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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간 내내 고생하신 더카님께 다시 한번 감솨.^^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9시 조금 넘어서 (매번 일찍간다고 가서는 보드샵에서 기다리다가 늦네요 죄송 ㅜ.ㅜ) 서문 매표소 앞에서 다시 만난 더카님 두번째 보는데 왤케 반가운지.ㅎㅎㅎ 한주간 잘지냈냐는 인사를 건네고 더카님과 저, 제친구 병준이 이렇게 바로 스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강습전 조금 걱정이 됐습니다.
걱정된 이유즉슨. ㅋㅋㅋ 1차 강습 받을때 3:1 강습 받았는데 턴 기초까지 들어갔구요. 근데 혼자 타다가 2미터 씩 날라다니고 (역엣지의 무서움. ㅋㅋ) 그래두 잘 배우겠다는 일념에 아픈 몸 이끌고 또 올라가 또 2미터 구르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2:1 강습이니까 잘 잡아 달라고 해야지 하고 강습을 시작했습니다.
오전이 끝나고 제 친구는 역쉬 저보다 나은지라. ㅋㅋㅋㅋ(스키장 한번 더 가본게 이런 큰 차일줄은 ㅜ.ㅜ) 오후 때는 너비스턴 기초를 배우기 시작하고 전 기초 턴을 더 자연스럽게 연습을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잘 잡아주시고 몸으로 느끼게 해주셔서 인지 1차 강습때 고생했던 역엣지의 공포도 사라지고 동일 현상도 안 일어 나더군요. 오늘은 손목이 무사하겠구나 하고 또 열심히 탔습니다.
그런데.. 이론. ㅋㅋㅋㅋㅋ 카메라를 들고 동영상을 찍는 순간 (더카님이 잘 타다가도 카메라를 들이대면 더 못타게 되고, 안넘어지면 다행이라고 언지는 해주셨지만 ㅜ.ㅜ) 티비에 나오는 신기한 장면 들처럼 아예 땅에 처박아 버렸습니다. 갈비뼈가 부러졌겠구나 하는 정도의 아픔이었는데.... (다행히 오늘 오전에 병원 갔다가 왔는데 부러지거나 금간건 아니구요. 심하게 타박상을 입었다구.... 약먹고 일주일 정도 치료하면 나을거라고... 다행입니다. 아픈거 보다 이번 시즌 스키장 못갈까봐 그게 고민이었는데. ㅋㅋㅋ) 또 참고 열심히 탔습니다. (사실 탈때는 아픈줄 모르거덩요. ㅋㅋㅋ)
용기 백배하여 더카님한테 우리 카메라 다시 찍죠 했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동영상 촬영해주시고, ^^ 더카님 정성에 감솨감솨. (빨리 동영상 보고 싶어서 발바닥까지 근질근질.. 일본 가시기 전에 꼭 올려주세요. ㅎㅎㅎ) 더 강습을 받고 싶은데 더카님 일정상 무리가 있어서요. 일단 저랑 제 친구는 가까운 스키장을 찾아서 이번시즌 연습을 많이 할려구요.
참고로 전 여름에도 부천 타이거 월드 가서 연습할려구요. 더카님 말대로 빡씨게 타서 슬라이딩 턴까지 내년 시즌 올때 배울 수 있는 실력을 만들겠슴다.
암튼 스키장 첨가보는 완존 초보를 두번의 강습만으로 속도의 무서움을 극복하고 베이직 턴까지 마무리 하게 해준 더카님 께 진심으로 감솨드리구요.
오늘도 벽잡고 토우 연습 합니다. ^^ 옆자리 후임 볼때도 어깨부터 돌리구 시선돌리고 있슴다. ㅋㅋㅋ ㅎㅎㅎㅎㅎㅎ 생활의 발견. ㅋㅋㅋ 상급자 코스를 타는 그날까지... ㅎㅎㅎㅎ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
벌써 두번째 강습까지 받았는데 넘 늦게올린거 같네요..^^;;
3년전 군대가기전에 초보때 20일정도 라이딩만 계속 연습해도 카빙이 안들어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완전 좌절이었지요... 아는 형들도 원포인트 지도를 해줬지만 날이 잘 박히지도 않고 점점 좌절하게되
고...나중에 군대가따와서 꼭 재대로 된 강습을 받아봐야지라고 생각했고..올시즌 여러 강습글을 읽다가
버프강사님을 알게되었고 버프강사님은 날로 어느정도 갈수있는 수준이면 구지 강습받을필요 없다고
하셨지만(이때 정말 양심적이고 좋은 강사님일꺼라고 생각했었음^^) 정말 많은 고민끝에 버프강사님께
배우기로 맘먹었습니다.
