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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해남 달마산 땅끝종주.. 안개에 드리워진 달마산 그 황홀함에 빠지다..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280 16.04.05 09:5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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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05 10:35

    첫댓글 도솔봉~땅끝구간 옛날에는 온통 가시밭길과 벌레들 천국이었습니다
    여기서 벌레 물려서 고생한 기억이...
    10년전에 여기서 산행하면서 논바닥에 머리처박고 물마신기억이...ㅋ

  • 작성자 16.04.05 10:39

    ㅋㅋ 요샌 핸드 정수기가 있으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ㅋㅋ
    많은 이들의 발자욱이 있기에 지금은 편안한 등로가 되었네요..

  • 16.04.05 12:20

    마지막 사진이 제일로 멋지네요..
    우린 ..저거거든...~~
    조망은 안좋았어도 운치는 더 좋았을것도 같고 ..

    주말까지 진달래가 있겄쥬?

  • 작성자 16.04.05 12:24

    이번주가 피크 일것 같습니다
    오후에 비온다고해서 다들 서두르는 바람에 걸어며 찍은 사진들이라 흔들리고 ~~

  • 16.04.05 14:54

    @두건(頭巾) 소석문에서 달마산까지 거리가
    얼마나되나요?

  • 작성자 16.04.05 15:06

    @새벽누리 소석문에서 달마산 정상까지 30km 정도 됩니다....
    달마산에서 어디로 하산하느냐에 따라서 그 만큼 플러스 하심 될것 같네요

  • 작성자 16.04.05 15:13

    @새벽누리 소석문에서 오소재까지가 13km 정도 되구요.. 작은 주작산 다녀오면 왕복 3km 추가구요..
    오소재서 닭골재까지가 12km ..닭골재서 달마산까지가 5km
    하는김에 땅끝까지 가시지요...45km...
    환상적인 코스...파이팅!!~~~

  • 16.04.05 15:26

    @두건(頭巾) 소석문에서 두륜산까지는 가봤는데
    달마산을 못가봐서요.
    경치좋은곳 밤에넘고싶진않아
    낮동안 어디까지가야할지 ?
    속도도 안나오고
    감사합니다.

  • 16.04.05 13:40

    멀어도 가볼만한 곳~
    제가 다녀올때와는 달리 완전 좋아졌네요~ㅋ

  • 작성자 16.04.05 13:44

    도솔봉까지의 암릉구간은 지금도 여전히 빡세지만
    도솔봉에서 땅끝까지는 고속도로...
    멀지만 그 만한 값어치는 충분히 하고도 남는곳이죠..
    근대 달마산 갈때마다 비가 오네요 ㅋㅋ
    3번다 비가 와~~~
    4번째도 비가 올지~~~궁금하넹~~

  • 16.04.05 16:14

    도솔암이 정말 압권입디다. 암반위에 자연스럽게 좌정해 잇는 모습이....어느 신문기자 말로는 신선이 노닐다 가는 곳이라고 극찬을 했더만요.
    오전에 두륜산 한바퀴하고 오후에 미황사에서 출발해 도솔암지나 하산했는데 날이 저물어 택시도 없고해서 혼났는데 마침 도솔암 관리하는 분이
    미황사까지 태워줘서 정말 고마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 작성자 16.04.05 16:19

    아~ 그러셨군요...
    달마산~도솔봉 라인중 최고는 역시 도솔암이겠죠..
    도솔암에 도착할 즈음 안개가 짙어 보지 못해 좀 아쉬웠습니다..
    조만간 미황사에서 출발해 도솔암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한번더 다녀와야겠습니다 ^^

  • 16.04.05 18:33

    진달래가 한참입니다.
    며칠 날이 포근해서 서울에도 벚꽃이 피었습니다.
    암릉이 많아 볼거리가 많은 산행지이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6.04.06 07:22

    해남의 산들이 좀 짱인듯 합니다
    땅끝기맥의 끝자락은 금강산 못지 않은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늘 진심어린 조언 감사해요

  • 16.04.06 15:28

    진달래가 색이 곱고 참 이쁘네요..
    작년에 같은 코스로 다녀왔는데 길이 참 재밌더군요..
    편하게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16.04.06 18:17

    비 맞아서 더 선명하고 이뻤던거 같네요
    사진을 대충 찍어서 깔끔하지가 않네요

  • 16.04.06 19:25

    비를 맞은 진달래가 더 고와보입니다. 다행인것은 서울에서 너무멀어서 못가는 사람을 위해 조망을 가려줬다는것이 참 다행입니다 ~~ㅎㅎ. 덕분에 잘보구가요

  • 작성자 16.04.07 07:51

    고추가루 뿌리기ㅋㅋ

  • 16.04.06 19:31

    운무와 빗님때문에 조금 아쉬웠겠습니다만 여유로움 만끽 즐기신것 같네요.
    저도 저길 가본지가 벌써 7~8년은 지난것 같은데..ㅎㅎ
    그래도 아련하게나마 마루금이 그려지는것 같네요

  • 작성자 16.04.07 07:55

    가본지 오래 되셨네요
    이제 다시 한번 가실때가 ㅎㅎ
    악남악녀님들과 한번다녀가세요 ㅎㅎ

  • 16.04.06 20:19

    시작부가 설악산 너덜구간이 연상된다ㅡㅎ
    덕분에 멋진 풍경 달마산 산행 잘하고 가네 ~

  • 작성자 16.04.07 07:58

    설악보다는 너덜구간이 훨 짧지~~
    암릉미는 설악 공룡보다 못하지 않지만~~
    땅끝지맥 종주 한번 다녀가야지^^

  • 16.04.06 21:49

    멋진 암릉구간도 있고 ~~ 한폭의 그림입니다~~
    구미 지인분들과 함께여서 더욱더 좋은 산행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마녀수기 총무님의 멋지고 힘찬 산행모습을 요기서 보네요~~^^
    간만에 클럽카페에 왔더니~~~ 산행기를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
    두건형님의 산행기가 제일 많이 올라왔습니다~~^^
    역시 자유로운 영혼~~~~
    오늘은 이만~~~봐야겠습니다~~
    눈알 빠지겠습니다~~^^
    다음 산행도 즐거운 산행되세요~~~~^^

  • 작성자 16.04.07 08:00

    ㅎㅎㅎ
    눈아프면 안되지~~
    술배만 올라는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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