명하고, 홀로 마게도냐로 떠났다(딤전1:3). 6. 마게도냐 도착(딤전1:3). 바울은 이곳에서 젊은 나이로 목회하는 믿음의 아들을 생각하면서 디모데전서(AD 63년경)와 디도서(AD 63년경)를 썼다. 디모데전서와 디도서는 목회서신으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장소에서 기록되었을 것이다. 디도서는 고린도에서 썼다는 주장 7. 니고볼리에서 디도와 합류하고, 그해 겨울을 지냈다(딛3:12). 8. 드로비모가 병듦으로 밀레도에 남겨두었다(딤후4:20). 9. 드로아 방문. 가보의 집에 외투를 두고 오게 된다(딤후4:13). 10. 에라스도가 있던 고린도를 방문했다(딤후4:20). 11. 로마(또는 니고볼리 ?)에서 2차 체포와 투옥되었다. 이곳에서 바울은 그의 마지막 서신인 디모데후서를 유언처럼 기록하였다(AD 67). 2차 투옥의 1차 투옥(가택연금) 때와는 달리 가혹하고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12. 누가만 사도 바울이 순교할 때까지(AD 67년) 바울의 동역자로서 그의 곁을 지켰다(딤후4:11~13). |
▶가이사: ①초대황제 가이사 아구스도(가이우스 율리우스 케사르 옥타비아누스(B.C.27~A.D.14년)-②디베료 가이사(A.D.14~37년)-③칼리굴라(A.D.37~41년)-④글라우디오 가이사(A.D.41~53년)-⑤네로 가이사(A.D.54~68년)-⑥갈바(A.D.68~69년)-⑦오토(A.D.69년)-⑧)비텔리우스(A.D.69년)-⑨베시파시아누스(A.D.69~79년)-⑩티투스(베시파시안의 아들, A.D.79~81년)-⑪도미티아누스(티투스의 동생,A.D.81~96년)-⑫네르바(A.D.96~98년)-⑬트라야누스(A.D.98~117년)-⑭하드리아누스(A.D.117~138년) |
1.마태복음(왕이신 예수. A.D.70~80년경), 유대인을 대상으로 기록, 세리 마태는 갈릴리 지역의 가버나움에서 무역로를 통과하는 자들에게서 세금징수. 예수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하신 메시야, 페르시아(이란)의 박사들이 왕의 탄생에 예물준비. 헤롯왕은 두려워함. 예수('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구세주). 2.마가복음(종이신 예수. A.D.50~70년경), 로마인을 대상으로 기록, 건강한 자보다 병든 자에게 의사가 쓸데 있다 3.누가복음(사람의 아들(人子) 되신 예수. A.D.59~63년), '사랑받는 의원'(골4:14). 세례요한의 출생(아비야 반열의 제사장 사가랴와 아론의 자손 엘리사벳). 가버나움 같은 유대도시에서 로마백부장은 미운 털이 박힌 이방인이었다(눅7:1~10). “죄인 한사람이 회개하면 의인 아흔아홉으로 인해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7). 4.요한복음(인성을 지닌 하나님의 아들 예수. A.D.89~95년).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요14:2). ................................................................................................................................................. 5.사도행전(A.D.63~64년): 누가복음의 후속편, 예수 부활과 승천 후 오순절에 성령강림, 누가의 고향 안디옥이나 오래 머물렀던 에베소에서 기록 추정. 중요인물들(베드로(1~12장), 바울(13~28장), 예수의 사역을 직접목격한 요한(3장), 야고보(12장), 빌립(8장), 스데반(7장), 회심한 바울을 소개와 활동무대를 마련해준 바나바(11:24~26)가 소개됨. ★예루살렘에서 증거되는 복음(행1~8장)/ 팔레스틴과 수리아에서 증거되는 복음(행8~12장)/ 땅끝까지 전파되는 복음(행13~28장) |
1장(제자들이 성령강림 기다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1:11).
