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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차 월아산(月牙山 ; 경남 진주),
장안산(長安山 ; 전북 장수) 정기산행
* 참석 인원 : 산내들 산악회원 36명
* 산행 일시 : 2024년 6월 23일(일요일) 07:28〜19:38
* 장소 : 월아산(경남 진주), 장안산 덕산계곡(전북 장수)
* 날씨 : 흐린 후 비
* 기온 : 21도 〜 30도, 습도 : 85%
* 바람 : 없음
* 출발 전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날씨가 받쳐 주지 않는 기분이 든다.
어차피 6월 말 경에는 장마철이라 각오는 되어 있었지만.....
다행히 일요일에는 간간히 비가 내리니
비를 피해서 탄력적으로 산행을 진행하겠다고
공희준 산대장님이 토요일에 카톡이 왔다.
* 5시 00분 기상
기상을 하여도 준비할 것이 없다.
밖을 보니 비가 내린다.
다소 비바람이 불 것을 예상하여
우산과 우비를 준비하고 나니
별다른 준비가 없다는 것이 사실이다.
김 여사는 오늘도 새벽부터 엄청 바쁘다.
ㅋㅋㅋ
* 07:15분 숲속 포장 앞
모두들 일찍 나와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중국 여행 갔다가 온 내용과
날씨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07:28분 버스가 도착을 하였다.
* 07:30분 숲속포장 앞 출발
07:33분 삼계 농협
07:36분 장미 아파트
07:39분 청아병원
07:42분 내서IC
이제 36명의 회원님들을 모시고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월아산 수국축제와
전북 장수에 있는 장안산 덕산계곡을 향해
추~~~~~~~~!
울~~~~~~~~~~~!!
발~~~~~~~~~~~~~~~!!!
* 07:40분 마산 요금소 통과
버스가 고속국도를 올리자
떡
물
찰 보리 빵
바나나
자두
비피더스
쌀과자
젤리포를 배분해 준다.
* 07:54분 함안 휴게소 도착. 08:23분 출발
아침 식사를 한다.
항상 말하지만 시래기국은 맛이 특히 있다.
밥을 먹으려고 하니 시래기국이 무척이나 뜨겁다.
그러고 아침부터 날씨가 무더우니
이럴 때는 뜨거운 국보다
시원한 콩국수가 생각이 나는 아침이다.
ㅋㅋㅋ
08:35분 진성 요금소 통과
공희준 산대장님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구경하고
10:25분까지 버스에 승차하라고 한다.
달이 떠오르는 모양을 한 산이라는 월아산(月牙山)은
1986년 3월 6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일명 달음산이라고도 한다.
전통 사찰인 청곡사, 두방사가 있으며,
남북 두 봉우리로 이루어지며
북쪽 봉우리를 국사봉,
남쪽 봉우리를 장군대봉이라고 부른다.
두 봉우리 사이로 떠오르는 보름달이
인근 금호지에 비치는 모습은 진주 12경 중 하나로 꼽힌다.
북쪽으로 남강이 흐르며,
산 정상의 장군대는 예로부터 마을 주민들이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었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김덕령이
이곳에 목책 성을 쌓고 본영으로 삼았다고 한다.
* 08:43분 월아산 수국 축제장 도착. 10:14분 출발.
월아산 (月牙山; 482m) 숲속의 진주는
숲의 가치를 담은 진주(眞珠)와
진주시의 진주(晉州)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복합 산림복지시설을 총칭하는 브랜드 네임이다.
월아산 산림복지시설이 가지는 가치가
보물과 같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월아산 우드랜드,
산림 레포츠, 월아산 자연휴양림 등
3개의 산림복지시설로 나누어져 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곳곳을 수놓은 다양한 수국과
제1주차장 주변으로 식재한 라벤더·송엽국 화단이
초록빛 녹음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수국은 목수국류 3400그루,
아나벨류 3800그루, 원예수국 3200그루,
산수국 1200그루 등 1만여 그루이며,
5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6월 중순 절정을 거쳐
7월까지 수국을 볼 수 있다.
2024년 수국축제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
오늘이 축제 마지막 날이다.
* 09:50분 주차장 도착.
도착 시간보다 30분가량 일찍 도착을 하였다.
모두들 남성 회원들이다.
ㅋㅋㅋ
바깥보다 차 안의 에어컨 바람이 훨씬 시원하다.
ㅎㅎㅎ
평소에 꽃 같은 부인을 모시고 살고 있으니.....
꽃에는 별 관심이 적은 듯하다......
ㅋㅋㅋ
사실 본인도 월아산은 가 보았지만
이곳에 이렇게 멋진 곳을 조성해 놓았는지 몰랐고
이런 곳을 안내 해준 공희준 산대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10:20분 진성 IC 통과
여기서 수국(繡球)에 대해 인터넷으로 살펴보면
수국은 수국과 수국 속에 속하는 갈잎떨기나무이며,
초여름에서 무더운 여름 중순까지 꽃이 핀다.