첫날 강습에서(지산리조트) 정말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셨고(엣지는 허리로 눌러라&bbp자세연습) 캠코
더와 무전기로 체계적인 강습을 해 주셨습니다. 점심엔 밥두사주시고 완전 감동이었죠^^;;
이번주 수요일까지 해서 두번째 강습이 끝났는데 꾸준히 bbp 연습만 하고 강습받은 대로만 하면 확실
히 실력이 늘을 수 있을꺼 같다는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이번시즌 버프강사님을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계속 좋은 지도 편달 부탁드려요^^
p.s. 담주에는 성우에서 시즌방 사람들과 잼나게 보딩해요 연락드릴께요^^
네이버에서는 용용용이란 닉을 쓰는데,
다음에서는 그 닉이 사용이 안되네요 ㅠ.ㅠ
제가 원체 몸이 둔한데다가,
여기저기 부상의 여파도 있어(손목, 엉치뼈),
겁이 좀 많은 편이죠;;
처음 시즌 강습 받을때가 기억이 나는군요.
나름대로 혼자 몇번 타러 다녀서,
베이직 턴은 하는줄 알았드랬죠.
버프 강사가 캠 한번 찍어서 보자고 해서,
캠을 봤더니 가관이더군요.
엉덩이는 뒤로 쑥 빠지고,
시선 처리 전혀 안되고,
뒷발차기 까지.. ㅋㅋㅋ
버프 강사가 계속 뒤쫓아 다니면서,
자세를 교정해 준 덕에,
처음보단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은 많이 많이 부족하네요..
그나저나 고개가 왜 자꾸 떨어지는지 원.. ㅠ.ㅠ
아무튼 버프 강사가 고생이 많았을꺼에요...
자꾸 자꾸 한 얘기 또 하고 또 하느라고.. ㅋㅋ
아무튼 폐장할때까지는 열심히 다닐테니,
더 많이 많이 가르쳐주시길 바래요.. ㅎㅎ
* 일단 스노우보드 강습 완전 강추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본론부터~~^^;;) *
안녕하세요. ^^
진정한 스노우보드 첫 스승님이신 버프 선생님^^ㅋㅋ
지산에서 1월 28일 야간에 1:1 강습 받았던 이승재 입니다.^^
강습 끝나고 바로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일때문에 여자저차 해서 지금에야 강습후기를 씁니다.
사실 보드는 대학시절 수업으로 2박3일 배운것이 전부였는데 1: 다수로 배우다 보니 궁금한 것이
많아도 명쾌히 답을 얻지 못하고 1:1 강습만큼의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서 시간에 쫒기다 보니 보드
수업이 수박의 겉핡기 식이 되어버린 감이 느꼈습니다.
그래도 보드의 재미를 느껴서 어떻게 하면 잘 탈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이렇게 1:1 강습을 신청했고
지산에서 버프님께 훌룡한 강습을 받게 되었습니다.^^ㅋㅋ
그리고 버프선생님께 아주 명료하고 해박한 지식적 이론과 실기를 통한 강습을 받으면서 제작년 2박3일간
학교에서 배운 보드수업은 완전 헛된 것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아무래도 배움의 길에 있어서 처음 스승이 누구이며 기본을 충실히 배워야 나중에 고생을 하지 않는 것은 무릇
다 알고 있는 사실일 겁니다.
저 역시 처음 학교에서 수업으로 배웠을때 자세를 바르게 잡아주지 못하고 두리뭉실 1: 다수의 수업을 받다보니
그러한 부분을 지적하지 못하고 그리고 혹 보였다 하더라도 시간이나 환경등에 의한 여러가지 제약상 제대로 바로
잡아주지 못함으로 인해서 그날 1:1 강습시 시선처리 와 골반과 어깨가 열리는 자세를 수도 없이 반복 하며 (ㅜㅜ..)