기도에 힘쓴 120명(예수의 제자들과 친척들과 예수를 따라다닌 여인들과 신앙인들)의 최후의 만찬을 잡수신 마가의 다락방(1:15)에서 적지않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었음은 성령을 사모함 때문이었다. 결원된 한 명은 바사바(히,샤바트는 안식일이므로 '안식일의 아들') 별명은 유스도(유스투스는 '정의'의 뜻, 로마식 이름)라고 하는 요셉(유대인들에게 흔한 이름(1:23).
2장(성령강림과 역사): “오순절의 성령강림은 각 사람위에 임하여 강한 바람소리, 불의 혀처럼 갈라짐, 방언으로 나타남”(행2장). 베드로의 오전9시 설교는 선지자 요엘의 말씀(욜2:28)에 우리가 어찌할꼬(2:37)하니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라”. "세례받은 제자의 수가 3,000명이나 더하더라"(2:41).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가나안에서 첫수확한 곡식을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절인 오순절에 예루살렘으로 온 자들은 천하각국에 흩어져 있던 경건한 유대인들로 그들 조상은 B.C.586년 바벨론에서 포로로 끌려가 근동(바벨론, 메대,소아시아.시리아,알렉산드리아, 이탈리아, 그리스 이집트)에 흩어져 살았다가 오순절(예수(첫이삭) 부활(초실절)후 40일만에 승천. 승천 후 10일만에 성령강림하심. 즉 부활 후 50일되는 성령강림하신 날)에 예루살렘으로 왔다.
종교력 | 민간력 | 양력 | 바벨론식 명칭 | 가나안식 명칭 |
제1월 | 제7월 | 3~4월 | 니산월(Nisan) | 아빕월(Abib), 보리추수, 14일(유월절), 15~21일(무교절) |
제3월 | 제9월 | 5~6월 | 시완월(Sivan) | 포도원 손질, 6일(칠칠절,초실절,오순절,맥추절) |
제7월 | 제1월 | 9~10월 | 티슈리월(Tishriitu) | 에다님월(Ethanim), 밭갈기, 1일(신년,나팔절), 10일(속죄일,대속죄일), 15~21일(초막절,장막절,수장절) |
▶이스라엘의 3대 절기: ①유월절: 니산월(아빕월)(종교력 1월, 민간력 7월),1월 14일 저녁, 무교절은 유월절 다음날인 1월 15일~21일까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구원해 내신 것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절기. ②칠칠절(출34:22,신16:10),초실절,오순절,맥추절(출23:16): 시완월(종교력 3월, 민간력 5~6월), 3월 6일, 첫 수확한 보릿단을 하나님께 바치는 초실절(레 23:9-14)로부터 계수하여 7주간이 지난 그 이튿날, 즉 제 50일째 되는 날로 지켰다. 그래서 초실절, 맥추절(麥秋, 보리 맥, 추수할 추)이라고 하였다. 이때는 보리 추수가 거의 끝나고 새로 밀 추수를 시작하게 된 때이므로 하나님께 이러한 수확에 대해 감사하는 절기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오순절, 성령강림절로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이 날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신 것을 기념하기 위함이었다(행 2:1-4). 구약에서는 유월절 후 첫안식일 다음날 드려진 '첫이삭 바치는 날', 즉 초실절로부터 7번째 안식일 다음 날을 지켰다. ③초막절(장막절, 수장절): 티슈리월(에다님월)(종교력 7월, 민간력 1월), 7월15일~21일, 한 해 동안의 모든 추수를 끝낸 후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종의 추수 감사제였다. 이때 이스라엘은 집 앞에 초막을 지어놓고 7일 동안 거처했는데 그것은 그들이 출애굽 후 40년동안 광야 생활한 것을 기억하며 새로운 교훈을 얻기 위함이었다. |
3장(베드로가 미문에서 앉은뱅이를 고치고 솔로몬 행각에서 설교): 미문(3:2,10)은 이방인의 뜰에서 여인의 뜰로 통하는 니마노르 문은 '고린도 양식의 황동으로 된 정교하고 아름다운 문'이라고 교회사가 요세푸스는 기록했다. 베드로의 첫번째 설교(3:12~26)는 오전 9시에 선지자 요엘의 말씀을 인용한 설교였고, 두번째 설교(3:41)는 베드로와 요한이 40년간의 앉은뱅이를 고친 이적을 계기로 행한 설교에서 3,000명이 회개함.
