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0년 12월 10일(금) 오후 6시
장소: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 2층 고려 백제 홀
주관: 대륭테크노타운 3차 입주자협의회
주최.후원: 전국시낭송가협회
전국시낭송가협회 'CEO와 함께하는 시낭송과 클래식의 향연' 송년행사 (영상. 사진 - 정길섭 홍보국장)
전국시낭송가협회 'CEO와 함께하는 시낭송과 클래식의 향연' 송년행사 후기 글
일시: 2010년 12월 10일
장소: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 2층 고려 백제 홀
주최: 대륭테크노타운 3차 입주자협의회
후원: 전국시낭송가협회
흐린 겨울 하늘의 찬 바람도 아름답게 보이던 날
CEO와 함께 하는 '시낭송과 클래식의 향연'(송연식)이 펼쳐질 지역 유일의 인터내셔널 체인 특급 호텔
독산동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 정원 가로수 불빛 트리들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구고 있었다.
고려백제 홀 연회장에 마련된 분위기는 하얀 축복의 선율과 함께 행사의 품격을 한층 더해주고 있었다.
연말과 주말 우천으로 인해 주관 요원들과 사회자의 늦은 도착으로 예정 시간 보다 늦게
시작된 1부 행사는 본 협회 김효이 시낭송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대륭테크노타운 3차 입주자협의회 조재식 회장 말씀에 이어 본 협회 박운초 회장께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한국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과 '2010 CEO와 함께 하는 시낭송과 클래식의 향연'
송연식에 힘써 주신점과 전국시낭송가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행운을 기원하면서 회원의 뜻을 모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2부 행사는 시낭송과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졌는데 역시 예상대로 CEO님과 가족분들의 시낭송
감상 태도는 극찬할 정도의 감각과 새로움을 받아들이는 축적된 교양이 느껴졌다.
엄숙할 만큼의 예의를 갖춘 'CEO'님들의 감상 자세는 매우 수준 높은 관객임을 명백히 증명하고 있었다.
이번 행사는 소비성 위주의 과거 송연회와 달리 실속있는 문화 행사로 진행하자는 제안에 따라
처음으로 추진된 부부동반 문화 행사인 점에서 상당히 높이 평가할 만 하다.
CEO와 함께하는 '시낭송과 클래식의 향연' 은 우리나라 연말 송연식 '음주 문화' 풍토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새로운 무대 경험과 특별한 장소에서 기품있는 관객을 모시고 진행한 뜻깊은 행사를 치른 흐뭇함이
2010년 연말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달구어 줄 것이다.
질 좋은 먹잇감을 먹이기 위해 어린 양을 푸른 풀밭으로 인도해 준 양치기 전국시낭송가협회 리더십의 선구자
' 박운초 회장님'과 행사에 함께한 음악가 ( 소프라노 박지은, 테너 이우정, 피아니스트 권재훈)님, 협회 시낭송가
(김효이, 구은송, 박종래, 정은율, 하수린, 백시향)님 외 아나운서 이정훈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대륭테크노타운 3차 입주자협의회 CEO님 가족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가정의 건강과 행운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드리며 후기글을 마칩니다.
2010년 12월 13 일
후기 글: 전국시낭송가협회 공연국장 이 서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