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 희망정론지 동포세계신문 제353호(2016년 6월 1일 발행) 입니다.
[신문 발행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2016년도 어느덧 언덕위에 선 것같습니다. 저 고개를 넘으면 뭔가 희망이 있겠지 생각하며 부지런히 올라왔다고 생각하는데, 세상일이 만만치 않다는 생각입니다. 내려갈 때는 힘은 덜 들지만 위험이 더 많은 법이지요,
제20대 국회가 개원했습니다. 소신있고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의 장래를 걱정하는 국회의원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생각되어 <노트북을 열며>로 제 생각을 써보았습니다.
요즘은 TV드라마를 즐겨봅니다. 어릴적 선생님들로부터 TV는 바보상자라고 TV보지 말고 공부하라는 말 참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TV드라마가 재미가 있더군요, 즐겨보던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종용되고, 지금은 <가화만사성>을 즐겨봅니다. 그래서 <가화만사성>에 대한 시청소감도 소개했습니다.
김충정 본지 편집위원의 5월 9일 러시아전승기념일을 맞은 연해주 여행기(1)은 러시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현장르뽀 훈춘을 가다는 요즘 한창 대북제재조치가 강화되고 북한식당복무원의 잇따른 탈출소식으로 북중접경지대가 불안해지는 가운데. 훈춘은 그래도 북중무역상인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는 소식이군요.
매회 연재되는 장금선 작가님의 실화소설 <배 타는 사람들>도 애독해주세요, 이번 소설 내용에 속담 하나가 소개되는군요.
"나무는 옮기면 죽을 수 있지만 사람은 옮기면 죽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은 한 곳에 오래 있지 못하는 걸까?
제가 중국동포 관련 활동을 하면서 10여년 넘게 떠나지 못하고 있는 가리봉동...지금 가리봉동이 많이 변화되어가고 있는데, 과연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참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날씨가 점점 더 뜨거워지는 6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됩니다. 몸은 덥지만 마음만은 시원하게...
애독해주세요.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대표 겸 편집국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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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번 신문은 내용이 풍부하고 알차네요.특히 연변축구팀에 대해 상세히 보도해줘 연변축구팬들에게 많은 기쁨을 선사했을거라 믿습니다.감사합니다.수고 많으셧습니다.
신문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