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와 안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안산의제 21이 주관하는
2010 안산환경한마당에서 무궁화연대 부스를 설치하여 500그루의 꺾꽂이 무궁화 포트를 나누어주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드립니다.
송병룡 이사님은 호수공원 관리사무소에 요청하여 전동카트로 500개의 포트 무궁화를 이동합니다.
호수공원내 무궁화동산과 이곳 중앙광장은 직선거리로 불과 100미터 떨어져 있어요.
무궁화지기가 관리하던 직경 9센티의 통나무 꺾꽂이와 10가지 정도의 꺾꽂이 무궁화 화분 전시 준비
각 무궁화 품종마다 품종 이름표를 달아주고 있는 모습
무궁화연대 수원지부(예정)에서 수원지회장님을 포함 3분이 고생해주셨습니다.
이해옥 이사님은 포트화분에 스티커 부착하기
무궁화연대 수원지회장 예정자입니다.
수원시 소재 비영리단체인 참사랑봉사회와 협약식이 맺어지면 정식 수원지회장이 될 것입니다.
수원에서 온 무궁화지기 선배님과 아들
뜻있는 분들의 도움으로 바빴지만 무리없이 행사진행을 할 수 있었네요.
많은 시민들이 무궁화가 꺾꽂이가 되는지를 잘 모르는 것 같았어요.
우수한 품종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꺾꽂이가 유일하다는 것을 알리는데 크게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개회식과 공연이 마치면 무궁화 묘목 나누어주기를 할 수 있는데 이미 50미터 이상 줄을 서서
7~8월에 바로 무궁화꽃을 피울 수 있는 우수품종을 받기 위해 공연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첫댓글 배울점이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