4장(사도들에게 핍박 시작):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5,000명이나 되었더라"(4:4). 핸첸(Hanchen)은 그당시 예루살렘 인구가 약 3만명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병나은 사람은 40여세나 되었더라(4:4). 의사 누가는 병나은 자의 연령을 자주 밝히고 있다(눅8:42,13:11)./ 4:36(구브로에 살던 유대인으로 레위족 ‘요셉’=‘바나바’(위로의 아들,권위자)가 밭을 팔아 헌금, 레위족은 원래 재산을 사유할 수 없지만 포로기 이후에는 이 제도가 엄격히 지켜지지 않았다(렘32:7). 바울의 1차 전도여행 때 동행함(13:2)./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이 합동하여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헤롯 안티파스(갈릴리, 베뢰아 지역을 약30년간 다스린 분봉왕(마14:1,3막6:14,눅1:3,행4:27)과 본디오 빌라도(A.D.26~36, 디벨리우스 황제 때 유대지경의 로마총독).
5장(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땅 값을 감추고 성령을 속여 급사): 아나니아(유대인들에게 흔한 이름으로 다메섹의 아나니아(9:10), 대제사장 아나니아(23:2),' 여호와의 은총')와 삽비라(히,사피르,'청옥'에서 유래한 '아름답다'의 뜻)./ (5:36~37)드다(A.D.1세기와 그 이후에도 메시야를 표방)의 400명 추종자들이 흩어짐과 갈릴리의 유다(A.D.6,7년경 전국적으로 호적할 때 로마정부에 반란을 일으키고 처형당한 사람)도 추종자들이 흩어짐을 가말리엘 율법교사가 충고함(5:40).
6장(성령충만한 일곱집사의 선택): (6:1~3)가난한 형제들에게 구제품을 분배시 불균등하다는 헬라파 유대인들(본래 유대인이지만 각처에 흩어져 살게된 이후 이방세계에서 출생한 2세들로 헬라어를 사용)이 히브리파 유대인들(팔레스틴에서 출생하여 히브리어(아람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들이다)을 원망하므로 구제와 봉사를 담당할 일곱 안수집사들을 택함(①스데반(헬,스테파노스, '면류관, 왕관'의 뜻), ②빌립, ③브로고로, ④니가노르, ⑤디몬, ⑥바메나, ⑦니골라(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사람).
7장(공회원 앞에서 증언하던 스데반의 순교): "성밖에 내치고 돌로 칠 때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7:58). 유대종교에 중독된 바울은 자비를 몰랐다. 빛으로 땅바닥에 거꾸러뜨리고 눈을 멀게 하여 회개함.
요셉은 은 20개에 형제들에게 애굽으로 팔려가고(창37:28), 그리스도는 은 30에 동족인 유대민족에 의해(요1:11) 대제사장에게 넘겨짐(마26:15)으로 요셉은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7:14(애굽으로 내려간 야곱의 자손은 70명(출1:5,신10:22) 또는 75명(행7:14) 또는 66명(창46:26~27, 야곱과 요셉과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합치면 70명이다). 헬라어 70인역에는 75명으로(70명에 므낫세의 아들과 에브라임의 아들인 요셉의 손자 5명을 더 포함한다), 사도행전에는 누가가 70인역의 표기를 인용해 70명으로 하고 있다./ 7:42~43(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에게 제사드린 것을 선지자 아모스가 책망함(암5:35)은 스데반이 인용했다. 몰록, 몰렉은 자녀들을 불에 태워 제사한 암몬족의 태양신으로 내부에서 불로 우상을 벌겋게 달군 후 어린아이들을 그 팔위에 얹어 서서히 타죽게 했는데 아이의 울음소리 때문에 북을 요란하게 두드렸다. 속이 빈 놋쇠로 만들었는데 머리는 황소로 쭉 뻗친 팔은 인간의 팔 모습을 했다. 레판(헬,라이판)은 토성과 관련있는 별 신의 이름으로 암5:26에서 인용, 당시 근동지역의 우상숭배자들은 여행 때나 전쟁 때 작은 신상을 몸에 지녔다.
