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思 : 어느 봄날의 임 생각 - 이백(李白)
燕草如碧絲(연초여벽사) : 임 계신 연나라의 풀은 푸른 실과 같고
秦桑低綠枝(진상저녹지) : 이 곳 진나라의 뽕나무는 푸른 가지를 드리웠소.
當君懷歸日(당군회귀일) : 그대가 저에게로 돌아오고 싶은 생각 하실 때가
是妾斷腸時(시첩단장시) : 곧 당신 그리워 제 창자가 끊어지는 때입니다.
春風不相識(춘풍부상식) : 저와 봄바람은 서로 알지도 못하는데
何事入羅幃(하사입나위) : 무슨 일로 저의 비단 장막으로 불어 오나요.
1. 집 앞 남강변 벚꽃길
△ 작품 사진 한 컷 만들어 올립니다
△ 신안강변(진주 남강)
△ 진달래 개나리 벚꽃의 신안강변
△ 벚꽃길
△ 강변 미니공연장 관람석
△ 개나리 언덕
△ 비 내리는 남강변
△ 희망교(2층다리)
△ 좌로부터 : 자전차길- 사람길- 초원길- 물길
2. 거제 망산 산행기
△ 망사 해수욕장 앞 쏙내민 다리
△ 모래위 파아란 파래의 모임이 있어 더욱 정겨움이...
△ 시산제 행사장을 향해 백사장을 가로 지르고
△ 더넓은 바다의 포근함을 뒤로 한 남자의 쓸쓸함이 주머니에 담긴 손으로..
△ 시산제 제물에 돼지머리는 왜..?
△ 인간사 싫은듯 하얀 배 타고 멀리 멀리 떠나는 선남선녀 실은 유람선
△ 젊은 부부의 다정함에 발아래 파래양은 신음하고..
△ 공간에 홀로 선 여인의 고독,그리움 그리고 포근함이..
△ 나이 들면 뒷짐 지는 것이 건강에 좋다든데 이분은...ㅎㅎㅎ
△ 그림같은 망사포구를 바라보면서
△ 망산 허리춤에서 남해바다 풍경을 이리저리 담아본다
△ 낯선 아줌마 너무 오래 머물러 그냥 그대로 돌탑과 한 컷
△ 산행을 마치고 오뎅,가오리회무침 그리고 막걸리로 목을 전신다
△ 태양은 산아래 기울고 오늘도 하루가 저무네.. 지금 내일이라 하는 오늘을 기다리며 버스로 향한다.
첫댓글 아름다운 벗꽃길과 아름다운 봄풍경에 행복합니다,,
싱그러운 "남강주변"봄풍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늘, 고운사진 챙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봄비 촉촉히 내리는 져녁 행복한 꿈 이루세요?// 료 `븅,, 꽃, 행운,,
[사랑합니다~^-,.,·´″```°³о♥ Love] ♥ [행운의 봄맞이!]---^♡
지금은 비가 멎었네요
비오니 세상은 말쑥한데
이네 마음은 괜스레 설레이고 흔들림은 어인 일인지...
빈마음 빈머리의 순수한 밤 되시기를..
감사합니다.
고운하루되십시요...._()_
창밖엔 두줄기 불빛으로 이어지는 길
내 맘은 달빛 어린듯 어렴풋한 빈 마음
그 어디에도 난 보이질 않으니
그 또한 잠간이나마 천상천하無我獨空인가 봅니다.
사천의 봄향기 골고루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강건하십시요_()_
이곳에 살면서 지난해 처음 벚꽃길을 걸어 봤습니다
떨어진 꽃잎으로 온통 하얗게 쌓인 길을 걸었던 추억 있어
올해는 이른 나들이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빈잔의 여유로운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저와 봄바람은 서로 알지도 못하는데.....
남강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꽃잔치에 마음도 두둥실....
고맙습니다._()_
아우님 보라고 비오는날 우산 펼쳐 들고 몇장 더 올렸네요
사진은 해를 등지고 찍거나
비오는 날엔 아주 선명하고 맑게 나온답니다.
이제 비도 잠든 깊은 밤 좋은 꿈 꾸시고 희망의 아침 맞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