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發旺山)-1458m
◈날짜 : 2021년 10월14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고려궁
◈산행시간 : 5시간15분(9:25-14:40)
◈찾아간 길 : 우체국(5:00)-칠원요금소(5:16)-단양팔경휴게소:조식(7:10-36)-만종분기점(8:12)-진부요금소(8:51)-고려궁(9:14)
◈산행구간 : 고려궁→윗곧은골→이정표(용산1.4km)→1253봉→1391봉(용산2.0km)→발왕산→드래곤파크→골드등산로→엄홍길등산로입구→레인보우주차장
◈산행메모 : 고려궁에 도착하면 산길을 막았다. 진행방향으로 들어가니 왼쪽 고랭지배추밭 입구 공터에 등산안내판.
등산안내판을 보니 헷갈린다. 안내판의 고려궁 출발지는 출입급지 표지와 함께 산길을 막았다. 해서 도착지에서 출발하여 정상으로 올라간다.
돌아본 등산안내판.
등산안내판 왼쪽 밭으로 올리가니 왼쪽 위 나무 뒤로 기와집이 보이는데 확인은 못했지만 고려궁으로 생각된다. 고랭지 배추는 무름병으로 수확을 포기한 모습. 잦은 비에 높은 기온이 이어진 날씨가 원인이다.
등산안내판을 왼쪽 뒤로 보내면 오른쪽에 화장실.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느긋한 걸음으로 올라간다. 어깨 봉에 올라서니 앞질러 가는 일행.
다음봉에 올라서며 고도를 높인다.
차례로 올라서는 봉. 부러진 고사목도 보인다.
잠시 내려가는 길.
막아선 봉으로 S자를 그리며 올라간다.
올라서면 이런 이정표도 만난다.
앞서간 일행들은 여기서 새참.
여기부턴 높낮이가 작은 능선이다.
왼쪽 나무 뒤로 능선이 보이는데 정상은 저기에 있다.
서늘한 기운이 감돌아 산행에 맞는 날씨다.
정상에 오르지 않고 왼쪽으로 돌아간다.
건너로 보이는 봉을 향해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올라간다.
원시림도 만난다.
이런 나무도 보이고.
두루뭉술한 봉에 올라선다.
낙엽이 내려앉은 돌길을 지난다.
크게 S자를 그리며 진행한다.
정면 왼쪽 나무뒤에서 정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만난 이정표도 뒤로 용산이다.
밋밋하게 이어가는 등산로. 여기서도 원시림.
헬기장에 올라선다.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엄홍길길이 합친다. 엄홍길길엔 난간 줄도 보인다.
돌탑을 지나니 다가선 덱.
발왕산 전망덱에 올라선다.
투명 발판 밑에 삼각점.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가 대신한다.
진행 방향으로 모습을 드러낸 드래곤파크.
오른쪽 위로 노추산. 그 왼쪽에 백두대간의 석병산. 가운데 왼쪽으로 도암호.
돌아본 정상 조형물.
드래곤파크로 향한다.
헬기장을 만난다. 들머리부터 정상까진 탐방객이 우리뿐이었는데 여기선 탐방객이 많다. 대부분 비무장. 케이블카의 영향이다.
헬기장을 지나 지나온 정상을 배경으로.
4월에 꽃이 피어 9월에 열매가 익는다는 주목도 여기저기 보인다.
돌무지도 보인다.
고사목도 만난다.
여기는 안내판.
정상에서 벌써 530m 진행했구나.
드래곤파크에 도착하니 건물에 붙은 글은 발왕산모나파크다.
여기저기 천년 주목과 구상나무. 구상나무 종자채취 장면도 만난다.
오른쪽 아래로 포토존.
천년 주목 숲길 안내판.
오른쪽 위는 노추산. 그 왼쪽에 동해시, 석병산이다.
그 왼쪽에 옥녀봉. 바람개비 뒤로 정동진이다.
천년 주목 숲길 안내판.
돌아본 발왕산(좌).
평창산림문화8경.
구름이 자리한 오대산(우)과 계방산(좌).
케이블카 아래위로 스카이워크 전망대.
오른쪽으로 스카이워크 전망대로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도 보인다.
모나파크 광장.
한류역사는 여기서 시작됐단다.
머리 위로 스카이워크.
왼쪽으로 올라가니 콘서트 덱.
포토존.
오르내리는 콘도라. 모나파크 올림픽 계단.
머리 위로 케이블카 승강장.
엘리베이터를 타고 하늘길로 올라간다.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이 아래로 드러난다. 오늘의 날머리 레인보우주차장도 저기에 있다. 가운데 오른쪽 임도가 아래로 꺾어지는 지점이 보이는데 나중에 점심자리다. 그 위로 지나갈 능선이다.
발왕산 스카이워크.
엘리베이터로 돌아간다.
아래로 콘서트 덱. 건너 올라간 능선이 드러난다.
그 왼쪽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차갑게 와닿는 바람에 점심을 미룬다. 서울대나무를 만나니 백덕산으로 착각케 한다.
임도를 만나 이정표를 보니 임도는 차량, 스키어, 보드가 지나는 길이다. 여기선 바람이 사라졌다.
여기서 점심. 강렬한 햇볕에 등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본 점심자리.
이어지는 산길.
벤치가 자리한 왕수리부엉이 쉼터. 삼거리인데 왼쪽은 구름길, 산행지도에선 실버등산로다. 오른쪽은 골드등산로인데 이정표는 엄홍길길로 안내한다.
7분간 휴식 후 엄홍길길로 내려선다. 목계단으로 임도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임도따라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그물망 울타리. 개구멍으로 다시 산길.
마주 오는 등산객도 만난다.
가벼운 봉도 넘는다.
잊힐만하면 만나는 리본이지만 반갑다.
아름드리 나무도 만난다.
능선을 왼쪽에 끼고 돌아가는데 위로 시설물이 보인다. 골드정상?
철쭉쉼터를 만난다. 아직도 천고지 위를 걷고 있구나.
삼거리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큰샘쉼터에 내려선다.
여기서 탐방로는 수레길 수준으로 넓어진 길이다.
다가서는 목장길 쉼터.
오른쪽으로 독일가문비나무 치유 숲.
여기서 직진하여 좁아진 산길.
갈림길에서 왼쪽 목계단으로 내려간다.
골드등산로 입구 주차장에 내려선다. 2018년 1월07일 입산금지인줄도 모르고 새벽공기를 가르며 발왕산을 향해 여기까지 왔다가 헛걸음한 그 장소다.
내려선 길을 돌아보니 엄홍길 입구.
안내판.
치유숲길 안내판.
안내판 앞에서 내려온 길을 확인한다. 여기부턴 도로를 따라간다. 내려가서 안내원 뒤 오른쪽으로 날머리다.
주차장 입구.
일행을 만나며 산행은 여기까지.
#승차이동()-대관령요금소(15:03)-만종분기점(16:02)-치악휴게소(16:14-24)-남안동요금소:석식(17:30-18:28)-칠원요금소(20:49)-경은본점(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