★랍비 힐렐(Hillel,B.C.60~A.D.20년경)의 손자이자 바리새인 교법사 가말리엘(행5:34~39)은 사도 바울(로마식 이름, '작은')의 스승(행22:3): ①유대사회에서는 아이가 6살이 되면 정규교육을 시작했다. 유대인 소년들은 <벳세배='책의 집'이란 뜻>라고 불리는 지역의 회당학교에 입학했는데 전승(傳承)에 따르면 수업 첫날 랍비가 석판(石板)위에 ‘꿀’(하나님의 은혜를 상징)을 발라서 가져왔다고 한다. 랍비는 학생들에게 자기 석판에 있는 꿀을 핥아먹으며 시편 119편103절(“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을 암송하는 것이 신입생들의 첫 수업이었고, 가장 중요한 교훈이었다. 즉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달콤한 것이 없음을 가르쳐주고, 성경이야 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자 진정한 약속의 땅임을 알려주려는 것이었다. 4년 동안 <벳세배>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토라(Torah) 전체를 암송했다. ‘창.출.레.민.신‘에 있는 한 구절 한 구절을 전부 암기하면서 대뇌 피질에 새겨 넣었다. ②<벳세배>를 졸업한 학생 중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벳탈무드=’배움의 집'이란 뜻>에 진학했다. 열 살에서 열네 살에 이르는 학생들은 그곳에서 구약성경의 나머지부분을 암기했다. 예수님도 <벳탈무드>를 다니셨던 것 같다. 12살의 나이에 해박한 성경지식으로 성전랍비들을 놀라게 하신걸 보면 그런 추측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2:46~47). ③<벳탈무드>에서 공부한 학생 중에서 극소수는 <벳미드라쉬='공부'의 집'이란 뜻>에 진학했고 나머지는 보통 집으로 돌아가서 가업을 이었다. <벳미드라쉬> 신입생들은 랍비에게 자신을 제자로 받아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때 랍비가 와서 '나를 따르라'고 말하면 제자로 받아들이겠다는 구두 약속이었다. 그 약속 안에는 자신에게 전적인 순종과 완전한 헌신을 바쳐야 한다는 암묵적 요구사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제자는 랍비의 ‘멍에’(랍비의 철학과 행동전부를 의미)를 자신의 멍에로 메어야 했다. 즉 깨어있는 모든 순간을 랍비와 함께 하면서 그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가고, 그가 하는 일이면 무엇이든 따라하고, 그가 하는 말이면 무엇이든 들어야 한다는 뜻이었다. 제자들의 완전한 헌신은 '랍비의 먼지로 뒤덮인다'는 표현까지 만들어냈다. 제자들은 언제나 랍비를 따라다녔기 때문에 랍비의 발길에 날리는 먼지를 말 그대로 뒤집어써야 했다. |
8장(유대의 경계를 넘어 이방으로 복음전파): 바울은 스데반의 죽음을 마땅히 여김. 사울이 교회를 진멸하고 남녀를 투옥시킴으로(8:3) 신도들이 흩어짐. 스데반의 순교가 예루살렘 교회에 더 큰 핍박의 불을 점화시켰다. 빌립이 사마리아 성 전도 때 마술사 시몬도 믿고, 성령을 돈으로 사고자 함./ (8:27)에디오피아의 여왕 간다게(Candace,A.D.25~41년경에 통치한 아만티테레(Amantitere)로 추정, 애굽 왕을 바로(Pharaoh)라 칭하듯 에디오피아의 여왕을 간다게(Candace), 여왕을 가리키는 공용어)의 국고를 맡은 내시를 빌립이 전도함.
