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암산문제입니다~←(진짜??)
연필과 지우개가 싸우고 있었습니다.
연필이 말했습니다.
"어머, 지우개야, 너는 정말 인기가 없구나? 나는 지금도 주인님이 쓰고계시는데, 너는 몇분에 한번씩 쓰네?"
지우개가 말하였습니다."아..아니야!나는 주인님이 아까 쓰셨다고!"
연필이 말하였습니다.
"나는, 주인님이 1분동안 15글자를 쓰셨거덩~"
"풉!!! 나는 주인님이 1분동안 니가 쓴 5글자를 지웠거덩~"
"푸우웁!! 나는 주인님이 1분동안 30글자를 쓰셨거덩~"
"뷁!! 나는 주인님이 1분동안 15글자를 지우셨거덩~"
"푸풉!! 나는 주인님이 12글자를 더 쓰셨거덩~"
"푸푸푸풉!!!나는 주인님이 13글자를 지우셨거덩~"
이 답은 무엇일까요??
다 풀고 내려보세요.
답은 19입니다.
썰렁하죠??...
그럼 책 하나 추천할게요..
- 저자
- 미하엘 엔데 지음
- 출판사
- 비룡소 | 2009-10-20 출간
- 카테고리
- 소설
- 책소개
- 사람들에게서 시간을 빼앗아가는 회색 신사집단, 시간을 저축해야 ...
진짜로 강력추천할게요!!
제가 명탐정과학수사파일 다음으로 재밌게 읽은 책!!
줄거리는..
옛 원형극장은 텅 비어있었다. 하지만 그곳에 모모라는 한 여자아이가 살았다.
그 여자아이는 비쩍 마르고, 자신보다 큰 웃옷을 걸치고 있었다.
마을사람들은 모모를 보고 돌봐주기로 한다.
모모는 꼭 쓸모없던것은 아니다.
모모는 사람들의 말을 잘 들었다.
아무리 싸운 사람들이라도, 모모가 이야기를 들어주면 화해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그 세계 사람들에게 회색신사들이 들이닥친다.
시간을 빼앗아먹어 사람들의 생활을 흐트려놓고, 자신들은 더 오래사는 죽은 사람들.
그들이 회색신사이다.
한 회색신사가 모모의 능력을 보고 모르고 자신의 정체를 다 들어낸다.
그 회색신사는 영원이 없어지고, 회색집단은 모모를 찾아 없애려고 한다.
카시오페아라는 거북이는 호라박사에게 모모를 데려다준다.
그런데.. 호라박사의 퀘스트에 따라 하다가 회색신사들에게 잡히기 일보직전!!!
(그 후는 책 사서 보세요~~)
정말 이 책을 읽는데, 영화를 보는듯한... 그런 느낌이에요.
책이 200페이지가 훨씬 넘어요.
소설책이니까요!!
하지만, 정말 강력추천해요!
첫댓글 사범님은 군대에서 모모 읽어보려다가 못 읽어봤는데
기회가 되면 읽어봐야겠다 ~ 서연이가 추천해줬으니까?!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