선생님을 힘들게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제가 이론이나 동영상을 탐독하고 갔으면 선생님께서 더 수월하게 지도를 해주실 수 있었을텐데
급한 마음에 제가 후다닥 보드만 들고 가서 선생님을 좀 힘들게 한 것이 아닌지... ^^;;
여하튼 정말 오래만에 기억에 남고 뿌듯한 강습을 받은 것 같아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숙제로 내주신 일명 "중요부위내밀기자세"를 연습하고 있으나... 잘 안되내요. 자꾸 배부터 나오고..ㅜㅜ 클럽 회원분
들이 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기도 하고.. ^^;;;
열심히 동영상과 이론적 지식도 탐독하여 다음 강습때는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2월 중순이나 말쯤에 주말로 해서 다시 한번 강습 부탁드릴께요. 자세한 날짜는 차후에 문의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리프트에서 잠깐 이야기 나누었던 버프선생님의 장미빛 미래~~^^흐흐흐
올해는 활짝 만개하셔서 늘 웃음꽃이 한가득 하셨으면 합니다.
아참 그리고 버프선생님의 징크스... 으.. 이제 믿으려구요.^^ 사실 처음에는 설마 설마 했습니다.^^;;
그럼 다시 뵐때까지 화이팅 하십시요^^
안녕하세요?
2.18 단체로 강습받았던 수출입은행 임동준입니다.
초급도 중급도 너무너무 강사님들의 강습에 만족했습니다.
초급은 원래 반나절만 할려고 하다, 강사님의 열성에 반해 종일로 연장했어구요 ㅋ.
중급들 비디오로 찍은것좀 보고싶은데 파일은 어떻게 받을수 있는지요?
연락주세요~
내년 시즌에도 강습 신청할께요 ^^~
토요일날 야간에 지산에서 여자친구랑 버프님께 강습을 받았습니다.
이제 보드를 막 시작한 터라 남들 하는거 그냥 따라서 하면서 배웠었는데
첨부터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버프님께서 친절하게 자세 하나하나 지적해주셔서
제 보드자세의 문제점도 파악이 되었고 자신감도 더 갖게 되었어요.
마지막에 배운 턴을 완성해서 나중에 또한번 강습을 받고 싶습니다. ^^
어제 버프님을 만나서 기초 부터 턴 까지 배웠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턴이지만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이었다고 자평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왜 이리 흐뭇한지!!!!
지금 손가락 부터 손목 팔뚝 어깨 종아리 무릎 엉덩이 안 아픈데가 없지만
누구나 거쳐야 하는 관문이라 생각하고 기쁨의 고통으로 알겠습니다.
버프님이 손수 해주신 계란찜도 맛있었고 앞다리 해서 소주 한잔도 맛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담에 또 신세져도 될까요??
내일 대회가 있으신데 열심히 하셔서 좋은 기록 나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혁씨 와 친구 그리고 까만 선그라스가 멋있으신분 담에 꼭 다시 볼 기회가 있기를....
에휴 손목이 아파서 자판 누르기도 힘드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담에 또 뵈요...
p.s 화장실 문은 땄는지요?
당당히 19일 강습 약속 펑크내고
다시 오늘 스케쥴 잡아주신 버프님
성우리조트! 역시 좋더군요
사람도 많지도않고 적지도 않고
버스내리고 리프트권 교환하고
버프님 말고 다른 강사님한테 배웠는데
그분(?) 형도 저 가르치느라 엄청 고생했어요~
눈발 날리는데...
강습을 오전 오후로 나눠봤을때
오전에는 상당히(?) 칭찬도 받고 자세도 좋고 넘어져도 별로 아프지도 않고
처음하는거 치고 저로서도 왜이렇게 잘되나 싶엇고
많이 배웠는데.... 오전 끝나고 맛있는 닭도리탕 먹고 나니
오후서부터 오전에 했던게 안되기 시작하면서 하품과 동시에 피곤이 몰려오고
그 감각을 다시 살렸어야 했는데 한부분에 신경 쓰면 다른 한부분을 놓치고
머리속은 어깨와 시선처리를 했다고 생각 했는데 동영상을 보면 완전 뒷발차고ㅋㅋㅋ
시선은 역시 밑에 보고..ㅋㅋ 절대보지말라했는데...ㅋ
리프트 위에서 형이 외국 할아버지 얘기를 해주면서
이야기에 교훈이 원래에 의도와 다르지만
목표를 세우고 멀리보면 간다고~~ ㅋㅋㅋ
자주 자빠지고 역엣지 됬을때 제일 고통스러웠음
더군다나 엉덩이 보호대 랑 팔목 없어서.. ㅠㅠ
잘안되고 자빠지니깐 아프고...
