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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즐거움 37 - 우물파는 아이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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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뉴베리 메달 수상 작가 린다 수 박이 그려 낸 아프리카 수단 어린이들의 감동 실화! |
《우물 파는 아이들》은 2002년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 한국인 최초로 뉴베리 메달을 수상한 한국계 미국인 작가 린다 수 박의 신작 동화로, ‘살바’라는 한 소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극심한 물 부족과 오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수단의 실상을 전하고 그들을 향한 진심 어린 도움의 손길을 촉구하는 이야기이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넓은 국가인 수단은 오랜 내전과 극심한 물 부족으로 신음하는 곳이다. 이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수단의 두 어린이, 수단 내전으로 가족과 고향을 떠나 난민이 되어 떠도는 ‘잃어버린 소년’ 살바와 물 부족으로 고통 받는 수단의 소녀 니아가 그 주인공이다. 십여 년의 시간차를 두고 살바와 니아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이 책은 아프리카 수단의 실상을 보여 준다. 남수단 작은 마을의 소녀 니아는 가족을 위해 물을 길러 연못까지 날마다 여덟 시간을 걷는다. 열한 살 소년 살바는 전쟁을 피해 고향 마을을 떠나 난민이 된 채 아프리카 전역을 떠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만나는 순간, 새로운 희망이 샘솟는 우물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기에 더더욱 사실적으로 다가오는 이 이야기는 책장을 덮을 무렵에는 마음을 울리는 진한 감동을 전해 준다.물 부족과 오랜 내전으로 고통 받는 메마른 땅 수단, 우물파는 아이들은 그곳에서 미래의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의 감동과 희망이 담긴 이야기이다. |
우물 파는 아이들 독서지도안 |
주제어 : 인류애, 생명의 소중함, 전쟁의 참상 대상 : 초등5~6학년
[책 속으로 들어 갈 준비하기] -떠올려 볼까? -어떻게 읽을까? -무엇을 얻게 될까?
[책 속을 살펴보기] -무엇을 읽었나? -무엇을 토론할까? -읽기자료_수단 내전
[책 밖으로 나와 돌아보기] -무엇을 써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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