한반도·중국·일본 등의 동아시아 등지에 분포하며,
본래는 중국 원산이지만,
중국에서는 자생군락이 발견되지 않으며,
일본에서 품종 개량이 많이 되었다.
높이는 1m 정도이며,
정원용 수국은 1m를 넘을 수 있으며,
작은 화분에서 크는 화분용 수국은
15 〜 20cm까지 자랄 수 있다.
잎은 톱니 모양이다.
그늘지거나 반 그늘진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한반도 중부 지역에서는 주로 화분에 심는데,
노지월동이 되는 편이다.
노지에 심을 경우 월동 시 보온처리가 없으면
꽃을 보기 어렵고 깻잎만 무성한 걸 보게 된다.
* 11:04분 함양 휴게소 도착. 11:25분 출발.
휴게소에 도착을 하니 수국의 꽃말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요즈음은 네이버 선생(?)이 있으니
함부로 안다고 떠들다가는 코 다친다.
ㅋㅋㅋ
그래서 찾아보니
꽃말은 냉정, 냉담과 무정, 변덕, 변심이다.
또 다르게 진실한 사랑, 처녀의 꿈, 진심,
인내심이 강한 사랑이라는 꽃말도 존재한다.
대비되는 두 뜻이 있으니 본인도 모르겠고
각자 알아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11:26분 제132차 산행식(월례회) 개최
이종호 총무님의 사회로 월례회가 개최 되었다.
* 총무님이 6/14일에 임시총회가 개최되었는데
산악회 최초로 차기 집행부를
선출 못 한 임시총회라고 한다.
* 6/28일 이선태 회원님의 장모상이 있었다.
김주홍 회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는데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공희준 산행대장님이 산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는데.....
덕산계곡의 산행은 외길이라 자유 산행으로 하며,
주차장에서 방화 폭포까지는 왕복 5K이며
15:50분까지 버스에 탑승 바란다고 알린다.
* 오늘 찬조를 하신 분을 이종호 총무님이 소개를 한다.
1. 김주홍님 ............ 경주 빵 3BOX
2. 김민경님 ............ 자두 1BOX
3. 김(천)혜숙님 ..... 어포튀각 2봉지
4. 중국 여행팀(옥룡설산) .... 고급떡 2되,
비피더스 48개, 바나나 40개
이렇게 찬조하신 회원님들 덕분에,
산내들 산악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더욱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
맙~~~~~~!!
습~~~~~~~~!!!
니~~~~~~~~~~!!!!
다~~~~~~~~~~~~~!!!!!
* 회칙 개정안에 대한 공지
김주홍 회장님이 밴드에 투표되었던 내용을 공지한다.
찬성 35명, 반대 2명으로 회칙 개정안이 통과 되었고
이사회를 개최하여 차기 임원진을 사전에
조율하여 선출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11:44분 장수, 장계, 계남지역으로 우회전하여
장수 요금소를 통과한다.
* 12:00분 꽃감님네 산야초 장아찌
정식집 도착. 12:58분 출발.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자연산 버섯전골이었는데
시원하니 맛있고.....
ㅋㅋㅋ
술을 부르는 맛이라고 할까?
부~~~어~~~~라~~~~~!
쭈~~~~~~!!
쭉~~~~~~~!!!
캬 ~~~~~~~!!!!
좋~~~~!
따~~~~~~!!
마~~~~!
셔~~~~~~!!
라~~~~~~~~!!!
ㅋㅋㅋ
어지간히 마시고 먹고 나니.....
밖에 나와서 길을 어슬렁거린다.
* 버스가 지나가는데 전면 입간판에
"무진장은 행복을 싣고"라고 쓰여 있다.
전라도에는 무진장 이란 말이 있다.
무주, 진안, 장수 이 세 고을을
일컬어 부르던 말에서 유래가 되었다.
오지 중의 오지,
지독히도 산골에 파묻혀 있고
오죽 세인들의 왕래가 뜸했으면
무진장 이란 말이
아주, 많이라는 의미를 뜻하게 되었다.
어~~~~~~~!
비가 내린다~~~~~!!
차창을 다소 원망스럽게 바라보지만.....
하늘이 하는 일을 누가 말리겠는가?
공희준 산대장이 저녁은
생초에서 민물 매운탕을 먹는다고 하였다.
* 13:17분 장안산 덕산계곡 주차장 도착.
장안산(長安山 1,237 m) ; 전북 장수군 장수읍
장안산은 1986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일명 영취산이라고 한다.
덕산 용소와 방화동, 지지계곡 지구로 나뉘어져 있다.