그렇게 다시 집중하면서 점차점차 낳아지고(?)^^
어느덧 4시... 버스는 5시 10분.. 이제 헤어질시간~
마지막으로 1번 더타고 내려올때 무모한도전을 하지말라던 형~ㅋㅋ
정말 이번에 강습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구요~
좀 아쉬웠지만ㅋㅋㅋ 이제 어깨와 시선처리 하면서 좀더 연습하고
나중에 중급 강습을 받을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카빙~ ㅋㅋㅋ
절대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앞으로 강습받을분들
보호대 꼭차세요~ 넘어져봐짜지.. 라는 생각으로 왔다가 개고생합니다..
죽습니다~~ ㅋㅋ 오늘 역엣지 들어가고 제대로 꽈당해서 팔목 찍엇는데
아직 고통이 남아있습니다!!ㅋ
오늘 형~ ㅋㅋ 마지막에 이름은 안알려주셔서..
감사하구요^^ ㅋㅋ 헝그리보더(?) 일본원정 꼭 가세요^^
앞으로 강습이 필요하면 또 부를꺼에요~~
주절주절 되니깐 내용이 좀 길어졌네요^^
화이팅!ㅋ
게을러 이제야 후기 올리네요 ㅎㅎ
지난주 목욜부터 토욜까지..
버프님 할룽님 외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 시즌 젤 잼나게 그리고 알차게 보딩 하고 왔습니다.
평소 주말만 죽어라 댕기다 첨으로 평일날 제대로 보드 타고 왔네요..
눈까지 사흘 내리 온 덕에 설질도 대박이고..
목욜 잠시 강습 했는데 집에 돌아 오는 토욜까지 자세 봐 주시고 챙겨 주시고 ..
타기도 너무 재미있게 탔지만.. 실력이 부쩍 늘은걸 느꼈네요..
그동안 뭐가 늘긴 늘었는데 뭐가 늘은지 모르겠고
뭐가 안대긴 안대는데 뭐가 안대는지 몰라 답답해 미친 상태를 어느 정도 벗어 났습니다.
이젠 뭘 어떻게 연습해야 대는지 알았으니까요
이러다 저 파이프 올라 간다고 설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ㅋㅋ
얼마 안남은 시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럼 주말에 가게 되면 연락 드릴께요..
모두들 특히 버프님 안전 보딩 하세요..^^ |
안녕하세요.
좀 전에 돌아와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직원들하고 움직이다 보니 오전에 시간이 좀 늦어졌읍니다.죄송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강습도 받으면서 보드도 타보았는데 보는 것보다는 훨씬 매력이 있는 스포츠라는걸
새삼 느꼈읍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제가,
아주 잘 가르치시는 강사님에게 배웠다는 것이지요.
버프님 오늘 고생하셨읍니다.
어르신들이 그런말 하잖아요,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안따라 준다고...
제가 그런것 같읍니다.버프님께서 자세히 많은걸 가르치시는걸 알겠는데 몸이 안따라줘서
미안하더군요.
공부좀 더하고 혼자서 자세 연습좀 더하고 다음에는 좀더 잘 해보도록 할께요.
그리고 강사 시험 준비한다던 같이 오셨던 분 잘 하시던데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시간 되는 대로 들어와서 동영상도 더 봐야겠읍니다.
오늘 수고하셨읍니다.
안녕하세요 -
버프님께 1월7일 월요일에 강습받았던 학생입니다 ~
ㅋ버스놓치고 강습 못 받을 뻔했었는데, 그랬으면 얼마나 아쉬웠을까 싶어요 ^^
(저뿐만 아니라, 버프님도 그러셨을거예요 ㅋㅋ 그쳐? <-동의 안하시면... - - ㆀ)
겁도 엄청 많고..(최대한 티를 안내고 싶었지만 다 드러났을거라 생각되요 ㅠㅠ )
몸도-_- 뻣뻣하게 굳어있고... 똑같은 실수만 몇백번 되풀이 하는 저를
칭찬까지해주시면서 가르치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을거예요 ~ 감사합니다 ! (. .) ♬
진짜 잘해서 받은 칭찬이든, 빈말이지만 용기를 주기위한 칭찬이든, 좋은게 좋은거져 ~ㅋㅋ
넘어지는걸 많이 ; 무서워했었는데 한번 두번 넘어지다 보니까.. 넘어지는것에 대한
두려움은 조금 사라진것 같아요. 이 두려움이 계속 있으면.. 타다가 뭔가 불안하면
버프님 말은 다 지워지고 어떻게해서든 발목부터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결국넘어짐;)
항상 어떤 것을 새롭게 배울 때마다 느끼는건데요..,
선생님, 또는 강사에 대한 믿음. 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 ;
특히 어제 보드 배울 때 더 실감했구요..