9장(이방선교를 위한 새 일군 선택): 9:31(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해짐). (9:4)"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 다메섹(Damascus)은 헤르몬 산 북동쪽에 삼면이 산악으로 둘러싸인 해발 671m의 높은 평지에 위치함. 아브라함 때부터(창14:15,15:12), 다윗(삼하8:6)을 거쳐 솔로몬 시대에 독립(왕상11:24~25). 한 때는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유다에게서 조공을 받았으나 북 여로보암2세(B.C.793~753년)에 의해 점령당했다(왕하14:28). 그후 앗수르, 바벨론, 바사에게 점령되고, 폼페이우스(B.C.106~48년) 시대부터 로마에 귀속될 때까지 수리아의 영토였다. 약30~40개의 회당이 있었고 4만 정도의 유대인이 정착했으며 많은 여자들이 개종했다. / 룻다(룻에 대한 헬라식 이름)의 애니아가 8년된 중풍을 베드로가 고침. (9:36~39)욥바의 다비다('작은 양', 또는 도르가(헬))라는 여제자가 병들어 죽었으나 살아남. /(마13:55;막6:3;요7:3;행1:14) 예수의 아우들(야고보,요셉,유다,시몬)과 누이들,
10장(고넬료와 가족들의 회개와 세례): 이달리야대는 가이사랴에 주둔하던 다섯군대 중 하나로 이달리야 출신의 지원병으로 구성된 로마의 군대이다. 지중해 연안의 가이사랴는 부유하고 퇴폐가 공존하는 도시로 로마의 통치본부. 선교사 베드로의 전파로 이방인은 모세의 율법과 할례받는 일로 고충을 당했다.
11장(이방인 선교전도의 정당성과 안디옥교회 등장): 11:19(수리아 안디옥 교회: 셀류쿠스 니카토 1세에 의해 B.C.300년경에 설립됨. 1세기에 바나바,바울,베드로가 2세기에는 이그나티우스,데오빌로, 3,4세기에는루시안,데오도르,크리소스톰 등의 뛰어난 인물이 안디옥 교회의 교사로 있었다), 11:26(안디옥에서 ‘그리스도인’이라 불림)/(11:28)흉년을 예고한 아가보:유대 예루살렘 출신으로 흉년(로마황제 글라우디오(A.D.41~54) 때 44~48년까지 흉년)과 바울의 투옥(바울의 띠)을 예언했다.
12장(헤롯 아그립바 1세의 교회 핍박과 하나님의 개입): 헤롯 아그립바 1세에게 순교한 야고보(야고보의 아버지는 세베대, 어머니는 살로메, 사도요한의 형).
안티파터 1세 (B.C.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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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티파터 2세 (B.C.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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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파사엘 | ①도리스 → (이두메인) | 안티파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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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헤롯대왕→ (B.C.37~4)
| ②마리암네1세 → (유대인) | ①알렉산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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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아리스토블루스 → | 아그립바1세 → (A.D.37~44) | ①아그립바2세 | ||
②버니게 | ||||
③드루실라 | ||||
③요셉 | ④마리암네 | |||
④페로라스 | 헤로디아 (빌립1세의 첫아내, 안디바의 두번째 아내) | 살로메 (빌립1세의 딸, 삼촌(빌립2세)과 결혼) | ||
| ③살람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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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키프로스 | ||||
③마리암네2세 → (유대인) | 빌립1세(헤로디아의 첫남편, 살로메의 부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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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말티스 → (사마리아인) | ①아켈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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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안디바('여우', 헤로디아와 재혼) | ||||
⑤클레오파트라 → (유대인) | 빌립2세 | |||
⑥팔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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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페트라 | ||||
⑧엘피스 | ||||
⑨⑩ 기타 |
13장(세계로 복음확장, 1차 전도여행): 부름받은 바나바와 사울, "바울(로마식 이름, '작은')이라고 하는 사울"(13:9), 사울(9:11,히, '구했다').
14장(세계로 복음확장, 1차 전도여행): (14:11~13)제우신이 됨, 미신이 넘치는 루스드라의 발을 못쓰는 자를 바울(헤르메스(허메(Hermes,희랍신화에서 신들의 전령, 제우스의 대변인)로 모심)과 바나바(쓰스, Zeus로 모심)가 치유시키자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을 가져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유대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내렸다(14:19).