기암괴석과 원시수림이 울창하고 심산유곡에 형성된
연못과 폭포가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덕산계곡을 비롯한 크고 작은 계곡 26개소 및
윗 용소, 아랫 용소 등 7개의 연못, 지소 반석 등
14개의 기암괴석, 5군데의 약수터 등
주요 경관이 울창한 수림과 어울려 수려함을 이루고 있다.
장안산은 주변 일대의 계곡과
숲의 경관이 빼어나게 수려하고
장안산에서 발원하여 용림천으로 흘러드는
절경의 골짜기가 덕산계곡이다.
이 계곡에 '덕산 용소'가 있다.
덕산 용소는 '큰 용소'와 '작은 용소'로 이루어져 있다.
'큰 용소'는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을 휘감아 도는
맑은 계류 위로 넓은 암반이 펼쳐진다.
* 13:20분 산행 시작
옆이 계곡이고 계곡 옆에
시커멓게 입을 벌린 숲길의 입구가 보였다.
숲길로 접어들었다.
골이 깊은 건 산이 높아서다.
등 뒤에도 산이고 코앞에도 산이다.
가슴이 답답해질 정도로 사방이 산이고 깊은 숲이다.
초록이 우거진 숲, 깊은 골에 초록빛 계곡물이 흐른다.
짙은 구름이 파란 하늘을 가린
오후 1시 30분의 숲속은 어둑어둑했다.
* 13:25분 윗 용소 도착.
물이 흘러 내려가는 곳으로 나도 흐르듯 걷는다.
그곳에 용소가 있었다.
윗 용소였다.
안반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물이 깊은 웅덩이에 고인다.
초록 물빛이 진해 시커멓다.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물색이다.
웅덩이 옆 너럭바위에 앉아 물을 바라본다.
자꾸만 빨려 들어갈 것 같다.
* 13:32분 아랫 용소 도착.
윗 용소에서 300m 정도 내려가면
아랫 용소가 나온다.
윗 용소 보다 더 큰 웅덩이에 물이 가득 찼다.
물에 깎인 안반 바위 사이로 흐르는 물이
웅덩이로 떨어진다.
웅덩이 옆 바위 절벽에 한자가 새겨졌다.
옛사람들이 나무를 베어 웅덩이를
메우고 암벽에 글자를 새겼다고 한다.
아랫 용소는 영화 <남부군>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영화 <남부군>에서 6. 25때 회문산에서 철수한
전북도당이 덕유산에서 이현상부대인 남부군과 합류한
빨치산 오백명이 1년 만에 처음으로
옷을 벗고 목욕하는 인상적인
장면이 바로 이 계곡이다.
그만큼 덕산계곡은 깊고, 은밀하며, 물이 맑고 깨끗하다.
아랫용소를 지난 물은 다시 잔잔해진다.
순하게 흐르는 계곡물에 들어가 잠시 머무른다.
손을 씻고 얼굴을 계곡물에 담근다.
기승을 부리는 폭염도
이 계곡까지는 따라오지 못했다.
* 14:20분 정자 아래에서 휴식
일행들은 방화 폭포로 향했고
개울길 건너서 방화 폭포를 향하다
정자에 놀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들어갔다.
방화 폭포까지는 700m 남아 있다.
방화 폭포는 물을 틀지 않아서
볼 것이 없다고 말을 해서
정자에 남아서 낙서를 하였다.
덕산 계곡
비구름은 파란 하늘을
가리고 있었지만
숲을 벗어나니
습도 높은 열기를 느낀다.
지나온 숲길이
마음에 남았다는 건,
그리워질 때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앞으로 갈
숲이 있는 만큼 즐거울 뿐이다.
바위 사이를 지나기도 하고,
물을 건너기도 한다.
물소리가 덕산계곡의
푸른 숲을 닮았다.
물도 숲도 푸르다.
물이 고이는 곳을 만나면
깊어지기도 하지만,
초록의 맑은 물빛 아래
바닥이 다 보인다.
외지고 인적 뜸한 골짜기가
풍치 절경을 휘감아 도는
청아한 계곡의 물줄기.
크고 작은 계곡과 용소,
기암괴석과 이끼 낀 돌들
경관이 울창한 수림과 어울려
수려함을 이루고 있는데
울창한 숲과 바위를
휘감아 도는 맑은 계류 위의
암반처럼 묵묵히 살아 봅시다.
2024년 6월 23일 오후에
장안산 덕산계곡에서 –배종우-
* 정자에 남아서 쉬고 있으니 정말 편하다.
다만 모기와 벌레가 없으면 한다.
이 녀석들이 오랜만에 푸짐한 식탁이 마련되었다고.....
엄청 몰려든다.
이렇게까지 환영을 하다니....
