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많이 타지 못했던 2020년 가을을 수놓을 3박4일 투어를 시작,. 번개라 시간 되시는 분들로... 결국 쎄라네랑 두팀이 일산에서 시동을 걸었다. 아침일찍 잘 걸리던 녀석이 한번 푸그덕~ 결국 랑이가 보조 배터리로 점프해줘서 살려 즐거운 라이딩을 즐기는 중이다. 꽉막힌 중동대로에서 40분을 신호대기에서 가다서다를 반복. 와~~스팀 오른다..ㅋ 그래도 꿋꿋한 우리팀. 잘 견디며 구간을 통과. 점심식사지 궁평항에 도착. 싱싱한 제철 꽃게랑 대하를 사서 대하소금구이해 먹고 꽃게탕에 밥한공기. 알이찬 꽃게가 맛나다. 서두를거 없는 투어길. 다음루트 예당호로 달려서 도착. 좋으당~~ 예당호출렁다리는 패스~~ 조각공원에서 차 한잔 마시고 부여 소나무 건너 뛰고 군산 은파호수로 go~ 해떨어지니 춥군. 그래도 6시경 도착. 짐 풀고 숙소추천 이모네연탄구이 식사. 맛나군. 재산상속권 이야기 나누다 보니 끝이 없네. 은파호수 저녁야경 보며 산책하다 들어왔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다. 내일 아침 8시에 로비에서 만나요~~ 굿밤.^^
첫댓글 콧바람 제대로 씌워주면서..
오랫만에 달리니 좋으네.
급할것도 없고...
서두를것도 없고...
안전하면서 속도감 있게..
즐기면서 거리유지하며..
해피 라이딩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