그 믿음을 서로 만드는건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에게 달린거지만 ㅎㅎ
버프님말씀대로 다른 후기 읽어보니 '교주'라는 말을 써놓은 수강생들이 있던데..
그만큼 수강생들에게 믿음을 빨리 심어주신다는거겠죠 ~
좀 세게 넘어졌을 때 사실 엄청 놀라서 정신없었는데 와서 괜찮냐고 하시더니
못잡아 줘서 미안하다고 하셔서 나름 감동했어요 ㅋㅋ (헷 , +_+ )
머리가 띵-했었는데..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쉬면 되겠다. 는 말을 하고 나서
저도 저한테 놀랐어요 '0' ㅋㅋ
결국 혼자서 턴 하는것도 못하구 버스시간 보면서 막 서둘러
버스를 타고나니까 뭔가 아쉽더라구요 ㅠㅠ 특히 마지막에 다 내려왔는데
경사도 없는 평지에서;;; 고개를 휙 돌리면서 ....
힐로가다가 어이없이 토로 변하면서 (토.. 자세도 아닌데;)
大자로 뻗어버리고 끝났네요 ㅠㅠ 이렇게 생각지도 않게 넘어질때마다
겁이 두배,세배로 들었는데도, 바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갈 수 있었던건
버프님 덕분 '-' v
집이 안산이라서 ㅜ 버스가 한번에 없어서.. 어제 지친몸을 이끌고;
수원에서 안산가는 버스 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서있었거든요? ㅋㅋ
근데 마침 옆으로 서있게 되서 시선연습했어요 -ㅅ- ;;
집에서 자기전에는 눈감고 있으면서 생각하는데 진짜로 보드위에 있는듯 ㅋㅋ
(이미지트레이닝? > < )
이게 며칠이나 지속될지 모르겠지만,잊어버릴때쯤 다시 강습받으러 갈 것 같으니까 ㅋㅋ
오늘 아침엔.. 몸이 석고처럼 굳어버려있더라구요....
몸을 뒤집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누워있다가 힘겹게 일어났어요 ;
지금 조금씩 움직이고 있어요 ㅠㅠ이래야 풀리겠져... ㅠ
그야말로 안쑤시는곳이 없네요... 무릎은 멍이 이곳저곳 ;;
(별로 세게 넘어지지도 않았는데.. )
토할때 팔에 힘을 얼마나 줬으면.....어깨랑 팔, 등쪽이 제일 아파요 -_- ㅋ
제가 원래 웃음이 많아서(긴장해도,재밌어도,싫어도,좋아도 웃어버려서 ㅜ);
재미없어도 잘 웃는데...어제 강습은 진심으로 즐거웠어요 ㅋ
강의동영상 보려고 왔다가 짧게 몇마디 써야지 했는데 ;; *'-'*
ㅋㅋ제가 원래 쫑알이정아 ... 가.... 항상 닉넴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여기 가입할때 바꿔서 가입했지만 ㅋㅋ
결국 게시판에 혼자 열씨미 쫑알대다가 가네요....... ;
그럼 또 뵐때까지 안녕히... :D
안녕하세요~!
넘버 1,2,3 입니다!
기억하실려나~? ^^&
윽.. 강습받은지 일주일 지나서야 올리네용 -_-;;
그날 강습받고 그제 또 스키장 한번 다녀 왔답니다~ㅋ
워낙 잘 가르쳐줘서 이젠 제법 턴도 되더라구요~
덕분에 훨 잼나게 탔다는..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구요~
혹 담에 성우가게 됨.. 연락 할게용! ㅋ |
원래 어제 강습받기로 되어있었으나, 갑작스런 식중독(--;)으로 입원하여...오늘 강추위 속에 강습
받았던 오형 입니다. 성우 도착하기 전에 미리나와주셔서 기다려 주시고 여러모로 배려해 주셔서
정말 제대로 된 강습을 받을 수 있었네요. 집에와서 샤워하고 밥먹고 후기 올립니다.
