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大屯山)-878.9m
◈날짜 : 2018년 10월11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전북 완주군 운주면 신북리 옥계주차장
◈산행시간 : 3시간57분(11:26-15:23)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8:29)-문산휴게소(8:53-9:08)-인삼랜드휴게소(10:39-51)-추부요금소(10:56)-배티재(11:18)-옥계주차장(11:26)
◈산행구간 : 옥계→간첩바위→쌍칼바위→금오봉→허둥봉(서각봉)→마천대→삼선계단→원효사→휴게소→매표소→대둔산관광호텔→공영주차장
◈산행메모 : 기상청이 발표한 오늘 낮12시 대둔산정상의 산악기상정보는 강수확률20%, 기온6℃, 풍속8m/s, 습도40%
창원에서도 아침기온이 한자리수라 상의는 속옷까지 입고 집을 나선다. 배티재에서 8분후 옥계주차장을 만나 하차한다. 왔던 길로 향하며 산행시작. 왼쪽 절개지 아래로 보이는 회색울타리 오른쪽 끝에서 왼쪽으로 산길입구. 2002년에 올라간 돌계단은 산사태로 없어졌는지 산길입구가 달라졌다.
돌아본 주차장. 산악회버스 왼쪽위는 천등산자락.
산길입구에 들어선다. 그물망울타리를 오른쪽에 끼고 진행하면
왼쪽으로 치솟는 덱.
덱 끝에 올라서니 길은 왼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바위옆구리를 지나 밋밋하게 진행하면 왼쪽에서 올라오는 돌계단(옛길)을 만나며 길은 오른쪽으로 꺾어 돌계단으로 올라간다. 돌아본 그림.
이어지는 돌계단에 호흡이 금세 거칠어진다. 막아선 암벽을 왼쪽에 끼고 철 난간 따라 치솟는다.
능선에 올라 왼쪽 너럭바위에 서니 건너에 천등산.
돌아나오면 신선바위표지를 만나는데 천등산을 바라봤던 그 바위가 신선바위다.
부드러운 길을 만나며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막아선 바위를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올라가서 왼쪽으로 살짝 벗어난 암봉에 올라선다.
우뚝한 천등산. 오른쪽능선은 지나온 길이다.
다가서는 암봉.
왼쪽으로 바랑산, 월성봉.
암봉에 올라서니 내려가는 길.
이정표.
올라가서 만난 쌍칼바위표지를 뒤로 보내니 길은 바위사이로 내려간다.
철난간을 따라가서 금오봉에 올라선다.
가운데 왼쪽으로 661봉. 그 오른쪽 아래로 배티재. 그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금남정맥.
지나온 암봉위로 천등산이다.
왼쪽 안심사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대둔산에서 만난 구절초 꽃.
봉에 올라서니 이런 바위도.
왼쪽 수락계곡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금남정맥에 진입했다.
오른쪽으로 몇걸음 거리에 서각봉(허둥봉)이다.
진행방향으로 정상의 개척탑이 보인다.
나중에 지나갈 삼선계단을 당겨본다.
소나무가 지키는 바위봉에 올라선다. 건너 위로 마천대.
내려가서 막아선 정상에 올라선다. 지나온 능선의 끝에 우뚝하단 천등산은 주의 깊게 살펴야 구별이 된다.
아래로 하산할 계곡. 그 끝에 매표소, 공영주차장도 보인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낙조대.
대둔산을 몇 번 찾았지만 정상이 이렇게 한적한 모습은 처음이다.
갈림길에 내려서니 매점은 문을 닫았고 한적한 분위기. 정상에서 여기까지 만난 사람은 올라가는 부부가 전부 여기도 탐방객이 없다.
사거리이정표는 정상에서 150m 왔고, 앞으로 용문골삼거리 450m.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대둔산등산안내판.
철 난간 사이로 가파르게 내려가는 돌계단.
잠시 긴장이 풀린다. 안부에 내려서면 갈림길.
직진으로 올라가니 삼선계단으로 이어진다.
삼선계단 끝에서 굽어본 그림. 가운데는 금강구름다리.
내려가서 쳐다본 삼선계단. 왼쪽은 마천대.
왼쪽으로 진행하니 오른쪽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류한다. 탐방로안내표지를 보니 일방통행인데 역주행 했구나. 여기서 시계방향으로 삼선계단을 통과해야 바른길인데…. 벤치에서 밥상을 차린다. 올라가는 7~8명의 외국인도 보인다. 돌아본 점심자리. 왼쪽은 올라가는 길, 오른쪽계단은 내려오는 길.
육각정쉼터를 앞두고 농학농민혁명, 삼선계단통행 주의사항 안내판이다. 삼선계단의 최대통과인원은 일시에 60명이다.
철계단을 지나니 돌계단. 머리위로 구름다리.
동심바위안내판도 만난다. 염불소리가 가까워지더니 오른쪽으로 원효사.
절 마당 철책에 걸린 산악회리본. 잠시 벗어나는 돌계단.
지붕아래를 통과하여 만난 쉼터. 돌아본 그림.
이어서 아스팔트가 시작된다. 왼쪽위로 지나가는 케이블카.
잠시 후 매표소. 이어서 대둔산호텔.
왼쪽으로 늘어선 상가를 지나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공영주차장. 산행은 여기까지.
약속된 하산완료시간이 16:30 이라 호텔사우나로 올라가서 목욕까지 마치는 여유도. 뒤풀이에서 옷이 얇아 춥다며 서둘러 버스로 오르는 회원들도 보인다. 돌아오는 차창엔 김이 서리더니 산청에 들어서며 사라진다.
#승차이동(16:37)-배티재(16:40)-추부요금소(17:00)-함양휴게소(17:52-18:03)-함안휴게소(18:57-19:09)-산인요금소(19:19)-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