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남상두(29)
2012년도 이안초등학교 총동문회 홈,사,모(홈페이지를 사랑하는모임)정기모임을 1박2일
(4월7일~8일)로 달빛강가에서 가졌다.
매년 이맘때쯤 홈사모 회원님들은 전국에서 모여 1박2일의 추억을 만든다.
경북 상주시 공검면 지평리 345 (전화 054-541-8100) 달빛강가에서 우리들은 모였다.
작년도는 문경새재 유스호텔에서 하룻밤 묵고 완건식당에서 맛있는 버섯전골
을 먹고 새재일원을 관광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일단 배부터 채우고 시작한다.
홈사모 회원중 막둥이 38회 이상헌 후배가 운영하는 꽃보다 소
상주점(함창읍 구향리)에서 맛나는 소고기로 허기진 배를 채운다.
늘 앞에서 고생하시고 애써시는 홍규철(25회)회장님께서 인사말씀을 합니다.
서울,안양,창원,대구,청주,안동,문경,상주등에서 이안초등이란 모체로 동문
선,후배님들이 하나가 된다.
홍규철 회장님께서 건배제의를 한다.
달빛강가에서 참으로 펜션이름 예쁘다.
달빛강가에서 사장님 이운식(28회)선배님의 환영을 받으면 입실한다.
향토방으로 잘 지어놓은 건물들 울 동문님들 주말이나 여름휴가
이곳에서 하룻밤 추억을 맹글어보시면 어떨까요?
향토방에 둘려앉아 정기총회를 한다.
총무 조석진(30회) 준비한 유인물을 보면서 결산보고를 한다.
총회를 마치고 창원에서 싱싱한 바다활어회를 채원근(28회) 선배님이
아이스박스에 야물게 포장해서 가져오셨다.
안동 권영숙(16회)선배님께서 안동소주와 손수빛은 동동주와
팥고물 찰떡과 이것저것 밑반찬과 음식을 한 트렁커 준비해 오셨다.
내가가지고 간 산삼주는 별 인기가 없는것같다.
3년째 먹은 술이라서 그런지 내년에는 안가지고 가야지!
자 이제부터 밤새도록 마시고 먹었시다.
술잔을 높이 듭시다.
권영숙 대선배님께서 한말씀 하십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같은날 올해 동문체육대회 주관기인 33회 후배들의
모임도 달빛강가에서 .....
이곳에서 후배들을 보니 더 정감이 간다.
후배들이 술과 음식을 한상들고 우리 홈사모 선배방에 인사하려왔다.
올해 주관기 33회입니다.
선배님들 많은 지도 협조 부탁합니다.
예 당근이지요! 도와드리고 협조해야지요.
후배님들 잘 할것이라 믿습니다.
차곡차곡 천천히 준비하세요.
밤을 지세우며 정담을 나누고 두어시간 새우잠을 자고 눈을 뜨니
큰누님,큰형수님 같은 영숙선배님께서 봄향기 가득한 봄나물에
시원한 콩나물 회장국이 우리들을 반긴다.
그런데 아뿔사 밥통을 열어보니 밥이 .....
취사를 누른다는것이 보온을 눌려서 식사시간 30분 연장
식사를 마치고 솔선수범으로 설거지를 하는 원근선배
설거지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구나
평소 집에서도 자주 한다고 하네요.
선배 내년에는 내가 할께요.
두사람이 마이 닮았지요.
한 공장에서 나온 제품이지요.
형제가 이곳에서 상봉을 하다니
형 조석진(30회)홈사모 총무와 아우 조수진(33회)올해 동문체육대회
주관기다. 참 잘생겼다 문창출신이지요.
달빛강가에서 펜션지기 반주호(30회)가 홈사모 회원님들의 가는모습을
지켜보고있다.
주호야 잘 있어 또 올께.
우리일행은 이침식사를 마치고 항금소마을 지역교류센터로 이동을했다.
오전10시에 이안초등 총동문 이사회가 개최하기때문이다.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홈사모 공식일정을 마무리한다.
지난 한해동안 애써시고 고생하신 홍규철 회장님과 조석진 총무님 고맙습니다.
올해도 그 무거운짐을 또 마껴서 죄송합니다.
우리 회원님들 회장님,총무님을 잘 보필하고 따르겠습니다.
매년 바리바리 정성것 음식을 준비 해오시는 영숙선배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동문홈페이지 더 활성화 시켜주시고 내년 5월25일
정기모임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