버프 강사님이 가르쳐 주신 모든 것을 배우려고 애를 썼지만, 어느정도 소화를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특히 B.B.P 첨엔 좀 어색했지만 자꾸 생각하며 연습하니, 집에올 때 지하철 안에서도 그 자세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지...ㅋㅋ 또, 화장실에서 작은거 볼 때도 그 자세가 나오는 이유는...--;;
아무튼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작은 거 하나도 배려해 주시는 강사님 따라하려 노력하니 6시간이 후딱
가더군요. 추운데 손까지 얼어가시며 캠코더 촬영도 해주시고, 아참..또 옆에서 도와주셨던 누님..
주희(쭈희?) 누님...도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설거지는 제가 하려 했는데...^^ㅋㅋ
제가 강습비 낸 것의 200% 효과 보았다고 장담하구요. 실력이 팍 늘진 않았겠지만, 자신감이 생기
더라구요. 그게 어딥니까...ㅎㅎㅎ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건...우선은 버프 강사님께 강습 받은거하고, 둘째로는 지산으로 안가고 성우로
갔다는 것...세번째로는 개인강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6시간을 참 알차게 배웠던 것 같습니다^^
또 강습받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담에 친구들이랑 가서는 시선처리와 손동작! 연습을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B.B.P는 물론이구요.
아무튼. 버프님~너무 추운데 고생 많으셨고 또 감사합니다...^^ 내년엔 저도 시즌방으로...ㅋㅋ
이번 일년은 과외를 2개는 뛰어야 할 것 같군요 ㅎㅎㅎ 그럼~담에 또 뵙는 그날까지...^^
p.s. 아까 지하주차장에서 그 차는 시동 걸렸나 모르겠네요... |
1월 20일 금요일
버프님께 강습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너무도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더군요
보드는 많이 타본건 아니지만 처음으로 제대로 타본거 같아요^^;;
보드 탈때 겁이 많아서 계속 넘어졌었는데....
버프님에게 배우고 2틀후 혼자 타면서 감탄을 했답니다.^^;;
횐님들이 보시면 제가 무지 못타는 사람에 불과하지만...^^;;
제가 저를 알기에...^^;; 엄청 발전 했답니다.. ^.^;;
처음으로 글을 남기는 거라 쑥쓰럽지만...
버프님께 정말 감사 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겼습니다.^_^;; 감사합니다. ^.^*
참! 버프님 이글 보시면 제발~ ㅠ.ㅠ
메인화면 지워 주세요 ㅠ.ㅠ
안녕하신지요..ㅎㅎㅎ
14일날 1:1 종일 강습을 받았드랬습니다.
우선..버프님 괜찮다고는 하셨지만 어디 다치신곳은 없으신지 걱정이군용..
보드보험에 대해 의도치 않게 몸소 보여주시고 설명해주신...ㅠㅠ
그리고 바인딩 부셔먹은거..;;;;
(그게 아직도 왜 부셔졌는지 모르겠어요..ㅠㅠ..죄송...ㅠㅠ)
저땜에 엄한말까지 들으시고...ㅠㅠ..죄송합니당...ㅠㅠ
너무너무너무너무 신나는 하루였드랬습니다.으흐흐흐흐..
10년전부터 보드를 배우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2:1강습을 받을까 하다가 1:1을 신청했는데.
오호..아~~~~주 만족했습니다.ㅎ
1:1신청을 잘한결정이라고 느끼고 있는중임당..ㅎㅎ
전날 잠을 한숨도 못자고 간데다, 렌즈덕에 눈이 뻑뻑해서 좀 힘들긴 했는데
피곤한줄도 모르고 4시까지 강습받았습니당.ㅎ
(피곤한 눈땜에 그날 찍은 사진에 아마 사시 처럼 보일듯...ㅋㅋ)
시작하기전에 리프트 목표량..넘게 채울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ㅋㅋㅋㅋㅋ
쉽게쉽게 잘 설명해주신것도 좋았고.
