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쟁이 철없는 그녀, 새남편 찾아 삼만리!
완벽한 남편을 찾기 위한 좌충우돌 여행이 시작된다!
“다 잘 될거야. 늘 그랬잖아!”
대책 없이 긍정적인 생각만으로 세상물정 하나 모르고 철없이 살아가는 앤(르네 젤위거).
뉴욕 최고의 재즈 밴드 리더 남편 덕에 부러울 것 없이 지내왔다. 하지만 남편의 바람기는 질풍노도의 사춘기 소년마냥 끝이 날 줄 몰랐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앤은 두 아들을 데리고 무작정 집을 떠난다. 대책 없이 저지른 가출에도 그녀는 완벽한 남편감을 찾기만 한다면 예전과 같이 부유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보스턴, 피츠버그, 세인트 루이스까지 여행을 하는 동안 앤은 여러 명의 남편 후보를 만난다. 하지만 무능력한 것도 모자라 돈까지 요구한 실패한 사업자부터 성질 더러운 육군 대령, 한 참 어린 애인을 둔 뺀질 제비족, 11명의 여성에게 청혼을 남발한 결혼 중독자까지, 결과는 번번히 실패의 연속이었다. 게다가 둘째 아들은 더 이상 엄마의 대책 없는 여행에 함께 하지 않겠다고 앤에게 선언하는데…
과연, 앤은 완벽한 새남편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영화의 키워드 : 여행, 가족, 실화
르네 젤위거의 새남편 찾기 프로젝트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았습니다!
[ Hot Issue ]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르네 젤위거!
변덕쟁이 철부지 엄마로 완벽 변신!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발산!!
자타공인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르네 젤위거가 철부지 엄마로 새롭게 변신하였다. 르네 젤위거는 그 동안 <브리짓 존슨의 일기>, <시카고>, <콜드 마운틴>, <다운 위드 러브>, <브리짓 존슨의 일기2>, <미스 포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전매특허인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섹시한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헐리웃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특히 <브리짓 존슨의 일기>에서 캐릭터를 위해 11kg이나 살을 찌우는 등 매 작품마다 캐릭터 몰입도가 뛰어난 배우 중 한 명이다. 이번 <마이원 앤 온리>에서도 철부지지만 우아하고 아름다운 ‘앤’역을 소화하기 위해 직접 의상과 소품을 고르는 모습을 보이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또한 <마이원 앤 온리>에서 르네 젤위거는 철부지 엄마의 모습뿐만 아니라, 진정한 가족간의 사랑과 행복이 무엇인지 점점 깨달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아들 ‘조지(로건 레먼)’와의 갈등장면과 ‘조지’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앤(르네 젤위거)’이 엄마로서 아들을 감싸 안는 모습은 이제껏 르네 젤위거에게서 보지 못했던 모성애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마이원 앤 온리>를 통해서 사랑스러운 미소의 우아한 모습에서부터 특유의 유쾌함까지 게다가 전매특허의 로맨틱한 매력은 물론, 한없이 감동적인 모성애 등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헐리웃 엔터테인먼트계의 대부, 조지 해밀턴!
그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스크린에 재현하다!!
영화 <마이원 앤 온리>는 헐리웃 엔터테인먼트계의 대부 조지 해밀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마이원 앤 온리>의 리처드 론크레인 감독은 “이렇게 멋진 대본을 읽어본 건 손에 꼽을 정도였다” 라고 극찬하며 특별한 가족사에 마음이 끌렸다고 밝혔다. 그렇기 때문에 리처드 론크레인 감독은 드라마틱한 실화 속의 내용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리처드 론크레인은 <마이원 앤 온리>를 통해 배우이자 헐리웃의 대표 아이콘 조지 해밀턴이 청년시절, 미국을 오가며 겪은 크고 작은 사건들과 희망의 도시 헐리웃에 도착하기까지의 일들을 사랑과 연민, 유머와 통찰을 통해 펼쳐놓는다. 그리고 그 속에서 미묘한 캐릭터 전개를 예리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또한 리처드 론크레인 감독은 1950년대 미국을 가로지르는 영화 속의 여정을 희망에 찬 풍요로움과 미국의 소박하고 인적이 드문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다. 이외에도 조지 해밀턴의 실화를 완벽히 그려내기 위해 음악에 대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음악감독 스티브 린제이는 밴드 리더인 ‘댄 데브로’의 유일한 히트곡이자 영화의 타이틀곡인 ‘My one and Only’로 영화의 매력을 더했다. 이렇게 드라마틱한 실화가 바탕이 된 <마이원 앤 온리>는 가족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영상과 음악에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이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케빈 베이컨, 로건 레먼 등
헐리웃 대표 연기파 매력남들 세대별로 총 출동!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르네 젤위거의 새로운 변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마이원 앤 온리>가 또 하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내노라하는 헐리웃 대표 남자 배우들이 총 출동했다는 것이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의 케빈 베이컨, <섹스 앤 더 시티>(2008)의 크리스 노스를 비롯해 이외에 스티븐 웨버, 에릭 맥코엘, 데이비드 코에너 등이 르네 젤위거의 남자들로 등장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 특히 ‘앤’의 바람둥이 남편으로 출연해 사건의 발단을 알리는 인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케빈 베이컨은 “어른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댄’에게 끌렸다” 라고 밝혀 ‘댄’이라는 인물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또한 크리스 노스는 잘생긴 외모 뒤에 권위주의적 기질을 숨기고 있는 남성미 넘치는 군의관으로 열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앤’의 어른스러운 아들 ‘조지’ 역할에는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차세대 헐리웃 스타로 자리매김 중인 로건 레먼이 열연했다. 리처드 론크레인 감독은 <3:10 투 유마>에서 본 그의 연기에 깊은 인상을 받아 단숨에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리처드 론크레인의 예상대로 로건 레먼은 15세 ‘조지 데베로’의 조숙한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내며 르네 젤위거와 환상호흡을 자랑한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헐리웃 남자 배우들의 총 출동은 <마이원 앤 온리>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작용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나의소감!~~~~~
철부지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어쨌든 어떤 자신의 한계를 느기고 과감히 공간이동을 한 여주인공의 용기에 찬사를!
변화를 두려워 하는 잠재의식의 두려움과 경제적 독립이 안된다는 이유로~ 얼마나 많은 이 땅의 여성들이 굴종적인 노예의 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는지..
물론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반전이 이루어진 부분도 있지만~
아들들의 엄마사랑도 참 보기에 좋았고~
마지막 즈음에~ 남자에게도 독립한 듯한 홀로서기의 장면을 보여 주는 여 주인공의 모습도 굿!
미국의 농천 풍경이 아름다워~~ 자동차를 타고 자유롭게 훨훨 여행 하고 싶은 마음도 올라오고~~
가벼운 커메디 같은 영화일지라도~ 내가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고 발견하는 깨어난 의식만 있다면 모든것이 오케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