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송을 보다가
똘레랑스라는 단어를 들었습니다
바로 tolerance가 떠올랐는데요
인터넷에 한 번 찾아 봤습니다
그 전에 올렸던 것의
upgrade version이기도 합니다
♣ 톨레랑스(tolerance)는 관용의 정신을 말한다
자신과는 다른 타인과의 차이를 자연스레 인정하면 그 차이에 대해서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관용은 처음 종교에 대한 자유 개념에서 시작되었다 종교계에 관련된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있는
진리의 절대성과 우월성을 주장하기 때문에 자기와는 다른 종교를 거부하거나 배격하기 쉽다
하지만 칼빈,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타종교에 대한 관용 정신이 생겨났으며,
이후 이어진 시민혁명에 의해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즉 피부 색깔, 신체, 종교, 사상, 성 등 여러 차이에 대해서 차별이나 무관심이 아닌 서로 다른 점으로 받아들이는 정신을 말한다 |
유명인터넷에서도 어원은 없었습니다
바로 세계의 언어들을 찾아 봤습니다
똘레랑스라는 발음을 생각하면
“뚫으랬어”로 보이니 “(公差: 허용오차)”가 생각이
납니다
“드릴로 구멍을 더 뚫으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포용력이나 관용, 인내등의 의미로 보면
“타일렀어”가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발음과 의미가 비슷한 것이 너무 많네요
“달래랬어”, “따르랬어”,
“(고민을) 털어냈어”등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이 모든 것이 하나의 단어에
우겨넣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제가 매번 궁금한 것이 왜 의미가 다른데
발음이 비슷하면 같이 들어가 놀고 있는지 참.....
3149. tolerance (톨러런스, 포용력, 내성, 관용,
공차, 인내):
1. 달래랬어 (⇒ 포용력, 관용, 인내, 내성)
2. 타일렀어 (⇒ 포용력, 관용, 인내, 내성)
3. 따르랬어, 따르다가 어원 (⇒ 인내, 묵인)
4. (고민을) 털어냈어
5. 뚫으랬어 (⇒ 허용수치(公差: 공차), 용인)
3149-1. tolerantly (톨러렌트리, 관대하게,
너그럽게):
타일렀더라 ⇌ 달랬더라
3149-2. tolerant (톨러랜트, 관대한, 내성이 있는,
참는, 용인하는):
타일런니다 ⇌ 달랜니다, 타이르다 ⇌달래다
3149-3. tolerable (토러러블, 허용할 수 있는,
견딜만 한, 괜찮은 편임):
타일러브러 ⇌ 달래랬음, 타이르다 ⇌달래다
3149-4. toleration (토러레이션, 관용, 인내,
신앙의 자유):
타일렀음 ⇌ 달래랬음, 타이르다⇌달래다
* 체코, 덴마크, 프랑스: tolerance
[톨레란체⇒ 관용, 묵인]
(타일렀제)
* 인도네시아: toleransi [똘레란시⇒ 용인, 허용오차]
((더) 뚫으랬어)
* 이탈리아: tolleranza [톨레란자⇒ 참을성, 인내]
((무작정) 따르랬지)
* 크로아티아: tolerancija [똘레랑시아⇒ 관용]
(타일렀어)
* 스페인: tolerancia [똘레랑시아⇒ 참음]
((무작정) 따르랬어)
* 네덜란드: tolerantie [똘레란시⇒ 관용]
(타일렀어)
* 핀란드: toleranssi [똘레랑시⇒ 관용]
(타일렀어)
* 독일: toleranz [톨러란쯔⇒ 관대]
(타일렀지)
* 터키: tolerans [톨러란스⇒ 관대한]
(타일렀어)
* 히브리(현대): סובלנות [소브라누트⇒ 관용]
((죄를) 사해버려 놨다)
* 베트남: long khoan dung [롱 코안 중]
(隆寬容: 융관용)
* 태국: ความอดทน [콴보턴⇒ 인내]
((참고) 간 봤다는)
* 몽골: ХҮЛЦЭЛ [훌첼: 인내하는]
((눈물을) 훔칠)
* 힌디: सहन [세한⇒ 인내, 관용]
((죄를) 사하는)
* 아랍: تسامُح [데셈마한⇒ 관용]
((참고) 더 쓸만한)
* 네팔: सहनु [사하누⇒ 인내]
((죄를) 사하나?)
* 일본: 寛容 [かんよう: 간요우] (관용)
* 한국: 관용
* 남아프리카: verdraagsaamheid
[베르드라이그사마이드]
((들이) 받을려고 싸움해도 (참아라))
* 헝가리: megertes [메게르테스⇒ 이해, 파악]
((싸움을) 막으랬댔어)
* 아이슬란드: umburðarlyndi [음쁠런랜디]
(안 볼라 라는디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