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그때 아난다 존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아난다
존자에게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그대도 사리뿟따를 좋아하는가?"334)
3. "세존이시여, 어리석지 않고 약하지 않고 마음이 전도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가 사리붓따 존자를 좋아하지 않겠습니까?
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현자335)입니다. 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큰 통찰지를 가졌습니다. 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광활한 통찰지를 가졌습니다.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미소짓는 통찰지를 가졌습니다. 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전광석화와 같은 깊은 통찰지를 가졌습니다. 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예리한 통찰지를 가졌습니다. 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꿰뚫는 통찰지를 가졌습니다.336)
4. 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바라는 바가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만족할 줄 압니다. 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한거합니다. 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제자들과 교제하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열심히 정진합니다. 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법을 설합니다. 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말을 견딥니다. 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훈계를 합니다. 세존이시여, 사리붓따 존자는 악을 비난합니다.
세존이시여,어리석지 않고 악하지 않고 매하지 않고 마음이 전도 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누가 사리붓따 존자를 좋아하지 않겠습니까?"
첫댓글 사리뿟따가 갖춘 담마의 맛
법보시 감사합니다()()()
부처님의 경지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사리뿟다 존자님의 청정함에 예경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