15장(예루살렘 총회): A.D.49년에 이방인들을 교회로 받아들이는 문제. 바나바와 마가(구브로행), 바울과 실라(실루아노(로마식이름,살전1:1)(수리아행)
16장(소아시아와 유럽을 향한 2차 전도여행): 더베와 루스드라의 디모데(아버지가 헬라인, 어머니(유니게)는 유대여자). 외조모 로이스. 디모데가 에베소 교회의 감독(딤전4:12) 때 로마 황제 도미티안(A.D.81~96)에게 순교.
(16:12)B.C.167년 빌립보가 로마제국의 일부가 되고, B.C.146년 인구 20만의 데살로니가를 수도로 하는 개편된 마게도냐州로 편입되었다. 유럽에서 빌립보에 이어 두번째로 데살로니가 교회가 세워졌다.
17장(소아시아와 유럽을 향한 2차 전도여행): 데살로니가에서의 가르침. 17:17(바울과 쟁론한 아덴의 두 철학파: ①에비구레오(에피쿠로스 학파: 에피쿠로스(B.C.341~270)가 대표, 쾌락이 인생의 목표, 마음의 평정을 도모)와 ②스도이고(스토아 학파: 제논(B.C.340~265)이 대표, 최고의 선은 덕, 엄격한 금욕주의)
18장(2차 전도여행을 마치다): 아굴라는 소아시아 본도(Pontus) 지역에서 태어났지만 그 부모가 유대인이었고, 아내인 브리스길라와 함께 본도(Pontus)를 떠나 이탈리아에서 살았지만, 로마황제 글라우디오가 유대인은 로마에서 살 수 없으니 로마를 떠나라고 명하여 고린도로 이주하여 살게된 아굴라와 아내 브리스길라(행18:2;롬16:3). 바울이 아덴에서 연설을 한후 이동한 고린도는 죄가 많은 곳이기에 은혜도 넘쳤다. 아굴라는 바울과 같은 천막을 만드는 생업. 학식높은 알렉산드리아의 유대인으로 언변좋고 성경에 능통한 아볼로에게 잘못을 교정함.
19장(에베소에서 바울의 전도사역): 두란노 서원에서 2년간 전도. 19:2(바울의 손수건과 앞치마가 악귀와 병을 고침). 은장색 데메드리오(여신 아데미의 신상모형)
20장(바울의 고별 설교): 바울이 에베소를 떠남. 드로아의 집회에서 밤늦게 설교할 때 3층 난간에 걸터앉아 설교를 듣던 청년 유두고가 추락, 바울의 메시지가 그에게 중요하고 흥미 있었더라면?
21장(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서 체포된 바울): 두로의 제자들을 방문, 체포된 바울
22장(바울의 변론): 바울의 출생과 성장과 회심전후의 삶, 이방전도의 사명, 나면서 로마의 시민궈(길리기아 다소의 행정에 편입시).
23장(공회 앞에 선 바울과 그를 죽이려는 음모):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사두개인과 바리새인간 분쟁이 일어남, 23:11("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24장(유다총독 벨릭스 앞에서의 바울의 변론):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을 고발, 유대 총독 벨릭스(A.D.52~60년)는 노예신분으로 글라우디오(4대) 황제의 모친 안토니아에 의해 자유인이 됨.
25장(바울을 재판하는 유다총독 베스도): 유대인들이 바울을 요구함.
26장(아그립바 2세 앞에서 변증하는 바울): "가시채를 뒷발질 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26:14), 소나 짐승이 주인에게 불순종해 소몰이 채를 뒷발질할 때 상처를 입는다는 뜻, 가이사랴의 바울의 재판은 일단락되고, 28:14까지는 가이사에게 재판을 받기 위해 배를 타고 로마로 가는 장면이다.
27장(바울의 항해와 난파): 가이사랴에서 그레데로 감, 유라굴로 광풍.
28장(로마에서 복음전파하는 바울): 멜리데에서 신으로 여김받은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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