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4 북한산 산행기 (상암동 대방어 파티)
오늘은 윤성렬 대통령 탄획 안이 투표에 부쳐진 날이다
모든 국민들의 관심속에서 치루어 지는 투표인 만큼 보수는 광화문, 찬성파는 여의도에 집결하여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시하는 날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살아온 우리들은 현정세에 아랑곳 하지 않고 우리들의 즐거움인 토요 등산으로
여유로운 취미생활을 영유하기 위하여 오늘은 북한산으로 가지 않고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만나
하늘공원을 등산한 후 마포 수산시장에서 제철 맛으로 인기있는 방어회 파티를 하기로 김영태회장이
1주전에 공지하였기에 우린 10시 30분에 약속장소에 모였다
박근통 권준부 백성렬 게호일 이형길 탁박신 김영태 김권보 황기태 신동광 총 10명이 모였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지나 하늘공으로 올라가는 하늘계단에 도착하여 6명은 330개의 하늘 계단으로 올라가고 4명은
색세기를 타고 하늘 공원으로 향하였다
하늘공원에 올가니 저멀리 상암아파트 사이로 북한산의 백운대 자락이 희미하게 보이고 있었다
우린 하늘공원의 억세풀 사이로 하늘공원을 걸으며 여유롭고 한가한 시간을 보내며 건강과 이 즐거움에 감사드리고
포토죤에서 억세풀과 함게 포즈도 취해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강을 바라보며 가지고 온 따뜻한 커피와 권보표 막걸리와 술안주 꼬컬콘으로 정상주를 마시며 하산(?)하기 시작하였다
하산에는 근통 박신형 2사람은 색세기 타러 가고 8명이 메타 스퀘어 구간의 길을 걸어 하산하였다
일명 시인의 거리라는 이 길은 무려 4.5K의 긴 구간이며 잘 정돈된 산책코스로 우린 하늘공원을 오면
언제나 하산 길은 이곳을 택하여 하산하였다
시인의 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지나는 행인에게 부탁하여 사진을 부탁하였는데 딱 한 컷만 찍어주고 가서
성의가 없다고 생각하여는데 역시 사진은 엉망으로 찰영되었다
우리가 여러번 행인에게 사진 부탁을 하면 최소 2컷 아니면 4컷까지 찍어주고 가는 사람들은 고마워 많은 감사를
보넀는데 성의 없이 한장만 찍어 준 행인은 사진도 망쳐버리는 실정이었다
오늘의 클래식은
넬라 판타지아
https://youtu.be/XKd783xdG6s
원곡은 전설적인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가브리엘의 오보에 (Gabriel's Oboe)".
1986년 개봉한 영화 "미션 (The Mission)"의 오리지널 스코어중 하나였기에 가사가 없는 음악이다.
여기에 1986년 작사가 키아라 페라우(Chiara Ferraù)가 작사한 이탈리아어 가사를 붙여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른 노래가 "넬라 판타지아"이다. 제목은 이탈리아어로 '환상 속에서'라는 의미이다.
이 곡을 너무 좋아한 사라 브라이트만이 가사를 붙여 성악곡으로 만들자는 부탁을 모리코네에게 했다가
거절당하자, 브라이트만이 2달 간격으로 약 2년간 지속적으로 모리코네에게 편지를 보내 결국 허락을
얻어낸 일화가 있다.
몽환적인 멜로디와 평화로운 가사가 잘 부합한 명곡. 그래서 많은 가수 성악가 들이 이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바꿔 다시 부르기도 했다. 종종 OST로 등장하기도 한다.
1시에 마포 수산시장 도착하여 방어회 파티를 시작하여는데 영태형의 배려로 오늘 따라 방어회가 정말 맛이 있었다
마지막 여분의 한사라까지 나누어 맛있게 먹고나니 또다른 별미의 방어대가리 티김이 나왔다
이것은 회보다 또다른 맛이라 대가리를 뿌셔 살을 볼 가 먹는 재미도 일품이었다
어째든 소주에 맥주에 방어회 파티의 정점은 방어 매운탕이다 얼컨하고 따뜻한 국물은 소주로 찬 뱃속을 달래며
추위도 함께 날려버린 오늘 방어 파티의 멋진 휘날래가 되었다
나는 제주도에서 먹었든 방어회 보다 너무 맛이 있어 회를 좋아하는 우리집사람을 위하여 거금 2만원을 들여
포장 하여 집으로 가져 왔다
맛있게 먹고 거나하게 취한 우리들은 당구팀은 성원이 겨우되어 당구장으로 향하고 남어지팀은
만족한 방어회 파티를 음미하여 또 한주를 위하여 작별을 고했다
범사에 감사하며 오늘도 즐겁게 지나온 시간들을 위하여
카르페 디엠( Carpe 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