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갑자기 손자병법이 다시 보고 싶어져서 다시 읽었더랬습니다.
역시 손자는 킹짱왕입니다.
Heart of Iron 3에 쓸만한 문구도 뽑아냈는데, 기회가 닿으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자병법도 이 게임에서 적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당했던 방식으로 똑같이 당하는 AI 수준에서, 심리적인 모략같은 플레이는 해볼 수도 없습니다.
게임의 한계죠.

오늘은 현실은 시궁창인 정치 이야기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지금은 곤란하지요.

여기서의 정치는 순수한 의미의 정치라기 보다는 나라의 정책을 정하는 부분이라고 보면됩니다.
국회의원이 밥만 축내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해입니다.

오른쪽 맨 위에 독일에서 권력을 잡고 있는 NSDAP 정당이 보입니다.
화면 상단에는 민족주의자들은 선거를 안한다고 합니다.
선거를 안하니 권력을 물갈이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각 부서와 장관에 대해 나옵니다.
앗 처음에 힛총가카께서 나옵니다.
각각의 인물은 고유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부서에는 부서의 이름, 장관 이름, 장관의 능력이름, 그리고 나머지는 장관의 능력수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바꾸기 버튼을 눌러서 장관을 바꿔주면 됩니다.
Heart of Iron 3에서 녹색 글자는 좋은거, 빨강색 글자는 나쁜거라고 보면 대충 맞습니다.
물론 제대로 읽어봐야 그 효과를 알 수 잇겠지만, 빨간게 더 많이 떠있으면 안좋은 상황이라는 건 알 수 있겠지요.

나라 내 정당간의 권력구도를 보여줍니다.
정당의 조직에 대한 정보와 정당의 인기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인기는 법률을 정하는데 영향을 줍니다. 정당의 힘이 없으면 법률도 맘대로 못정한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한번도 심각하게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당의 조직이 좋다면 인기를 얻기가 또 그만큼 수월하기 때문에, 이 둘은 거의 같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현재 법률체제를 보여줍니다.
상황에 맞게 법을 정해야 합니다.
전시인데 평시체제를 유지하거나, 평시인데 전시체제를 유지하면 손해가 큽니다.

전쟁 중에 획득한 적영토에 대한 정책입니다.
점령지 정책에 따라서 들어오는 자원, 인력, 리더쉽, 심지어 반란까지 영향을 줍니다.

전략수준의 전쟁의 상황을 알려줍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전술로써의 전략과는 다르게 여기서의 전략은 국가의 정책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수단을 말합니다.
국가내의 통합(unity)에 영향을 줍니다.
콘보이 격침을 통한 봉쇄, 동맹, 전략 폭격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별달리 말한 것도 없는데 끝내네요.
동원령과 괴뢰국 만들기 버튼이 어이없다는 듯이 노려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해하렴. 토닥토닥~
첫댓글 평시인데 전시체제일땐 어떤 패널티가 있는건가요?
예를 들어서, 독일이 평시였다가 전시가 되었을 때, Service by Requirement, Total Economic Mobilization, Heavy Industry Emphasis로 법을 바꾸지 않으면, 손해를 봅니다. 정확히는 정당한 이익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손해가 됩니다. 그런데 폴란드와의 전쟁이 끝났을때, 연합국이 선전포고를 하지 않으면, 다시 평시가 되는데, 이때에 Mixed Industry로 다시 돌아와야 패널티를 안받습니다. Heavy Industry Emphasis는 평시에는 페널티가 붙습니다. 또 Total Economic Mobilization은 페널티로 들어오는 돈이 반으로 줄어드는데, 전시에는 소비재를 줄여주기때문에 괜찮지만 평시가 되면 소비재를 줄여주지 않기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