ㅋㅋㅋ
하는 수 없이 정자 밖의 돌 위에 앉아 있으니
환영하던 녀석들이 없어진다.
ㅎㅎㅎ
* 방화 폭포
방화 폭포는 인공폭포다.
성수기에 폭포수를 흘려보낸다.
절벽을 타고 폭포수가 떨어진다고 한다.
숲은 여전히 우거졌다.
커다란 돌을 놓아 만든 징검다리를 건너기도 한다.
목책이 있는 길.
숲은 방화동 자연휴양림에 가까워지면서 엷어진다.
조금 있으니 고삼권, 주영기 부부가 도착을 한다.
고삼권씨가 제일 먼저 방화 폭포에 갔는데.....
물이 없어서 돌아온다고 하니
주영기 부부도 그길로 빽을 한 모양이다.
* 15:38분 장안산 덕산계곡 주차장 출발.
16:09분 장수 요금소 통과
오늘 간 장안산은 덕유산을 넘어 지리산으로 향하던
백두대간이 함양 백운산 직전에서 남서쪽으로
가지를 펴면서 솟구친 산이다.
여름철엔 16km에 달하는 덕산계곡이 유명하다.
장수군이 해발 400m가 넘는 고원지대이므로
어느 곳에서 산행을 시작해도 쉽게 능선에 오를 수 있으며
찾는 이가 적어 한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 16:29분 함양 휴게소 도착. 16:42분 출발.
이제는 저녁 식사 장소로 향하는 일밖에 없다.
모두들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휴식을 취한다.
16:51분 생초 요금소 통과.
* 16:53분 파도 맛집 도착. 17:39분 출발.
민물 매운탕을 안주로.....
부어라
마셔라
ㅋㅋㅋ
또 부~~~어~~~~라~~~~~!
쭈~~~~~~!!
쭉~~~~~~~!!!
캬 ~~~~~~~!!!!
좋~~~~!
따~~~~~~!!
마~~~~!
셔~~~~~~!!
라~~~~~~~~!!!를 거듭하고 나니
멋진 회원들과 이렇게 지내는 것이
최~~~~!
고~~~~~~!!
감사합니다!!!!!!!!!!!!!!!.
안주가 좋아서
친구가 좋아서
또 한번
쭈~~~~~!
쭈~~~~~~~~!!
쭉~~~~~~~~~~~!!!을 거듭하니
잘도 넘어간다.
* 17:41분 산내들 노래방 개최
공희준 산대장님의 사회로 산내들 노래방이 시작되었다.
1. 박길준님의 〝대전 부르스〞
2. 김주홍님의 〝비껴간 맹세〞
3. 신용희님의 〝밀양 아리랑〞
4. 이종호님의 〝동반자〞
5. 공희준님의 〝막걸리 한사발〞
6. 류정영님의 〝미운 사내〞
7. 이종호님의 〝요꼬하마〞
8. 이종교님의 〝덕수궁 돌담길〞
9. 고삼권님의 〝울고 넘는 박달재〞
10. 신용목님의 〝파도〞
11. 배재현님의 〝남자는 말합니다〞
18:38분 디스코 타임 18:56분 끝.
* 19:02분 함안 휴게소 도착. 19:13분 출발.
휴게소에 도착할 즈음
산악회 최초로 조그만 개인적인 언쟁이 있었다.
원만하게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
19:15분 김주홍 회장님의 마무리 인사가 있었다.
이렇게 즐거움은 유효기간이 한 달이고
다음 달에 꼭 만나자고 부탁을 한다.
* 제133차 산행 예고
일자 : 2024년 7월 28일(일)
장소 : 지리산 한신 백무동 계곡(하계 야유회)
3. 개요
지리산 북부의 깊고 넓은 한신계곡은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서 세석고원까지의
험준하면서도 수려한 자연경관이 일품인 계곡이다.
백무동-첫나들이 폭포까지 2km 구간은 계곡과
절벽을 사이에 두고 평탄한 오솔길이 있는데,
울창한 숲의 터널을 이뤄 계곡에서
울려 오는 물줄기 소리와 어우러져
환상의 등산 코스로 불리는 곳으로
모시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19:23분 산인 요금소를 통과
19:26분 내서 IC.
19:27분 동신 아파트.
19:29분 청아병원.
19:32분 서진 아파트.
19:34분 삼계 농협
19:38분 숲속 마을 도착.
항상 말씀드리듯이 졸필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불편하고 기분 나쁜 생각은 떨쳐버리시고....
아름답고 좋은 감정만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로 산내들 산악회를 더욱 사랑해 주십시오.
이만 펜을 놓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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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밴드에서 읽다 보니 다음 카페의 댓글이 소홀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회장님의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답고 즐거운 산악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 도와 가면서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