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남산(終南山)-662.4m
◈날짜 : 2024년 10월 20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 방동(꽃새미)마을
◈산행시간 : 3시간10분(11:58-15:08)
◈찾아간 길 : 고향의봄도서관-215번(6:57-7:35)-중앙역:용동주차장-승용차(7:41-9:05)-박곡진료소-이동(10:35-11:54)-방동(꽃새미)마을
◈산행구간 : 방동마을→방동고개→삼거리→종남산→고개(임도)→방동마을
◈산행메모 : 청도에 있는 산을 찾아갔는데 사유지 등산로에 송이 채취 기간이라며 출입을 막는다. 청도에서도 송이가 자생하구나. 돌아 나온다. 차선책으로 밀양 종남산으로 방향을 잡는다. 꽃새미마을에서 하차한다.
2020년에 올라갔던 원점회귀 코스다. 4년 전엔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시계방향 진행이다.
오른쪽 아래 개울에서 들리는 물소리.
방동회관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갈림길에서 묘지로 들어가 길이 막힌다. 점심을 해결하니 나무가 웃자라 덮인 길도 통과한다.
방동고개에 올라선다. 왼쪽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에 몸이 움츠려든다.
여기부턴 정상까지 작년 11월 16일에 지났던 길이다.
탐방객이 줄어드니 벤치도 이런 모습이다.
부드럽게 올라간다.
작년에 처음만났던 전망덱.
오른쪽으로 정상 안테나 끝이 보인다.
삼거리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만나는 돌에 앉아 밀양시가지를 굽어보며 숨을 고른다.
누렇게 물든 예림 들판.
종남산에 올라선다.
밀양시가지 위로 옥교산, 구만산, 억산, 운문산, 가지산. 그 오른쪽으로 천황산, 재약산, 간월산, 영축산을 볼 수 있는 조망안내판. 실물은 구름이 걸려 구별이 어렵다.
11개월 만에 만난 정상석.
봉수대에 올라선다.
작년에 올랐던 우령산.
오른쪽 아래는 지나온 방동고개.
지리산, 창녕영취산(영축산), 무안영취산, 화왕산, 가야산 조망안내판도 있는데 구름의 방해로 실물확인은 어렵다.
침목계단 따라 내려간다.
임도고개에 내려선다. 임도포장? 쉼터조성? 공사 중이다.
고개에 자리한 사거리 이정표. 왼쪽은 고노실 4.23km다.
가파르게 내려왔던 계단숲길을 돌아본다.
오른쪽으로 임도 따라 내려간다.
재선충에 희생된 소나무.
저렇게 높아진 덕대산.
택시도 만난다.
아래로 방동저수지가 보인다.
오른쪽으로 우령산.
그 오른쪽으로 방동고개, 종남산.
우령산 아래로 방동마을.
돌탑도 만난다.
매표소도 보인다.
방동마을에 내려서며 산행을 마친다.
#승차이동(15:14)-가술-1번(15:57-16:27)-의창환승센터-105번(16:37-41)-팔룡동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