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입사 1981년도 사우디 지잔항만 확장공사 현장에서 만난 이선구 대리 나는 그당시 주임이였으니
나의 개발작 상관이였다. 공항담당이였던 나는 지잔항만 공항의 지점장을 만나는 이선구는 덩치가 크고 한국인치고는
잘생긴편이라 마치 현장 소장타입이였고 지점장 포스였다. 외모가 외소했던 나는 이선구옆에 있으면 그의 직원이였고
이선구는 주인이였다. 지잔항 지점장 현지인은 이선구의 능숙한 영어와 잘생긴 외모에 압도당했는지 매우 친절했고
그덕에 비행기표를 쉽게 살수 있었다.
너무나 잘난 이선구가 나는 질투가 났고 미웠다.결국 이선구는 다음해 다른현장으로 발령이 나서 떠났지만 지금
생각하면 내가 그에게 잘 해주지못한게 미안하기 그지 없다.
여행사, 무역회사를 거쳐 동아건설에 입사한 그가 대단한영어 실력을 동아 리비아본부근무시 소문이였다.
동아를 그만두고 과감히 호주 퀸즈랜드 대학원에 경영학코스를 공부하러간 이선구의 결단이 결국 주정부 상무관으로
대한민국의 난다긴다하는 재벌회장 단을 만나고 유명세를 떨친다.
그당시 나 에게 연락을 한 이선구는 옛날 동아건설을 직원이 아닌 다른 사람이였다. 마치 나 이렇게 변했다하고 자랑하려는듯 보였다. 나를 어떻게 도와 줄가하며 거드림까지 피웠더 그사람 이제 나이 60에 신학대학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는그사람
나는 동정 아니 부럽기 짝이 없다. 대단한 사람이다. 는 생각 밖에 그의 변화는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으며 평범한 사람이
결코아니다.
다시만날수있다면 그옛날일 사과하고 좋은 친구가 되고 싶으며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될것만 같다.
이선구 제발 연락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