꼼꼼히 잘 체크해주시공, 자세를 바로바로 지적해주시니까 뭐가 잘못된건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당.ㅎ
그리고 맞는 자세도 바로바로 말씀을 해주시니까 어떻게 해야되는건지도 감을 잡을수도 있었구요~^^
물론 몸이 따라 주진 않지만..ㅋㅋ당췌 발과 무릎에 힘을 주는건 어찌 그리 잘 캐치하시는걸까 신기...ㅎㅎ
보드에 무지한 저로서는 신기할 따름..ㅎㅎㅎ
보드는 상체로 하는 운동이라는 말씀 완전 느끼고 왔습니당.
넘어지지 않게 잘 잡아주셔서 많이 겁내지 않고 탈 수 있었던거 같습니당.^^
약간의 근육통빼면 몸도 멀쩡하다는..ㅎㅎ
저의 이 아주아주 넉넉한 몸을 가누시기 힘드셨을텐데..고생이 너무 많으셨을듯...ㅠㅠ
무한감솨...ㅠㅠ
그리고 그 칭찬 요법....우오~~
역시 사람은 칭찬을 들으면 자신감을 가진다고 했던가...T^T
넉넉하게 웃으시는 표정 만큼이나 넉넉한 성격을 가지셨던 버프님..쿠오오오~~
전 맘처럼 몸이 자꾸 안따라줘서 답답한데도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든지..
다른분들이 강습받고 올리시는 후기에 칭찬요법에대한 감사의 말들...ㅎㅎ
절실히 느꼈지요..ㅎㅎ^^
보드라고는 얼마전에 휘팍가서 3시간걸려 정상슬로프에서 기어서 내려온거 외에는.;;
(그 생각만 하면 아직도 꼬리뼈가 아픈거 같은;;)
역시 제대로 배우고 타야됨을 느끼고...
처음인데도 버프님께서 너무 잘 가르쳐 주셔서 잼있게 배울수 있었어요.^^
든든한 점심 사드릴려고 생각하고 갔었는데..쬐끔 아쉽네요...^^;
혹시나 담에 또 뵐일이 있다면 거한 점심 한번 대접할께요...ㅎㅎ
기회를 주소서~~ㅋㅋ
같이 가게된 영선언니께도 감사드려요..^^
여기 CASI카페에서 알게되었건만 그날 처음 뵈었는데도 편안하게 잘 대해주셔서..ㅎㅎ
점심 같이 드신 더카님도 반가웠구요..^^
커피와 빵..감사히 잘 먹었습니당~^^
오우 완전 사교성 죽이시는 건(?)님...이름이 맞으신지..ㅎㅎ
그리고 리프트 같이 탔던...이름이 생각이 안나는...ㅎㅎㅎ
모두 잠깐씩 얼굴만 뵈었지만 ..ㅎㅎ.. 반가웠습니다..^^
경제적 여건만 된다면 상주하면서 보드 배우고 싶다는..ㅠㅠ
시즌방에 가면 반가이 맞아주실런지..ㅎㅎ
아무튼...^^
버프님 너무너무너무 수고 많이 하셨구요~
너무너무 감사했구요~
또 기회가 되면 강습받을께요...^^
언제가 될진..ㅎㅎ(내일이 될지 내년이 될지..ㅋㅋ)
건강 조심하시구요~
다들 좋은 날들 되시고 안전 보딩 하세요~^^
아차차...
버프님 강의동영상 볼수있게 등업...어뜨케 안될까요??ㅎㅎㅎ
성우를 가느니 지산을 가느니 왔다갔다하다가 지산으로 결정.
어제저녁늦게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셔틀을 알아보니 토욜까지 예매를 했어야하네요...
에라~ 모르겠다.. 잔여자석있겠지... 똥배짱으로 아침 7시부터 여행사에 전화해서
"자리하나 내놔라!!!" (사실은 사정했음...아저씨..제발~ please~ )
우여골절끝에 지산도착. 버프님 상봉.
드디어 강습시작....
(나름대로 bbp자세를 연습하고.. 동영상도 열심히..틈만나면... 봤었는데... (버프님은 절대 안믿어주더군요... 그이유는....??????))
몸이 따라주질 않더라구요... 겁이나서인지 다리에 힘만들어가고...(제가 좀 곱게커서리...ㅋㅋ믿거나말거나~)
힘이들어가니까 다리만 후달리구....버프님의 계속된지적.... 미소를 띄우면서 하는 지적...더무섭죠..ㅋㅋ..넝담임다..
제가 버프님이라면 정말 짜증날만도한데..짜증한번안부리고.. 열심히 잡아주시고.. 지적해주시고...
