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로 112 신고를 하는 방법
문자로 신고를 해야할 때는
반드시 주소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전국에서 112로 보내온 문자가 모두
서울지방경찰청 신고센터로 접수되기 때문입니다.
문자신고 역시 음성신고와 마찬가지로 즉시 접수되며,
경찰관이 즉각 출동하도록 명령을 내립니다.
그러나 위치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 신고자의 상황파악을 위한 전화연결은 어렵습니다. 납치로 인해 신고자의
신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자메시지로 경찰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세 가지만 사항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① 도움이 필요한 장소의 정확한 주소.
② 어떤 사건, 사고인지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③ 받는 사람은 '국번없이 112'로 작성하고 발송!!
※SMS신고는 가능하지만, MMS신고는 안됩니다.
문자신고가 적절한 상황은
112 문자신고는 음성으로 신고하기 힘든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신고방법입니다.
늦은 밤에 거실에 강도가 들어왔을 때 자는척하며 신고를 하거나,
납치를 당했을 때 말없이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납치와같이 위치추적이 필요할 때에는 경찰이 단독으로 위치정보를
추적하는 것은 법적으로 불가능하기때문에 소방방재청의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신고자가 처한 상황을 반드시 언급해주어야
하는 이유가 '위치추적'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