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방법 > < 잘못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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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사진과 같이 중지와 검지가 실밥의 중간 위에 걸치게 잡는다. 우측 사진과 같이 실밥의 위를 덮어 가죽 부분을 잡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볼의 실밥을 채야 볼의 위력이 살아날 수 있는데 우측과 같은 방법은 공의 가죽을 채는 결과를 가져와 볼의 위력이 떨어지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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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서의 모습. 차이를 분명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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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사진과 같이 실밥위에 중지와 검지를 걸쳤을 때에는 볼이 손 끝에서 떠나기 직전 실밥이 올바르게 채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우측 사진과 같이 실밥을 중지와 검지가 덮었을 경우에는 중지와 검지가 볼의 가죽 부분을 채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볼의 회전력과 위력에 상당한 차이가 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반드시 중지와 검지가 실밥을 같이 챌 수 있어야 한다.
보통 아마추어에서 중지만으로 볼을 채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자연슬라이더로 볼이 휘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볼의 위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반드시 중지와 검지로 동시에 볼을 채 약간 역회전이 되어야 볼의 위력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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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사진과 같이 엄지의 안쪽 뼈로 볼의 밑을 가볍게 받치는 기분으로 잡는다. 우측과 같이 엄지 안쪽 살 부분으로 잡는 방법은 잘못된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은 투수들이 변화구를 던질 때에 스피드를 줄이기 위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좀 더 깊숙히 쥐어 던지는 방법이 있다.
우측 사진과 같은 방법은 실밥을 올바르게 챌 수 없으며 볼 스피드와 컨트롤 저하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또한 볼을 챌 때 중지에 중심이 쏠려 자연 슬라이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처음엔 어색하고 잘 안되더라도 반드시 엄지손가락 안쪽 뼈로 받치고 던지는 연습을 꾸준히 하여야 하며 이것이 편해질 때 쯤이면 분명 볼 스피드와 컨트롤에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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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본 모습으로 확연한 차이를 볼 수 있다. 엄지 손가락의 뼈로 받쳐줘야만 볼을 똑바로 챌 수 있다. 우측 사진과 같이 잡고 던지게 되면 실밥을 챌 때 중지쪽으로 중심이 더 쏠려 자연슬라이더가 될 수 있다. 야구를 오랫동안 꾸준히 하려면 이것은 반드시 고쳐 올바른 방법으로 던지는 요령을 터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