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정역 맛집 천이오겹살 - 오겹살, 술밥, 비빔국수, 누룽지 합정역 맛집 천이오겹살이라고는 했지만 사실 합정역 맛집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제목이 가장 잘 어울리는 합정역 맛집이 있습니다. "천이오겹살" 맛좋은 오겹살을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합정역의 숨은 보석과 같은 맛집입니다. 합정역 맛집 천이오겹살은 합정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합정역 마포만두에서 매우 지척인 거리에 있습니다. 합정역 맛집 천이오겹살은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10시 30분이면 영업이 끝나고 9시 30분이 라스트 오더이기에 서둘러 가는게 맞습니다. 천이오겹살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코 오겹살~! 오늘은 먹던대로 오겹살에 술밥과 누룽지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약속 시간에 20분 정도 늦었더니 어느새 고기판이 벌어지고~! 오겹살 2인분에 만원~! 서울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 클라스의 고기를 맛본 기억이 아마도 이곳이 처음인거 같습니다. 오겹살 가격이 착하다고 해서 고기 맛마저 저렴한 곳이 아닙니다. 진정한 가성비 끝판왕 맛집입니다. 사실 고기 본연의 맛은 소금장이 기본입니다. 특히나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는 더더욱 진리입니다. 천이오겹살에서는 천일염을 한시간 반정도 볶은 다음 손님 상에 올려서 그런지 잡내가 전혀 나지 않는 깔끔한 맛이 오겹살과 간이 잘 맞습니다. 맛있는 오겹살은 2개씩~! 2인분을 추가했습니다. 지인들과 합정역 천이삼겹살에서 맛있는 고기판을 벌였습니다. 오겹살을 불판에 올려 봅니다. 두툼한 비주얼을 보니 이번에도 맛있는 고기가 맞습니다. 제대로된 오겹살을 맛보는거 같습니다. 꼬들꼬들 탱글탱글하면서 육즙과 육미, 육향이 잘 살아있는 맛있는 고기가 맞습니다. 맛있는 오겹살은 불판을 만나면 늘 황금색으로 변신합니다. 맛있는 고기는 역시나 2개씩~! 비빔국수(3,000원) 2개를 주문후 5인분으로 나눠 달라고 했습니다. 맛있는 고기를 먹고나서 입가심 용으로 먹기에 비빔국수 만한게 없습니다. 고기를 올려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탔네요...ㅠㅠ 천이오겹살 메뉴판에는 없습니다. 술밥(5,000원) 혹은 죽밥을 달라고 주문하면 가져다 줍니다. 알고 가는 사람만 맛볼 수 있습니다. 오겹살 다음으로 꼬옥 추천하고 싶은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술밥(죽밥)~! 약간 허전한 느낌이 들어 누룽지도 주문했습니다. 사다가 만든 누룽지가 아니라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구수하면서 개운한 맛이 마음에 듭니다. 천이오겹살에서 지인들과 맛있는 고기를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합정역에서 가성비 착한 고기가 먹고 싶을 때 견우가 자신있게 강추하는 맛집입니다. 건강하세요~! |
출처: 굿.바.이. 어깨통증 원문보기 글쓴이: 견우
첫댓글 가성비 최강의 합정역 맛집입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