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3년 5월 5일(일), 날씨 - 맑고 따뜻한 날씨지만 박무로 인한 조망은 썩 좋지 않은 날!!
- 산행코스 : 원동역~삼전무지개아파트~69번지방도(원동방향)~임경대~안부~임경사~오봉산~작은오봉산~춘추공원
- 산행거리 : 약 12km정도
- 산행시간 : 4시간 25분(09:55~14:20)
- 누구와 : 오늘도 나홀로
- 교통편 : 시내버스(3번 3,300원), 열차(중앙역~물금역 3,000원),시외버스(양산~마산 15:10분출발 : 4,100원)
- 신라말 대문장가인 고운 또는 해운 최치원선생의 전설이 남아있는 임경대와 임경사를 보고 가볍게 한바퀴할 수 있는
코스, 산행중간 중간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강줄기가 아름다운곳이더라. 임경대는 영화 전지현과 차태현이
출연했던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장소라고도 하네요. 실제 임경대는 그곳이 아니고 임경사내 암굴이지 싶은느낌!!
한번 가보시면 그리 느낄것임.
▲ 오늘 산행한 산행코스
▲ 산행초입에서 바라본 삼전무지개아파트!!
▲ 오름길은 조망은 없지만 아기자기한 바위들 보는 재미가....
▲ 멀리는 개스로 인해 흐릿합니다. 낙동대교와 금정산방향인데...
▲ 첫 조망바위에서 셀카놀이중!! - 역광으로 보정을 해도 스마트폰의 한계가
▲ 원동방향 - 토곡산도 보이고
▲ 대동면방향 - 백두산과 장척산의 모습도
▲ 임경대 가기전 바위 조망대에서 - 셀카 10초 바위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가 바쁩니다.
▲ 임경대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모습
▲ 편안한 숲길도 걸어보고
▲ 임경사를 거쳐서 오봉산으로 오를겁니다. 250m가 꽤 멀게만 느껴집니다.
▲ 임경사(오래된 암자인데 소실되고 새로 불사를 했다는데....)
▲ 이곳이 임경대이지 싶던데...(아무 최치원선생님께서 수도정진을 암자에서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
▲ 임경사에서 바라본 원동방향의 낙동강!!
▲ 화제방향과 뒤로 선암산(매바위)
▲ 철쭉의 색깔이 넘 이쁘고
▲ 지나온 오봉산정상의 모습
▲ 작은 오봉산에 있는 팔각정자
▲ 조망바위가 있는곳 - 선암산방향의 조망이 좋더라는(어곡환종주때는 못보고 지나쳤던곳인데)
▲ 산행의 막바지길 춘추원으로 가는 멋진 그늘길!!
▲ 춘추공원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길 건너편 교통입구에서 32번 버스를 타고 양산시외버스터미널로...
15:10분 마산행표를 구입하고 시간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시원한 맥주한캔을 사서 귀가하는 버스에서 원샷!!
첫댓글 눈이 시원해집니다. 언제나처럼 안녕. 13회 윤정애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 5월입니다. 조금 있으면 아름다운 장미도 흐드러지게 피겠죠
오 역시 ㅡ낙동강 모습은 안면이 있고. 많이 스쳐가는 곳이라 갑자기 가보고 싶은 강한 충동이 발생!
오늘도 좋은 구경했읍니다. 일요일에 오랜만에 좋은산에가볼 기회가 생겼읍니다.
합천으로 해서 황매산을 찿았는데 ㅡ기대했던 철쭉이 대부분 몽우리진 상태.
그래도 전국에서 엄청 많은 사람들이 찿았더군요!
기분같아선 등산도 완주하고. 많은 시간을 황매산에서 보내고 싶었지만 개인사정으로 2시간정도 즐기다가
서운한 발길를 돌렸음. 그래도 합천군에서 많은투자로 많이 개발하고 있었음. 멋진곳으로 변모중.
황매산은 이번주말이나 담주쯤 가면 절정을 만나지 싶습니다. 요즘은 사람많은 이름난 곳보다 한적하고
거운 한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조용하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아한 연분홍빛 철쭉이 드문드문 신록사이에 보이는 그런곳이 맘에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