제보기에도 제가 깝깝스럽더라구요..ㅋㅋ
거의 끝날때쯤되니까 그제서야 긴장이 풀리는지 다리힘도 좀 빠지고...
거~ 이상하데요.~ 버프님이 조금만 살짝 잡아줘도 턴이 되는데.. 혼자는 왜 안되는건지... 미스테리야~
내가 버프님을 너무 좋아하나~~~~??? ㅋㅋ
암튼...
오늘강습도 후회없었구요,, 오늘 절실히 깨닭은건...
절대겁먹지말자... 가기전에 예습철저히 할것..(bbp동작등..)
이었답니다...
아!! bbp자세 연습했는데 버프님이 안믿어준이유는.......말이죠...?
바보같이 엄한 동작을 연습해갔답니다...
벽잡고 연습하라는말에 왜 기체조자세가 생각이났는지....
열심히 기체조할때 하던 자세를 연습했지뭐예요... 어휴~
이래서 습관이 무섭다니까요...
같이간 친구 자세까지 지적해주시고 가르쳐주신 버프님에게 감사하구요...
시간외강습도 감사하구요....
아까 한 약속 지키실거죠..? 내 전화 따돌리면 두금이야~~~ ㅋ
그럼 피곤한데에~~~ (버프님버젼.... )
피곤해서인지 두서없이 글을썼네요...
전 이만 꿈나라로 떠납니다~ ㅋ
버프님한테 금토일 배운 옆차기 (승호) 입니다..
아주 운동신경이 둔한 저 데리구 많이 수고 하셨구여...
정말 잼나고 안넘어지고 즐겁게 배웠어여..
나중에 일요일 야간에는 체력이 소진 되어서 ㅠ.ㅠ
몸살걸리신 가운데서도 가르쳐 주시느라 수고한 버프님 넘 감사하구여..
담에 뵐때는 더 멋지게 타도록 벽잡고 BBP 연습 많이 할께여...
그리고 강습받는동안 잘 대해주신 시즌방 여러분들 감사드리고여...
중간에 저 가르쳐 주신 할룽이 님도 감사드려여 ^^
그리고 버프님 감기 조심하시구여 ^^ 담주에 또 시즌방에서 뵈여 ^^
더 나이먹기전에 배우자라고 결심... 우연히 버프님까페에 들어왔다가...지름신이 내리셔서..확 질렀습니다.
원래는 저렴하게 단체 강습을 받아볼라구 했는데... 어제 막상 1대1 강습을 받아보니... 단체 안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남덜...바닥에 앉아서 강사구경하는동안.. 저 버프님과 브루수..추면서 내려갔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신어본 보드인데...저...어설프게나마 턴까지 해보았답니다.
우선..이해하기 쉬운, 그리고 상세한 설명도 좋았고... 대부분 강습이 강사님이 보여주고 따라 하는 식이잖아요... 특히 저같은 몸치인 경우 눈썰미 만으로는 감각익히기 힘들었을텐데... 완전히 안심하고 몸을 맡겨 감각을 익히게 도와주신점이 제일 좋았어요. (아마 단체 강습이면 불가능 했겠죠?) 게다가...계속 칭찬해주셔서...(윽박지르거나 짜증내거나 안좋은 표정없이) 정말이지...내려올수만 있음 다행이라구 생각했었는데... 턴까지 하게될줄이야...
버프님이 말씀하신 BBP는 어제 오는길에 휴게소에서 쉴때도, 집에 오자마자..그리고 오늘 지하철에서도 맹렬연습중입니다. 저 이제 어떻게든 스키장 자주 갈랍니다...(이러다 짤리는거 아닌가 멀러...)
ps. 점심은 버프님께서 직접 해주셨어요...미역국에 갈치조림..etc. 어제 생일이었는데 ㅋㅋ 어떻게 알고 미역국을 끓여주셨는지 너무 맛나게 잘먹었네요.
나중에-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강습 또 부탁드릴께요...^.^
그외 수많은 강습후기가 많지만 이거 짜고 치는것 아니야라고 의심할수도 있을것입니다.
저는 돈이 없어서 사람 구해서 인터넷 올릴수도 없습니다.
강습 받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제작년 그 전년도 수강생분들 보드 타시는데 필요한 사항있으면 연락주세요.
아는 만큼 장비구입부터 하나씩 도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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