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255. 일행의 베트남 여행의 마지막 날은 하노이를 그냥 돌아다니며 보냈다.
시골경치도 보고, 이제 개발을 시작하는 정부의 의지가 보이는 고속도로도 달려 보았다.
변사장의 사업체를 둘러보며 새롭게 인생을 사는 의지의 한국인의 모습을 보기도 했다.
서울 같으면, 강남의 한 복판에 점포를 내고,
이대앞 같은 대학생과 젊은이들이 자리 잡고 있는 지역에,
광주같으면 충장로 1가 같은 크래식한 지역에 점포를 두고 있었다.
앞으로 4호점은 여고가 밀집한 지역에 두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했다.
256. 사랑하는 고국을 멀리 떠나서 사업을 하는 변사장의
사업에 대한 열정이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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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하노이 새로운 중심지에 위치한 정통 베트남 식당에서
토속음식인 월남쌈으로 점심을 거나하게 먹을 수 있었던 추억은 오래 기억될 것 같다.
관광객 단체 손님을 받지 않고도 점심시간에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장사가 잘 된다고 한다.
사장만 해도 15명정도 라고 하니
가히 매상이 얼마나 좋은 레스토랑인지 가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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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구 시가지 하노이의 밤길은 매우 번화하고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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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변 사장이 잘 알고 있는 커피 농장의 직영
커피파는 가게를 들려 커피도 마시고,
커피 쇼핑도 했다.
사향고양이 똥에서 원두를 골라 만든다는 커피가 인기가 있다고 한다.
한국의 내 후배 교수 한 분은 이 커피 메니어다.
나도 원두와 카루 커피를 좀 샀다.
맛 보고 싶은 이는
다 떨어지기 전에 연락 주시면
대접할 생각이다.
어떻게 그 많은
커피를 고양이 똥에서 수거 하나 의심이 이는 것도 어쩔 수 없다.
우리 아이 말을 들으니 사향 고양이를 사육하면 되지 않겠냐고 하길래
고개가 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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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이번 베트남 사파 여행의 두목 나웅인 원장이 행복한 표정을 커피를 마시는 걸 보니
저절로 행복해 진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또다시 함께하는 여행기회를 만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