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숲 갤러리5 - 곡성 미실란의 들판

[풍경소리(박희석)]

사진공부를 하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잠시 짬을 내어 이런 시간을 갖는 것이 행복합니다.

곡성 미실란에 가서 30분 정도 시간을 내어 다녀왔답니다.

눈 덮힌 들판에 서 있는 허수아비 그리고 달...

한폭의 그림입니다.

사진기를 익숙하게 다루지 못해 아직 자동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지만

각도를 잡아보려는 노력은 잘 하고 있습니다.

뭐든 열정을 갖고 산다는 것은 나름 행복입니다.

아무 열정도 없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지요...

오래전부터 그림을 그리고 싶어 조금씩 했는데...

사진은 그림과 다르게 번거롭지 않고 잠시 짬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좋은 그림 함께 나누기 위해 마음숲 갤러리를 만들어 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법인 박희석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