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서나 자신이 머물게 될 집을 위해서나 반드시 축복을 선포(비르캇트 하바이트)하는 관습이 있었는데, 이는 '뱉어진 말은 어디서든지 반드시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천국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가는 제자들을 향하여 어느 집이든 들어갈 때 이 '비르카트 하바이트'를 하라고 말씀(마태복음10:12,13)하셨습니다.(자료: 히브리관점으로 다시 보는 마태복음 381P-382P (BOB - Background Of Bible, 장재일 목사 쿰란출판사 중에서)
“점점 더 어두워져가는 세상... 하나님께서 당신을 영접하는 자녀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은 재앙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넉넉히 이길 평안과 미래입니다!"
호두23 샬롬 문패는 이스라엘의 문설주(메주자 הזזמ) 개념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문설주, 메주자에는 ‘들으라 이스라엘’의 의미로 ש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 말씀들을 네 집 문설주(메주자)들과 네 대문에 써 붙여야 한다" (신6:9) 그리고 메주자안에는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메주자는 오직 한분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들어오고 나가며 문설주에 손을 대고 입을 맞춥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입을 맞추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121:8)
문패의 소재는 아크릴로 길이 150mm * 높이 100mm * 두께 3mm 입니다
빨간 문이 너무 예뻐서... 지나가다 붙여봤습니다. 왠지...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생각나네요~
사진은 이스라엘 문화원에 걸려있는 히브리원문 축복문 액자입니다
교회에서 단체로 인쇄해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샬롬축복문을 넣은 디자인도 몇가지 준비했습니다^^