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등기산스카이워크' 입장이 통제되어 등기산길 도로를 따라 공원주차장까지 올라 망양정(?) 을 거치는
길을 선택했는데, 등기산공원에서 스카이워크로 건너가는 출렁다리마저 통제되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전망이 좋은 망양정(?) 정자, 가운데 글자가 자신이 없습니다
망양정에서 건너 보이는 왼쪽의 갓바위 전망대 와 그 아래 갓바위
후포항 전경
'후포등대', 높이 11m로 1968년 1월에 처음 점등되었으며, 울릉도와 가장 가까운 등대로 불빛이 35km까지 도달한다
프랑스 코르두앙등대(Cordouan Light), 1611년에 세워진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로 현재도
가동 중이다. 르네상스 풍으로 전 세계 등대 중 10번 재로 높다. 왕의 숙소와 예배당을 갖춘 건물은
화려하고 장엄한 장식으로 극찬을 받고있다. 빛이 도달하는 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린
프레넬 렌즈가 처음 장착되어 등대 역사를 새로 쓴 곳이다.
인천 팔미도 등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로 1903.6.1 처음 불을 밝혔다. 7.9m 높이로 콘크리트와
대리석으로 건조,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길잡이 역활을 하여 작전 성공에 기여를 했으며
2003년 100년 동안의 등대 임무를 다했다
신석기 유적관, 1983년 등기산 꼭대기에서 발견된 집단매장 신석기 유적이다. 확인된
지름 4m 안팍의 유구에서 최소한 40인 이상의 사람 뼈가 출토되었다. 껴묻거리는 대부분
석제품으로 돌도끼가 180여점 출토되었는데 돌도끼로 사람 뼈를 덮었던 것으로여겨진다.
우리나라 선사시대 유적 중 특이한 집단매장 무덤, 부장품인 돌도끼
신석기 인들이 돌도끼를 제작하는 장면
신석기 인들의 마을을 재현한 모형
남호정
바다의 문
하늘을 날다/브론즈 작가
울진군 '친절운동' 구호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친절 글씨 조형물
기억의 돌, 벽면에 후포 등기산에 대한 설명문을 새겨 놓았다.
이집트 파로스등대(Pharos of Alexandria) 세계 최초의 등대로, 기원전 250년 경 현재의 이집트 지역인
알렉사드리아 파로스섬에 세워졌다. 대리석 건축으로 높이가 오늘 날의 40층 빌딩과 맞먹는다.
밝히는 빛은 50km 밖까지 전해졌다고 하며, 1300년 대에 지진으로 무너져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무대 조형벽 및 관람석
'하나되는 나무' 울진 금강송을 상징하며 여러 사이즈의 파이프를 연결하여 제작
영국 스코틀랜드 벨록등대(Bell Rock Light), 스코틀랜드 동부해안에서 18km 떨어진 악명 높은 벨록
암초에 세워진 등대로 1870년 착공해서 무려 4년여의 험난한 공사 끝에 1811년 점등에 성공한,
영국 BBC가 산업사회 7대 불가사의로 선정한 등대
사랑의 키스, 사랑하는 연인의 키스 모습을 형상화 한 키스 조형물
배 조형물 벤치
독일 '브레머하펜등대'(실제38m, 조형크기6m), 현재까지 가동되고 있는 등대로 독일 북해연안에서
가장 오래된(1855) 신고딕양식으로 교회 모습과 비슷한 외형으로 독일 브레머하펜의
도시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사랑을 받고있다
등기산스카이워크, 강풍으로 출입이 통제되어 멀리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스카이워크로 올라가는 데크계단 근처 도로변에 있는 '갓바위'
1. 일자 : 2023, 5. 30 매화산악회
2. 장소 : 울진군 평해읍 월송정, 사구습지생태공원, 후포면 등기산공원, 영덕군 영덕읍 일도사
3. 개요
○ 위치 :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등기산길 29
○ 아름다운 울진 후포 앞 바다의 풍경을 담고 후포등대와 세계 유명한 등대조형물 4개소, 각종 조각작품 및 조형
물 등 볼거리와 정자, 휴게실, 산책로, 능선과 능선사이에 설치된 출렁다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등기산공원 정상
에는 신석기 유물전시관이 있다. 등대가 없을 때부터 등기산은 낮에는 흰 깃발로, 밤에는 봉홧불로 어선들에게 지
표를 알려주었는데 등기라는 이름도 그런 연유로 붙여졌다. 이제는 후포등대가 그 역할을 이어 하고 있고, 등기산
은 공원으로 주민들의 편안한 공간이 되었다.
○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20m의 높이에 135m의 길이로 조성된 곳으로 그중 57m의 강화유리 바닥 구간은 스릴을
즐기기에 매우 좋다. 또한 탁 트인 풍경은 숨 쉴 틈이 필요할 때 방문하기에 적격이다. 시원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파도소리는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준다. 매주 월요일 휴무일 외 비나 눈 혹은 강풍이 부는 날에는 오픈하지
않는다.
※ 쉬는날 : 설/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
※ 우천, 강풍(풍속9m/s 이상)시 안전상 입장이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